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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동부 프로미 No. 6 | |
박병우 | |
생년월일 | 1989년 5월 21일 |
국적 | 한국 |
출신학교 | 무룡고 - 중앙대학교 |
포지션 | 가드 |
신체 사이즈 | 186Cm, 81Kg |
프로입단 | 2012년 겨울 드래프트 1라운드 8번(서울 삼성 썬더스) |
소속팀 | 서울 삼성 썬더스(2012~2013) 원주 동부 프로미(2013~) |
한국의 프로농구 선수이다. 현재 원주 동부 프로미 소속의 가드이다.
중앙대학교 시절 가드로 활약했는데, 주 포지션은 슈팅가드이지만 포인트 가드를 맡길수 있는 시야와 패스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돌파능력이나 레이업 슛능력과 속공상황에서 마무리능력과 무엇보다도 클러치 상황에서 쏘는 3점슛 능력을 갖추고 있어 좋은 활약을 펼쳤고, 김상준감독 아래 중앙대 연승의 주요 멤버중 하나였다.
이후 삼성에서는 강혁을 내친 이후 다재다능하다는 평가를 받은 박병우를 지명했다. 그나마 김상준 감독이 재임기간동안 벌인 일중 몇 안되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은 일이었다. 팬들은 제 2의 강혁처럼 크라는 기대를 담기도 했다.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는 이시준등 가드들에 밀려 출장 시간이 많은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터트려주는 외곽슛 능력이나 의외로 경기 전개를 잘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쏠쏠한 식스맨으로 활약했다. 강혁만큼은 아니었지만 삼성팬들에게 더 좋은 가드로 성장할수 있는 가능성등을 보여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가 1.5%의 확률을 뚫고 로터리픽에 당첨이 되었다! 결국 삼성은 고려대학교에서 이종현과 활약하며 고려대를 강팀으로 이끈 박재현을 지명했다. 이후 박병우는 마침 가드진을 보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던 원주 동부 프로미와 트레이드 되어 이적했다. [1]
2013/2014 시즌에는 동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뒤 활약하는데, 삼성에서보다 많은 출장시간을 보장받고 있다. 폭망한 동부의 가드진에서 그나마 식스맨으로라도 어느정도 활약을 하고 있다. 다만 부상을 여러번 입었고, 이후 야투율이 떨어진 것이 아쉬운 점이다.
당초 2년 임대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충희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완전 이적으로 밝혀졌다.
2014/2015 시즌에는 초반 팀내 입지가 좁았으나 2015년 1월 이후로 쏠쏠한 활약을 보이며 팀의 후반기 상승세에 기여하였다. 특히 2015년 1월 28일 경기에서는 개인 최다득점인 24점을 기록하기도. 팀내 동 포지션의 선수들에 비해 (리딩 등의) 센스가 좋고 필요한 타이밍에 득점을 해준다는 점이 박병우의 메리트다. 이후 4강 PO에서의 활약 또한 준수했던 편. 시즌 종료 후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하였다. 2017년 1월 제대 예정. 그렇지만 이원대선수하고 같이 불법베팅 의혹을 사고 있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상무가 치르고 있는 공식 경기에 전혀 나오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