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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2부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성인 ver) | |||||
레벨 | 힘 | 속도 | 기술 | 외모 | 카리스마 |
D | 2 | 3 | 2 | 4[1] | 4[2] |
북두의 권의 등장인물. 켄시로를 따라다니는 소년으로 도에이판 1부성우는 스즈키 미에, 도에이판 애니메이션 2부 성우는 난바 케이이치. 북두무쌍에서의 성우는 쇼지 우메카. 500원짜리 해적판 '칠성좌'에서 이름이 고돌이라고 나온 바 있다.
진 북두무쌍에서는 성인이 된 모습으로 나오며,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3] DD북두의 권에서는 모리시마 슈타. 북두의 권 딸기맛에서는 야마시타 다이키. 북두의 권 스마트 쇼크에서는 나미카와 다이스케(성인).
바트의 체형은 성인이 된 이후 기준.
신장 : 175cm
체중 : 70kg
1부 최초에 켄시로와 만나게 된 인물. 원래는 노파인 토오가 양자삼아 길러주고 있었으나, 나이를 먹게 되면서 자신이 다른 애들보다 물이나 식량을 많이 먹게 됨을 알고, 양모인 토오와 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마을에서 나왔다.
그러나 시대는 세기말인 만큼 어린애가 혼자서 먹고 살길이란 사실 도둑질, 사기 말고 다른 수단이 없었던 만큼 도둑질 등으로 먹고 살아오다가, 결국 걸려서 감옥에 갇히게 되고 거기에서 켄시로를 만났다.
초창기엔 착하지 못한 녀석으로서, 애니메이션판에서는 감옥에 갇힌 켄시로에게 빨리 열쇠를 훔쳐서 마을을 떠나자고 제안하지만 켄시로는 생깐다. 이 때는 서로 통성명도 안 해서 그도 그럴게 켄시로는 말수가 극단적으로 적다. 아니, 함부로 말 걸었다가 죽을지도 모른다고 지레짐작해서 사람들이 말을 잘 안 건다. 켄시로에게 처음 부른 호칭이 무려 멧돼지였다. 그도 그럴 게 켄시로는 180cm를 훨씬 웃도는 큰 키에 몸무게도 100kg나 나가니 소년 시절 바트의 입장에서는 완전히 거인이다.
이후 마을에 지드 패거리가 쳐들어오자 켄시로는 쇠창살을 맨손으로 휘어버렸는데 이에 되려 바트가 질겁했고 켄시로가 지드를 쓰러뜨리자 바트는 둘이서 마을을 지배하자는 제안을 하지만 오히려 켄시로에게 혼나고 이후 갖은 강자들을 차례대로 눕히는 켄시로의 실력을 보고 켄시로를 따라다니면 적어도 굶어죽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함께 여행하게 된다.
그리고 켄시로와 여러 강자들과의 싸움을 보면서 착하고 정의로운 마음을 되찾고 배워나간다[4]. 도에이의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왠지 몰라도 기계에 대해서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라는 설정이 붙어서 스스로 자동차까지 만들었고 이 자동차는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켄시로일행의 발이 되어준다. 원작에서 애가 두 명이나 딸린 켄시로 일행의 이동속도와 장면전환이 엄청나게 빠르다는 것을 의식한 애니메이션 제작팀의 배려일듯. 그리고 실사한국영화에서는 이게 장난감 자동차로 변하고 칠성사이다 캔이나 싣고 다닌다.
소년기엔 말썽꾸러기란 이미지가 강했던 인물이지만 2부에서는 멋진 청년(그런데 어떻게 봐도 쥬우더를 Ctrl+C → Ctrl+V 작업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것은 눈의 착각일까?)으로 성장해서는 린과 함께 북두의 군을 만들어서 중앙제도의 폭정에 저항하는 저항군의 리더가 될정도로 성장하였고, 다시 만난 켄시로에게 전사로서 인정받는 등의 성장을 하였다.[5] 실제로 웬만한 악당보다는 실력이 좋은 모양이다. 단, 허접한 권법이라도 익힌 악당을 상대로는 쪽도 못쓴다. 바람의 검심의 야히코와 비교하면 그저 안습...10살에 나름대로 고수인 헨야, 오또와, 현무를 때려잡고 5년후에는 동일본에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검사가 됐는데... 이게 다 바트에게 간단한 호신술 하나 안 가르쳐주고 잠수탄 켄시로 때문이다. 더군다나 같은 작품으로 따져도 아직 어린애인 류우보다도 약해보인다. 물론 류우의 혈통이...[6]
이후 3부말에서 흑왕를 타고 수라의 나라로 와서는 다시 켄시로와 린을 만나게 된다. 그 당시의 린은 비공 사환백(처음본 상대와 무조건 사랑에 빠지게 하는 비공)에 찔린 상태였고 켄시로는 바트에게 린과 결혼을 하라고 하면서 떠나버렸고, 바트는 린이 자신을 사랑하는건 사환백에 의한 거짓사랑이고, 린이 진정으로 생각하는 건 켄시로라고 생각하여 켄시로에게 어깨넘어로 배운 비공으로(!!)[7] 린의 기억을 잃게 만들고는 켄시로와 이어주려고 한다.
그리고 우연히 켄시로도 기억을 순간적으로 잃어버린 상태로 나타난 것을 보고는 이제는 제로인 상태의 두사람이 이어지면 된다고 생각하고 떠나려고 한다. 그러나 과거 켄시로에게 두 눈을 잃은 악당 보르게가 나타나 켄시로의 복수를 다짐하고 나타나고, 바트는 기억을 잃은 켄시로는 이 보르게를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스스로가 켄시로임을 자청하여 싸우기 위해 자신의 가슴에 7개의 상처까지 내는 희생을 하고, 보르게를 찾아가 그를 쓰러뜨리려고 하나, 역시 바트의 실력만으로는 보르게를 쓰러뜨릴 수 없었고 결국 붙잡혀 모진 고문을 당하게 된다.
그렇게 모진 고문끝에 사망할 위기에 처하지만, 기억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바트를 구하러 온 켄시로(그리고 북두신권을 잊어버려 보르게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켄시로)를 보고 혼을 담아 애처롭게 켄시로의 이름을 외치고, 이 바트의 목소리에 켄시로의 기억이 완전히 돌아오면서 바트를 구해주고[8] 보르게를 관광 태운다.
하지만 보르게는 린을 인질로 잡고 최후의 발악을 하지만 그런 보르게에게 바트가 최후의 일격을 먹이면서 린을 구출하고 린에게 모진 말을 하지만, 린은 그런 바트의 모습을 보고 기억을 되찾게 되고,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했던 사람이 바트였음을 깨닫는다.
그러나 바트는 보르게와의 싸움의 상처로 죽을 위기에 처했고, 죽기 전의 최후의 부탁으로서, 켄시로로 하여금 린과 함께 행복하게 살라고 말하고는 사망. 켄시로는 그런 바트를 보고 진정한 사나이자, 자신의 동생과도 다름없었던 인물이라고 까지 칭찬해주고 길을 떠난다.
그리고 린도 그걸 보면서 자신을 진정으로 생각해준 바트야 말로 자신의 사랑임을 알고 그의 무덤을 지키겠다고 바트에게로 간다.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바트는 켄시로가 떠나기전에 몰래 찔러준 파공에 의해서 되살아난 상태였고 어느 한명도 비극으로 끝나지 않은 해피엔딩이 되었다. 여태까지 죽었던 조연들은 뭐가 되는거야!
하여간 기껏 좀도둑으로 살아갈 인생이 켄시로를 만나 사나이다운 사나이로 성장해나간 북두의 권 최대의 조연이라고 할수 있다.
원작의 후일담을 다룬 게임 북두의권에선 린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지만, 북두무명권을 쓰는 조직이 나타나 린을 다시 납치해가고, 큰 부상을 입은 바트는 다시 한번 켄시로를 찾아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게임의 완성도가 워낙 후져서 정식 스토리론 인정받지 못했으니, 그냥 이런 것이 있었다고만 알아두자.[9]
여담으로 "게이머즈 북두의 권 특집에선 바트가 켄시로의 뒤를 이어 전승자가 됐다고 적어놨다" 라는 거짓말이 꽤 오랜 시간동안 진짜인거처럼 거론되었었다. 실제로는 그냥 사나이다운 사나이로 성장하여 흑왕이 등을 허락한 4번째의 남자라는것 정도라고만 적혀있을 뿐. 대략 동 잡지의 드퀘 7 공략에서 동료 대사 기능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 급으로 잘못된 정보가 와전되어왔다. 절대 속지 말자.[10]- ↑ 얼굴 자체의 미모는 켄시로와 비슷하나 문제는 바트의 키가 남자 치고는 (특히 이 세계관에서는) 심하게 작기 때문에 이 작은 키 때문에 외모에서 감점당했다.
- ↑ 외모와 마찬가지로 키때문에 깎였다.
- ↑ 키시오 다이스케는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 사마소의 성우를 맡았고 린 역의 이토 카나에는 왕원희 역을 맡았다.
제작진이 노린건가 - ↑ 원작 코믹스판에서 라오우와의 싸움으로 만신창이가 된 켄시로와 신혈수를 찔려 고통스러워하는 레이를 보고 한 말이 바트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나타내 준다. "저 피는 우리의 피야. 싸울 힘이 없는 우리 대신 피를 흘린 거라구! 나...나한테 조금이라도 힘이 있었다면!"
- ↑ 2부에서 성장한 바트를 보고 켄시로는 "바트, 남자의 얼굴을 하고 있구나."라고 부드럽게 말했다.
- ↑ 북두신권이 혈통에 의한 계승이니만큼 그 계승자 후보군의 혈통이라면 신체스펙이 일반인을 훨씬 상회하게 태어난다. 특히 라오우쪽 혈통은 북두의 권 전체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완력을 지닌 장사 혈통이니 류우는 어렸을 때 이미 성인 남성따위 그냥 압살할 완력을 지니고 태어났다. 실제로 라오우가 류우켄에게 보내질 당시 류우켄은 동족상잔의 비극을 막기 위해 라오우와 토키를 절벽 아래에 놓고 가장 먼저 올라오는 단 한 사람만 제자로 받아주겠다고 했으나 라오우의 선택지는 한 손으로 토키를 집어들고 다른 한 손으로만 절벽을 타서 기어이 둘 다 올라오고야 말았다.
- ↑ 켄시로와 아미바와의 결투에서 나온 것이지만, 비공이라는 것이 어깨넘어 배워서 쓸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전혀 아니다. 격투가로서의 자질이 바트에게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 ↑ 이때 켄시로의 대사가 감동적이다. "미안하다, 바트. 나를 위해 그렇게까지!"
"흡!!""죽게 하진 않겠어... 너는 내 귀한 동생이니까!" - ↑ 남두수조권을 쓰는 마미야의 딸도 여기서 나오고 죽은 줄 알았던 토키도 가면을 쓰고 나오는 등 그야말로 아스트랄의 극치...
- ↑ 덤으로 아직 켄시로 다음 전승자는 누구인지 불명. 일단 켄시로의 후손이 없기에 정황상으로는 라오우의 아들인 류우가 그나마 전승자에 근접할 듯 하다. 특히 바트는 라오우의 혈통을 받은 류우와는 달리 그냥 평범한 남자일 뿐이기 때문에 북두의권을 계승했을 확률은 0에 수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