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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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화장품 브랜드. 1991년 뉴욕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바비 브라운이 에스티 로더 사와 합작하여 자신이 직접 개발한 색조 화장품을 판매하며 설립한 브랜드로, 주로 전문직에 종사하는 오피스 레이디들을 타겟으로 하여 성공한 유명 브랜드이다.

2 제품

아이라이너아이섀도우 등 색조 제품이 유명하다. 백화점 브랜드 중에서는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은[1] 가격대이다. 최근에는 기초케어 바람이 불어 오일 밤 등 기초라인 제품도 출시되었고 가격 빼고 좋다고 한다. 파운데이션의 경우는 7~8만원이라는 가격대에 판매 중이며, 화장품 계열에서 '팻네임' 열풍을 불게 한 장본인.[2] 유명한 제품으로는 하이라이터나 쉐딩, 마무리용 파우더 등으로 이용할수 있도록 유사한 톤의 쉐도우를 모아서 팩트형 용기에 넣은 '쉬머브릭'이나 물광 메이크업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파운데이션 등이 대표적이다.

바비 브라운의 브러쉬 또한 의 브러쉬와 함께 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브러쉬 가격이 충공깽... 컨실러, 립 등 가장 저렴한 브러쉬가 면세가로 2만원 대 후반을 찍는다. 가장 기본적인 브러쉬 6종으로 구성된 베이직 브러쉬 세트가 20만원 가량 하는 등, 여러모로 등골을 휘게 한다.

참고로 인터넷에서 바비 브라운 브러쉬의 B품[3]이라며 싸게 팔리는 제품은 100% 짝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나에 3만원 이상씩 하는 브러쉬 15개+파우치의 가격이 10만원도 안 된다든가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 그러나 각종 사이트 등지에서 버젓이, 엄청나게 많이 판매되고 있기에 브러쉬 구입시 절대적인 주의를 요한다. 이렇게 팔리는 짝퉁들의 경우 앞서 말하였듯 가격이 파격적으로 저렴하며, 브러쉬의 각인이 불완전하다. 또한 상자에 이 페이지 최상단에 나와 있는 바비브라운 특유의 얄쌍한 로고가 마치 볼드체 적용이라도 한 것처럼 두텁게 찍혀있는 경우도 짝퉁이다. 어쨌든 요새 중고 거래 시장에서 거래되는 물품 또한 짝퉁이 많기에, 가능하다면 등골 브레이킹을 감수하고백화점이나 면세점, 하다못해 믿을 수 있는 사이트에서 사는 것이 신용도 측면에서 바람직하다. 중고 사이트 등에서 거래를 할 때에는 구매 장소, 백화점에서의 AS 가능 여부[4] 등을 확인하고 사는 것을 추천한다.

  1. 전체 브랜드 중에서는 당연히 고가지만.
  2. 그도 그럴것이, 바비브라운의 제품 대부분들이 '루미너스 모이스쳐 파운데이션','인텐시브 스킨 세럼 파운데이션'등 길디 긴 거부감이 느껴지는 영어 이름으로 인해 대부분의 소비층들이 외우는 것도 힘들어했기 때문.
  3. 대개 각인이 잘못되어서 정가에 팔리지 못한다고 뻥친다.
  4.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불가능하다고 발뺌할 경우 역시 짝퉁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