캄피오네!의 등장인물
과거로 가게된 15권에서 처음 등장한 강철의 군신으로 얼굴에 붉은 가면을 쓰고 가죽갑옷을 입고있는 채로 나타났기 때문에 정체가 드러나지는 않았다.
1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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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왕신화에서 나온 중속신이 아니라 전혀 다른 신화의 신이다. 하지만 랜슬롯 듀 락처럼 현현하고 함께 싸운 전우이자 종복이다.
처음에 나오자마자 살바토레 도니하고 싸웠다. 그때의 무기는 칼로 팔을 12개로 늘려서 12자루의 칼을 쥐고 싸웠다. 하지만 맞서싸운 도니의 추측으로는 바람의 왕의 진짜 무기는 칼이 아닌듯하다. 때문에 도니가 주무기로 바꾸라고 했지만 끝까지 칼을 사용했다. 때문에 도디는 주무기를 꺼내는 것이 자신의 신격과 크게 관련있다고 의심한다.
하지만 도니와 결판을 내기 전에 최후의 왕이 고도한테 발차기라이더 킥!!를 맞고 소멸한다. 그리고 함께 나타났던 바람의 왕도 덩달아 모습을 감춘다.
최후의 왕이 두번째로 나타났을때 고도를 방해하기 위해 다시 출현한다. 하지만 릴리아나 크란차르가 존 플루토 스미스한테서 받은 총으로 쏜 아르테미스의 화살을 맞고 그대로 퇴장한다.
하지만 소멸한것은 아니었다. 다음 마녀왕이 프랑스의 몽블랑이라는 산에서 최후의 왕을 강림시키기위해 협력해 달라고 한 부름에 응해서 다시 나타났다. 작중 설명하기로는 산에 '바람'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 이는 바람의 왕을 부르기에 적합한 환경이었던듯.
때문에 랜슬롯처럼 다시 고도하고 싸우게 될 가능성이 있다. 귀네비어가 없으므로 이번엔 권능 생길것 같다
16권 본편에선 놀랍게도 아테나와 강철의 군신들과 같이 등장하였다. 그리고 도니의 검격을 맨손으로 대응하여 검을 부수는 엄청난 업적을 보여줬다. [1] 물론, 자기 팔도 큰 상처를 입었다.
2 능력
철저하게 정체를 감추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체나 권능이 드러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살바토레 도니와의 사움에서 그 능력을 조금 보여주었다.
우선 팔과 칼을 늘리는 능력이었는데 도니는 이를 자신의 진짜 무기를 감추기 위한 속임수라고 추측했다. 때문에 주무기를 사용했을때 어떤 능력이나 위력을 보여줄지는 전혀 알수없는 상황.
하지만 그 외에도 바람의 신속이나 강철의 가호라는 권능을 보여주었다. 바람의 신속은 알렉산드르 개스코인의 번개의 신속이나 쿠사나기 고도의 봉황의 신속과 비슷한 능력이고, 강철의 가호는 살바토레 도니,손오공,지크프리드가 가지고 있었던 것과 비슷한 능력이다.
칼하고 팔을 늘리는것 말고도, 알렉산드르 개스코인의 번개의 신속과 쿠사나기 고도의 봉황의 신속하고는 다른 바람의 신속을 보여줬다. 그리고 작품중에 살바토레 도니,손오공,지크프리드가 가지고있는 강철의 가호라는 권능도 가지고있다.
바람의 왕과 싸웠던 도니는 바람과 강철의 속성을 봐서 고도가 죽인 베르스라그나하고 친척인것 같다고 생각했다.
3 사실은 여성?
최후의 왕이 두번째로 나타났을때 바람의 왕도 다시 출현하였는데 그때의 서술이 다음과 같다.
彼ないし彼女もまた電撃の雨を避けながら、神速でここに馳せ参じたのである。그 아니면 그녀도 또한 전격의 비를 피하면서, 신속으로 이곳에 달려오고 있는것이다.
나온 장면이나 신속이라는 능력으로 볼때 바람의 왕을 묘사한것으로 보인다. 이를 굳이 바람의 왕이라고 쓰지않고 '그 아니면 그녀'라고 쓴 점에서 여성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 랜슬롯의 경우처럼 여신이면서 <<강철>>의 속성을 가진 신이 이미 등장했기 때문에 뜬금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얼굴에 가면을 쓰고 한번도 말하지 않은것도 성별을 숨기려 한것일수도 있다. 내력만 감추려는데 굳이 말을 안할 필요는 없기 때문.
4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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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 무시하세요 그런 거 없다
17권에서 라마를 따르는 원숭이 신 하누만으로 밝혀졌다.
천년을 말안하고 지내왔다가 고도로 인해 정체가 까발려지더니 말을 유창하게 한다. 17권에서 손오공이 냄새만으로 정체를 짐작했다고 하는데, 손오공의 원전이라고 할수 있는 신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정체가 까발려진 후에 모두의 생각을 깨고 살바토레 도니가 아니라 로리모습을 한라취련하고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