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토탈 워 - 바바리안 인베이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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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토탈 워 하위 항목
오리지널등장 팩션유닛
확장팩바바리안 인베이젼알렉산더
발매2005.06
제작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 스튜디오(Creative Assembly Stutio)
유통엑티비젼, 국내유통사 한빛 소프트
플랫폼PC
장르경영/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1]

1 개요

2005년 9월 발매된 로마: 토탈 워의 확장팩. 시스템적으로는 헤엄치기[1], 다양한 진형 등이 추가되었으며, 기독교가 로마 제국 전역으로 퍼져나가며 동서로 분열하고 이민족들이 로마를 갉아먹는 시대를 재현하고 있다. 게임을 켜면 메인 화면에 놓인 ROME 글자에 녹이 슬어 있다.

이 확장팩의 위치를 계승하는 토탈 워: 아틸라가 10년 뒤인 2015년 출시되었다.

2 상세

2.1 새로 추가된 시스템

  • 수영.
  • 스킬트롬 진형 - 창병이 원형으로 뭉치는 진형.
  • 방패벽 진형 - 스킬트롬 진형 대신 이 진형을 쓰는 유닛들도 있다. 굳이 창병이 아니라도 쓸 수 있다.
  • 종교 - 기독교, 이교, 조로아스터 교가 있다. 건물을 짓거나 인물들의 종교적 특성으로 전파시킬 수 있다.

2.2 세력

2.2.1 로마 계열

오리지날 시절처럼 여전히 강력한 팩션이다, 하지만 로마 제국이 막장테크를 탄 시기인지라 심히 막장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야만족 팩션과 비교할 때 별로 강하지도 않은 군대 주제에 유지비가 미친듯이 비싸다. 그래서 같은 상황이라면 야만족보다 1/3적은 병력으로 운용의 묘(?)를 살려야 살아남는다. 다만 초기 땅덩어리가 커서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

동서 로마 뿐 아니라 로마화된 영국인들도 포함한다.CA의 은근한 영국인 주인공화 기독교가 주력인데 서로마는 기독교와 이교가 혼재된 모습을 보여준다.[2] 반란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

로마 제국은 특전(?)으로 반란이 일어나면 그냥 반란군이 아닌 동-서로마 제국 반란군이라고 나오는데 이벤트까지 뜬다. 얘들은 왕족도 있는 아예 다른 팩션이다. 커스텀 전투에서 쓸 수도 있다.[3] 황족의 일원이 반란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 족보를 보면 초상화가 죽은 것과 달리 그냥 시커멓데 칠해지며호적을 판다 "사라짐"이라고 표기된다. 아예 없는 사람 만든다[4] 그리고 중앙정부에 의해 진압되면 진압되었다는 이벤트가 뜬다. 그런데 다시 반란이 일어나면 똑같은 이벤트가 뜨며 부활한다.

그리고 반란군 속주나 타 팩션 속주 중에서 반란이 나서 신하의 반란이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장군을 비롯한 주둔 병력이 아군으로 편입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여기서 팁은, 만약 본국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속주나(예를 들자면 로마에 정착한 서고트인데, 약탈하고 타 팩션이 점령한 콜로니아 다키아 지역이 반란이 나서 서고트 영토가 된다던가), 치안이 안 좋거든 건물을 다 부수고, 병력을 데리고 옮길 수 있으면 옮기는 게 좋다.공짜 병력 그러나 유지비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개시 2턴에 제국의 반이 반란군에게 넘어가 프랑스와 이베리아가 죄다 초록색으로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재정은 절망의 나락 속으로 빠져들어가 햄보칼 수 없게 만든다. 게다가 주어지는 가족 구성원이나 캐릭터들은 기독교도와 이교도가 섞여있는 지라 종교적 이유로 공공질서 하락을 피할 수 없고 이로 인해 반란이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초반의 위기를 넘기면 부활하는 로마 제국의 위엄을 볼 수 있다. 보병진이 특히 강력해 게임 내에서 최강급으로 평가 받는데 보병 2테크[5]의 국경 수비병이 필룸까지 갖춰 꽤나 쓸만하며 코미타텐세스가 3테크에서 나온다. 유지비가 비싸지만 공방, 기동성 모두 출중하며 필룸 공격력도 강력하다. 창병진은 포에데타리가 있어 야만족의 물장갑 기병대 따위는 우걱우걱 해주시고 팔랑스 비스무리하게 방패벽 진형을 사용 할 수 있는 창병대는 동로마나 사산조의 로보캅들도 때려잡는다. 기병도 쓸만한데 궁기병도 갖추고 있고 아서왕과도 관련이 깊은 사르마티아 기병대[6]는 백병전에서는 클리비나리에는 못미치지만 중갑을 입지 않은 만큼 빨리 움직이는 지라 뒤치기에 아주 좋다.
장점만 늘어놓으면 이렇듯 강한 팩션이지만 BI를 처음 접한 플레이어들이 서로마 플레이를 어려워 하는 이유가 초반의 반란 때문인데 이는 초반에 이교와 기독교가 섞여있는 게 공공질서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이다. 그러므로 공공질서 유지에 가장 좋은 기독교로 전역을 개종시키는 게 필수적인데 시작하자마자 전역의 이교 신전을 모두 없애고 기독교 성당을 지어주자. 그리고 군대 관련[7] 건물을 부숴주면 반란군에 넘어간 도시에서 농부만 우르르 나온다. 그러면 기동군으로 밟아준 다음 학살을 눌러서 공공질서를 올리고 재정을 확보해주면 된다. 그리고 이교도 장군들은 기독교화 도중에 배신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교도 장군은 이길 가망이 없는 전투이나, 반란군이나 아무나 전투 시 일부러 직접 전투를 하여 발컨으로 이교도 장군이 죽도록 만들도록 하자. 본격 종교전쟁

서로마 제국 플레이는 심히 반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초반에는 모든 병영을 때려부순 다음 병력을 도시에서 빼고 세율을 왕창 올려서 반란을 유도하고 제압해서 약탈금을 얻고 불만도를 낮춘다. 어떤 도시들은 이런걸 두세번씩은 해줘야한다.

남은 병력을 긁어모아서 프랑스와 독일의 야만족들을 친다. 유목민화 되는 애들까지 긁어서 잡아야하는데 프랑크, 고트, 부르군디 등등 기억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종족들을 말 그대로 하나하나 말살시켜야한다. 도시를 하나하나 쳐부수고 나면 유목민들이 왕창 늘어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제국이 안정화되고 인구가 늘면서 수입이 들어오지만 그 때쯤 되면 훈족이 온다. 훈족의 병력을 전멸시키고 또 유목민들을 말살시키고의 연속.

정말 초반에 자금관리하기가 어렵다면 그냥 부대를 다 해체하고 이탈리아만 방어하되 장군 근위대로만 뻐기는 것도 방법이긴 하다. 어차피 병영을 다 부수면 농부들만 나오니까. 근데 이건 시간이 좀 오래걸릴 것이다. 결국 서로마 제국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힘들다. 난이도가 높은건 둘째치고 멘탈적으로 괴롭다.

  • 서로마 제국 반란군: 말 그대로 서로마 제국의 반란군. 플레이 불가능.

여기서 반란이 일어나면 다시 서로마 제국 영토로 편입된다.

콘스탄티노플엔 정제 발렌스의 능력치가 서방의 지원을 기다리지 않고 멋대로 나섰다가 캐발린 실존 인물과는 다르게 출중한 데다가 장군들의 능력치도 상당하고 초반에 고트족이나 반달족의 남하를 막기 위한 군대도 잘 정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훈족은 서로마로 간다. 그리고 시리아에 테오도시우스가 부제로 있어 시작하자마자 5성을 찍은 아주 강력한 캐릭터이다.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대부분의 영토가 아테네나 카이사리아 등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기독교로 통일되어 있어 온리 기독교 체제로 나아가기도 수월하기 때문에 종교로 인한 공공질서 하락을 막기 매우 쉽다. 전체적으로 서로마보다 쉽고 보병, 기병, 궁병의 밸런스가 아주 잘 맞춰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캐사기 팩션이지만, 동쪽의 사산조 페르시아가 있어서 초반부 사산조 로보캅 부대 덕에 햄보칼 수가 없다. 다만 제국 근위대의 2차 무기가 AP 보너스와 더불어 수준급의 공격력을 지니고 있으니 잘 활용해야한다. 서로마와 유닛이 대체적으로 비슷하고 방위군의 상위 호환 격인[8]라 볼 수 있는 레기오 랜시아리, 일반 궁병의 상위 테크인 동로마 궁병, 로보캅에퀴테스 클리비나리이와 에퀴테스 카타프락토이[9]가 있다.
  • 동로마 제국 반란군:말 그대로 동로마 제국의 반란군. 역시 풀레이 불가능.
  • 로마노 브리티쉬: 시작 시 서로마 소유로 있는 로마령 브리타니아의 2도시(론디니움, 에부라쿰)이 비로마 팩션에 넘어가면 생겨나는 팩션.
역사적으로 따지자면 5세기 들어 약화된 서로마 제국이 브리튼에서 군대를 철수시킴으로써 브리튼 영토를 포기했지만 현지의 영국계 로마인(?)들은 끝까지 로마인임을 자처했으며 로마식으로 무장한 브리튼인이다.
유명한 성배 기사단[10]를 보유하는 팩션으로 일부 유저들에게는 로망으로 통한다.
기본적으론 플레이 불가능 팩션이지만, 텍스트를 수정해서 할 수 있다. 다만 초반 적자가 매우 심각해 한창 때의 서로마 제국이나 돼야 얘네들의 적자를 뛰어넘는다.
출현시 1개 풀군단을 데리고 브리타니아 서쪽에서(웨일스 지방쯤으로 추정됨) 나타나는데, 병력을 모아서 공격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2.2.2 게르만 계열

  • 프랑크 왕국:보병 위주 팩션으로 일반적으로 BI에서 보병은 최강으로 평가 받는다.
처음 주어지는 징집 창병은 240명(!)이고 그 뒤로부턴 헤르반 3종세트(검사, 도끼, 프란치스카)가 나와 도끼를 투척하는데 이게 로마군의 필룸 맞먹는 공격력에 집탄율도 더 높고 자세히 보면 땅에 튕긴 다음 적을 덮치기도 한다. 기병은 그저그런 게르만 공통의 습격대와 그 상위 테크에 나오는 귀족 기병, 기독교 건물을 지으면 뽑을 수 있는 팔라딘이 아주 강력하다, 참고로 근위대도 팔라딘이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땅은 주변이 다 이교라 기독교로 개종하기 힘들어 공공질서를 해치기 아주 쉽다.[11]
  • 부르군디, 롬바르디, 알레마니:세트로 묶는 이유는 유닛이 같기 때문에.[12] 오리지날 게르만족의 향기가 가장 짙게 느껴지는 친구들. 위치도 딱 그자리다. 버서커(롬바르디 버서커)를 가진 팩션이다. 로마군한테 덤비면 화살에 찔리고 투창에 쓰러지는 모습이 눈물겹다. 단지 이건 캐사기 로마군 한정으로 떡장갑이 그리 두껍지 않은 야만족 상대로는 오리지날 버서커의 미칠듯한 강함을 보여준다. 참고로 버서커는 이교 신전에서 나온다.(알레마니는 도나우의 신성한 돌무리에서 나오는데 부르군디와 롬바르디는 추가바람).
추가로 알레마니는 유랑할 수 없다. 도시를 전부 뺏기게되면 바로 세력 멸망! 그러나 부르군디와 롬바르디는 유랑할 수 있다.
부르군디와 롬바르디는 유랑의 특성과 게르만 계열의 유닛의 강점으로 인해 약탈하면서 빨리 정착하는게 좋다. 계속 있다가는 돈도 잘 안나오고 유목민 세례 받는다.알레마니는 플레이 가능 팩션이라고 띄우면서 롬바르디와 부르군디는 텍스트 조작으로만 할 수 있게끔 하다니
  • 색슨: 창병이 주력이 팩션.
프랑크와 같이 240명짜리 징집 창병이 있다. 그 다음부턴 정예 도끼병, 색슨 창병, 중보병이자 최고테크 유닛인 색슨 해안 상륙 보병이 장갑이 두꺼워 몸빵으로 쓰기 좋다. 경기병인 색슨 해안 습격대 등이 있는데 별로 쓸만하진 않다. 역사적으로 잉글랜드를 침략했던 부족이며 그 이유 때문인지 승리 조건에 론디니움이 포함되어 있다. 참고로 색슨은 유랑을 할 수 없어서 도시를 전부 뺏기면 멸망이다.
  • 반달:게르만계이긴 한데 사실상 유목민 계열.
처음엔 유랑상태로 시작하지만 훈족 물량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라지만 얘네들 대비를 제대로 안한 상태에서 까딱 동로마로 몰려오면 콘스탄티노플이 털리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동로마 유저는 얘네들 대비를 충실히 해주자. 실제로 훈족은 사르마티아와 룩솔라니와 싸우다가 공멸하는 경우가 태반이니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 고트, 동고트: 게르만 계열의 팩션이긴 한데 얘네들도 유랑민 계열의 냄새가 나긴 한다. 동로마 제국 바로 위의 다키아 지역에서 시작하는데 얘네들이 유랑하면서 내려오면 꽤나 머리 아프다. 동고트족의 경우는 고트족이 어느 정도 세력을 확장해서 도시를 여러개 점령하면 갑자기 도시 하나가 동고트로 떨어져 나가며스트레스 수치를 올리며떠돌아 다닌다.
참고로 동고트는 플레이 불가 팩션

2.2.3 유목민 계열

  • 훈족: 신의 채찍. 기병이 강력한 데다가 숫자도 많다. 팩션 설명에서는 '쉬움'이라고 되어있지만 굉장히 어려운 팩션인데 항구 건설도 불가능하여 정주는 꿈도 못꾼다. 치안 유지 유닛으로 쓸 때에는 목자와 노예 창병이 있는데 목자는 병력수를 휴즈로 높여도 200명이 안 되며(175명), 휴즈 기준 240명인 노예 창병으로는 치안유지에 한계가 있어 속전속결이 중요하다. 아니면 계속 유랑생활을 하면서 약탈을 계속해 돈을 쌓는 방법도 아주 좋다. 말만 타고 와와 거렸을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쓸 만한 보병(대초원 창병, 대초원 중창병, 대초원 검사)이 있고 하지만 기병땜에 쓸 일은 없다, 기병 병과는 다양한 데다가 궁기병은 독보적으로 강하다.
플레이 시에는 그리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그 이유는 사르마티아와 룩솔라니, 혹은 반달족과 치고 박으면서 공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다가 멸망하는 경우도 간간히 있지만 얘네들이 이탈리아로 들어가면 상당히 골 때린다.
  • 사르마티아+록솔라니:세트로 묶는 이유는 부르군디-롬바르디-알레마니와 같은 이유. 훈족보단 딸릴지라도 강한 기병이 있으며, 보병도 보스포루스 보병이 있다. 사르마티아와 록솔라니와 함께 여성 유닛(사르마티아 여성 궁병, 사르마티아 처녀 기병대, 사르마티아 처녀 궁기병대)이 있다. 고트족과 같이 알란 유닛이 있는데, 딸랑 알란 궁기병 하나 있는 고트와는 달리 알란 귀족 기병대까지 있다.[13] 어쨌든 기병 병과 수는 꽤 많고 중기병과 궁기병의 조화도 잘 된 편이다. 하지만 훈족과 같은 이유[14]로 후반 치안유지가 참으로 힘들다.

왠지 훈족 아류

2.2.4 켈트

갈리아에서 영국에 걸쳐 존속했던 켈트족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그 이후의 황제들의 지배에 굴하고 로마화된 프랑스 와 브리튼을 제외한 스코틀랜드가 본거지다. 시작은 미약하나 쿠 쿨린의 전설 때문인지 보유하고 있는 쿨란 버서커를 잘만 써주면 쉽게 할 수 있다. 나머지 유닛도 의외로 괜찮은 편인데, 우선 보병으로는 갤로우글레이스가 강력하고, 기병도 귀족클랜 기병대가 팔라딘 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강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차와 드루이드를 가지고 있다. 마치 오리지날의 야만인 3부족의 주요 유닛[15]을 하나씩 가져온 기분.

2.2.5 사산 왕조 페르시아

게임 유일의 조르아스터교 국가. 사기급 중기병과 방패 이상의 의미는 없는 보병을 자랑(?)한다. 근위대인 클리비나리 이모탈의 방어력은 매우 높아 동로마 제국의 근위대와 1대1 맞장을 뜨면 테오도시우스도 간단히 없애버리는 능숙한 백병전 능력을 가지고 있고 클리비나리나 카타프락트도 클리비나리 이모탈보단 못하지만 강력한 유닛이어서 이것들로 풀군단 끌고다니는 시점에는 어택땅 찍어 놓으면 승리하는 기염을 토한다.
허나 사산조의 단점은 기병을 받쳐줄 보병이 약하다는 것[16]과 유일한 조로아스터교 국가라 포교를 통한 치안 유지[17]가 꽤 걸린다는 것 정도이다.

2.2.6 베르베르

오리지날 누미디아의 계승국. 기독교 국가이다.[18] 오리지날 누미디아처럼 유닛은 모두 약하여 사막 도적떼라는 비아냥을 듣는다. 심지어 근위대도 약하다. EB모드 하야스단은 근위대라도 쓸만하지만 이놈들은 뭐... 전장에서 장군 여러명 굴리다 보면 꼭 1~2명은 죽는다. 역시 사막 도적떼 심지어 확장도 힘든데, 이베리아를 점령하다 보면 이교도들 때문에 반란이 나서 장군이 죽기도 한다. 게다가 궁기병은 캔터브리안 서클이 없다! 따라서 컨트롤을 해주어야 한다.
공략법은 우선 카르타고를 빨리 점령해서 학살해야 한다. 어짜피 서로마는 북 아프리카에 병력에 초반에 별로 없으니 빨리 먹을수록 이득이다.

2.3 종교

기독교, 이교[19], 조로아스터교가 있다. 게임 내의 각 도시의 주요 종교는 신전이 지어져 있는 종교이다. 바바리안 인베이젼에선 종교가 매우 중요한데, 도시의 주요 종교가 국가 종교와 다를 경우 반란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포교해서 도시에서 특정 종교 신자가 늘어나는 건 퍼센티지로 추산되는데 그걸 이루는 건 여러가지다.
인물의 특성, 수행원, 신전, 주변의 종교 등이다. 예를 들어 기독교 성당 뿐 아니라 수도원도 모두 지은 훌륭한 기독교 도시에서 생성된 캐릭터는 기독교도로 5%가 붙는 것 뿐 아니라 여러 특성이 붙어서 더 올라간다. 그리고 기독교도 수행원이 필연적으로 붙기에 이런 캐릭터들을 여럿 데리고 다니면 완전한 이교 도시가 한턴만에 훌륭한 기독교 도시로 만들 수 있다.
즉 단순히 신전을 짓는 것 뿐 아니라 인물의 종교도 중요하다는 것이다.[20]

그리고 종교가 다름으로써 나오는 공공질서 패널티에는 국교와 해당 도시의 종교가 다른 경우, 인물의 종교가 해당 도시의 공식 종교와 다른 경우에 각각 5%의 공공질서 패널티가 붙는다.[21]

2.3.1 처음 시작할 때 기독교가 우위인 세력

베르베르, 동로마 제국, 고트

2.3.2 처음 시작할 때 이교가 우위인 세력

모든 게르만계와 유목민 세력들, 서로마 제국, 로마노 브리티쉬[22]

2.3.3 처음 시작할 때 조로아스터교가 우위인 세력

사산 왕조 페르시아

2.4 모드

토탈 워 시리즈/MOD
  1. 다리맵에서 넘으라는 다리는 안 넘고 그냥 강을 타고 오는 게 충격과 공포를 보여주기에 충분했기에 다음 시리즈에서는 삭제되었다.
  2. 실제 역사에서도 서로마 지역은 기독교가 늦게 퍼졌다. 애초에 기독교가 창시된 지방이 어디인가를 생각하면 단번에 납득할 수 있는 일.
  3. 유닛은 동일하고 색깔만 다르다.
  4. 이는 당대에 시행되었던 담나티오 메모리아이(Damnatio Memoriae), 즉 기록말살형을 고증한 것으로 보인다.
  5. 큰 마을 클래스, 즉 농부 바로 위.
  6. 아서왕의 팬드래건 문장은 사르마티아의 용 문양과 매우 유사하다. 게다가 사르마티아의 성검사 전설과 아서왕 이야기는 매우 유사한데다가 유닛 설명을 보면 "410년에 영국에 배치되었다"라는 구절도 있다.
  7. 병영이나 마굿간, 투창 훈련소 같은 것.
  8. 이지만 대기병 보너스가 없다. 대신 생산비, 유지비가 저렴하고 필룸도 갖추고 있는데다가 사산조 로보캅들은 대기병 보너스가 있으나 마나다.
  9. 클리비나리와 카타프락트의 동로마 버전이라 보면 된다. 클리비나리는 공격력 위주고 카타프락토이는 돌격력 위주라 보면 된다.
  10. 아서왕과 관련있는 걔네들 맞다.
  11. 실제로 프랑크 플레이시 수도인 비쿠스 프랑키에서 극초반에 억지로 기독교화 시키려 하면 반란이 일어날 수 있다.
  12. 다만 알레마니 유닛이 조금 적다.
  13. 그러나 바로 윗 테크에 사르마티아 귀족 기병이랑 사르마티아 중무장 궁기병대가 있다는 거.
  14. 다만 이들은 1단계 항구라도 있다. 훈족 지못미
  15. 게르마니아에서 쿨란 버서커, 브리타니아에서 전차, 갈리아에서 드루이드.
  16. 초반 보병인 징집 창병은 숫자만 많지 로마의 코미타텐세스나 방위군과 대등하게 싸우기 힘드며, 수흐드족 전사라는 충격보병만이 겨우 맞먹을 수 있다. 나머진 투창병 같은 잉여들이거나 궁병.
  17. 바바리안에선 종교가 매우 중요하다. 가뜩이나 사산조는 문화 패널티까지 붙는지라 확장이 매우 힘들다. 지못미.
  18. 참고로 아랍인들이 오기 전에 베르베르인 기독교 공동체는 존재했고, 베르베르인은 대체로 기독교인이었다. 7세기 경에는 베르베르인 하류층들도 기독교 신앙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자기 언어로 된 성경이 없어서 신앙은 피상적이었으며, 교회 간에 반목이 심했다.
  19. 기독교와 조로아스터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
  20. 따라서 위에서 언급했듯이, 서로마 같은 경우는 이교도 장군을 전부 전사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21. 안정시키는 방법으로 세금을 낮추는 방법이 있다.
  22. 이중 대다수의 세력은 기독교 건물 건설을 통해 기독교 우위로 할 수 있으나, 훈족 ,색슨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