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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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uso.

베르세르크등장인물. 성우는 사와키 이쿠야. 신극장판 성우는 켄도 코바야시. 최낙윤

'황금시대'편에 나오는 엑스트라. 통칭 '잿빛 기사' 바즈소.

상당히 큰 몸집에 온 몸을 갑주로 둘러싸고, 무쇠 장갑에 아예 도끼를 끼워넣어 휘두르는 등 상당히 위협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30명을 이겼다느니 곰을 맨손으로 때려잡았다느니 하는 등 활동 당시에는 세계에서 나름의 유명세를 떨쳤던 것 같다. 오죽하면 그 이름을 들은 병사들이 두려워하며 뒤로 물러날 정도. 그러나 당시에 15살이었던 가츠에게 금화 7닢어치로 끔살당했다(...).

이 인물의 존재의의는 소년 시절의 가츠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준 전투력 측정기라 할 수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그리피스가 가츠의 이 활약을 인상깊게 보았고, 이후에 조우하자 결투를 통해서 그를 자기 것(...)으로 만들게 된 계기를 제공한 점이 특기할 만하다.
그래도 그리피스 말하길 바즈소의 도끼에 금이 가 있지 않았다면 머리가 쪼개지는 건 가츠였을 것이고 가츠도 그건 인정했었다. 강하긴 강한 거다.

이름의 유래는 원형 을 뜻하는 버즈소(Buzzsaw).

관련 항목 : 갑옷 찢는 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