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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stée Lauder.
미국의 화장품 / 향수 브랜드이자 대기업 그룹.
설립자 에스티 로더 여사가 런칭한 동명 브랜드를 필두로 수 많은 화장품 회사들을 거느리고 있다.[1]
2 화장품과 향수
어렸을 적 잦은 피부 트러블로 고민했던 에스티 로더 여사가 스스로 만든 저자극성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출발했다. 그 후 에스티 로더의 굉장한 상업적 재능으로 굴지의 명품 화장품 브랜드로 등극했다. 주로 3, 40대 여성에게 많이들 권장하는 브랜드.
기초제품은 미국 선두그룹의 제품답게 굉장히 뛰어나다. 기술력으로는 세계 제일이라고 봐도 무방. 갈색병이라고도 불리우는 나이트 리커버리 세럼은 높은 가격대를 자랑하는 반면 뛰어난 효과로 인해 여성들 사이에서 위엄을 떨치는 제품이다. [2] 버스 정류장 광고에서 많이 봤으리라고 생각된다. 그 외 다른 기초제품들도 뛰어나지만 백화점 브랜드라서 굉장히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파운데이션인 '더블 웨어(Double Wear)'가 굉장히 유명하다.[3] 다만 더블웨어는 리뉴얼을 했는데 그 이후로는 평이 약간 좋지 않다. 사용 후 부작용을 겪었다는 사람도 가끔 있고 색깔이라든지 이런저런 사항이 리뉴얼 이전보다 못하다는 평이 좀 있다.
메이크업 제품 또한 훌륭하여, 마스카라를 제외한 모든 제품이 다 좋은 걸로 유명하다. 굉장히 비싼 가격대만 극복할 수 있다면
몇 가지 향수도 판매하고 있는데, 한국에 들어온 것 중 비욘드 파라다이스 시리즈와 플레져 시리즈가 굉장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특히 플레져는 플로랄 계열 향수중에서 정석중의 정석. 플로랄 계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십중팔구 마음에 들어할 것이다. 덕분에 섬머 에디션등 여러가지 재해석 버전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미국 여행을 가는 여성들이 공항 면세점이나 기내에서 자주 구입한다. 왜냐하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국내 판매 가격과는 비교도 안 되는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특히 미국 공항내 면세점에서는 운 좋으면 국내 가격의 50% 수준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물론 한 명이 구입할 수 있는 수량에 제한은 있다). 미국 여행 가는 사람들이 있다면 잘 졸라보자.
한국에서는 대개 외국 광고를 수입해 내보냈으나, 2013년 초에 한국인이 출연하고 한국적 감성을 담은(?)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