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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의 대모험의 등장인물.
마왕군 6대 군단의 초룡군단에게 일주일만에 멸망당한 링가이아 왕국의 명장으로 불리던 인물로, 레오나가 전 세계의 힘을 한데 모은 연합군을 창설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 파푸니카 3현자를 파견시켜 파푸니카에 오게 된 인물. 실상 멸망한 왕국들에 대해선 당시 연합 멤버로 참전시킬 수 있었던 유일한 케이스였다.[1]
작중에 등장했을 때는 머리에 붕대를 감고 있고 수척한 기운이 있는 등 고생한 티가 역력한 동시에 연륜이 있어보이는 분위기였는데, 이 때 모습은 롱베르크의 인간 버전에 가까워 보일 정도였다. 그 차이점을 의식해서인지 연합군이 모일 때는 말쑥한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그와 동시에 연륜있는 분위기도 사라졌다.(...)
마왕군의 무서움을 체감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국 군대로 마왕군에 맞서자고 주장하는 벵가나 왕에 대해 만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연합 수뇌부로서는 크게 도움이 된 인물. 다만 명장이라고는 해도 당시 파워 밸런스에는 못 미치는 전투력인지 전투에 직접 참가해 크게 빛을 보는 일은 없었다. 아들인 노바보다 약하다는 건 확실. 그 외에 지략 등에서도 딱히 두드러지거나 하진 않아 명장이란 타이틀이 그다지 빛을 못 보는 느낌.- ↑ 칼 왕국의 플로라와는 이 때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