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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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의 지지 않는 태양

서초메가스터디,강북메가스터디 과학탐구영역 강의평가 1위!

메가스터디 과학탐구영역 지구과학 강사
서초메가스터디, 노량진메가스터디. 강북메가스터디 과학탐구영역 지구과학 오프라인 강사
現 대치이강학원, 대치비전21학원, 배기범과학학원, 송파로고스학원 출강중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졸업

1 개요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출신의 강사이다. 수험생시절 성적이 급상승하여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와 타대 의대를 붙었음에도 지구과학교육과로 진학하였다고 한다.스타하다 ㅇㅎ대 추합전화를 받고 끊어버렸다고 한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그렇듯 과외를 많이 하다 자연스럽게 강사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본격 과외부자

2012년부터 메가스터디에서 수능 지구과학 강의를 하고 있다. 이전에는 대치동 미래영재학원에서 특목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물리 과목대학 수준에서는 지구과학과 크게 상관관계를 가진 물리학의 특성 상 물리 강의도 담당하신 듯 하다.영재고 지구과학을 담당했다. 영재고를 담당하던 당시에는 서울권 과학고, 영재고 학생들이 대부분 수강을 할 정도로 유명했다고 한다. 다만 이제는 수능 지구과학에 전념하는듯. 현재 메가스터디에서는 서초, 강북메가스터디 과탐 강의평가 1위로 홍보를 하고 있다. 오프라인 반응이 좋으니 온라인도 곧 나아질듯. 나무위키에도 메가스터디 지구과학 강사 문서는 박선밖에 없다한분 더 있지 않나? 그 대성 그분....

2 강의

2.1 스타일

아무래도 강의만 10년을 넘게 한 강사이다보니 학생들이 모르는 점을 캐치하는 것은 빠른듯 하다. 다만 메가스터디에 들어온지는 2016년 기준 4년차이기 때문에 이에 비해서는 유명세를 덜타고 있다. 오히려 지구 과학1보다는 지구 과학2가 더 좋다고 찬양받고 있다! 업로드는 아무래도 영재고 대비를 오래 해서 심화 파트에 강세를 보이기 때문이라 보인다.[1]

또한 위와 같은 이유로 스튜디오에 비해서 현장강의가 재미있다는 평이 많다.[2] 스튜디오의 경우는 자세하고, 현장의 경우는 생동감이 넘치다 못해 그냥 현장에 있는 느낌이 들 정도..

그림실력 역시 상당하다. 지구과학 1~3단원의 각종 지형을 직접 그림으로 그리는데 교재에 나온 그림과 정말 똑같이 그린다! 특히 지구 과학1 2단원 생동하는 지구의 각종 지형, 한랭&온난전선은 그냥 평면에 선 몇개 찍찍 긋는 수준이 아니라 입체감 있는 3D 고퀄리티 판서를 자랑한다. 박선 선생님의 알파이자 오메가 천문파트는 말이 필요없다. 컴퓨터 그래픽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천구 그림에, 그걸 또 뜯고 벗기고 수정해가며 그림을 계속 그리는데 그렇게나 깔끔할수가 없다... 물론 필기하는 입장에선 그 그림들 따라 그리느라 죽을맛이다 구를 그릴수가 없어!

2.2 커리큘럼 및 강의

지구 과학1지구 과학2 모두 큰 틀은 개념 - 문제풀이 - 파이널로 진행된다. 지구 과학1의 경우는 2015년 기준으로 심화특강이 진행된다. 이는 천문, 지엽적 주제, 심화 주제로 진행된다.

고3 전용과 N수생 전용, 고1,2 전용 개념강의가 따로 존재하는데 N수생 전용은 강북메가스터디에서 촬영하는 현장강의이다. 개념강의의 경우는 백야라는 이름이 붙은 개념교재로 진행하게 된다. 본인 이름이 SUN이라 2016년 지구과학1 기준 총 4권의 교재로 구성되어있다!
각 책의 이름은 소중한 개념, 생동하는 문제, 위기의 다가오는 필기 편과 서브노트이다.[3] 교재는 타 강사들에 비해 굉장히 자세하게 서술이 되어있어, 마치 출판되어서 나오는 개념서와 비슷하다. 타 강사들도 분권은 하지만 지구과학에서 이렇게 많은 분권이 있는 것은 이례적.[4]
지구 과학 2의 경우에는 Big Bang 개념편 , 인플레이션 문제편, 가속 팽창 필기편, 서브노트 이다.

개념강의에서의 특이점이라 한다면, 1단원 소중한 지구를 진행한 후에 바로 4단원 다가오는 우주를 진행한다! 미리 멘붕을 선사하려는 속셈인가! 실제로 어려운 파트를 먼저 수업하고 지속적으로 복습시켜서 천문 단원을 훈련시키려는 의도.[5] 스튜디오 강의에서는 목차 순서대로 강의가 업로드된다.

박선 선생님이 인기가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천문이다. 다가오는 멘붕 그래서 2015년 기준으로 천문강의가 무료강의 1개, 유료강의 2개로 타강사에 비해 커리가 많다. 거기다가 천문 파트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고난도 특강까지 합하면 4개이다. 특히 무료강의의 경우는 김지혁 선생님의 프리패스로도 안파는 천문강의와 유사하다.

유료강의 중에서 입성할 당시부터 쓰던 강의 이름이 천신만고인데, 문의 이되어 지구과학 점으로 고쟁이도 아니고 이다. 사실 이는 중의적 표현을 가지고 있다. 책을 확인해보면 700문제가 있는데, 300문제는 온라인으로 제공했다! 즉, 천문을 천(1000)문제로 정복하자는 의미.[6][7] 충공깽 천신만고 교재의 경우는 1000문제나 만들어야하다보니 다양한 변형문제가 있는데, 그 중에는 과학고 내신문제도 섞여있었다! 이는 계산문제들이기 때문에 케플러의 제 3법칙을 이용해서 계산기를 사용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정도. 조교도 틀렸다고 합니다. 현재는 그러한 문제들은 전부 삭제.

파이널은 2015년 기준 3단계의 스텝으로 진행되었다. 1-STEP은 EBS 변형 모의고사, 2-STEP은 기출변형 + 고난도, 3-STEP은 피날레로 예상문제들이 들어있었다. 지구 과학1지구 과학2 모두 1 스텝당 5회, 즉, 15회의 분량으로 진행되었다.

지구 과학2의 경우는 아무도 몰랐겠지만 처음으로 풀컬러 인쇄로 교재를 만든 장본인이다. 안그래도 선택자가 적은 2과목인데 이렇게 컬러로 교재를 만들게 되면 이는 대놓고 손해를 보겠다는 의미이나 2015년부터 풀컬러로 교재를 만들고 있다.[8]
  1. 지구 과학2는 개념의 양이 엄청나고 지엽적 주제가 지1에 비해 난무하다보니 이러한 꼼꼼한 스타일의 강좌가 많이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2016년 6월 평가원의 지엽테러 사례도 있고...
  2. 물론 대부분의 강사들은 현장이 스튜디오보다 생동감이 있기 때문에 재미있다고 한다. 하지만 박선선생님의 경우는 온갖 드립이 난무하는 현장강의를 볼수 있다고...특히 남자만 있다면?
  3. 이는 2009 개정교육과정의 지구 과학1의 단원을 따서 만든 것이다. 3단원의 이름이 위기의 지구인데, 위기의 필기라고 하면 이상하다고 해서 4단원 명인 다가오는 우주를 차용했다고 한다.
  4. 다가오는 필기편의 경우는 그냥 줄노트이다. 뒤에 지구과학 관련 그림들이 있기는 하나, 기본적으로 본인이 단권화를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낸 것
  5. 이 같은 수업방식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내신을 준비하거나 수능을 준비할 때 지구 과학1을 순차적으로 보려고 한다. 천문단원이 아무래도 맨 뒤에 있기 때문에 내신에서도 기말고사범위로 들어가거나 (안들어갈수도 있다) 수능준비를 할때도 마지막에 보다보니 시간적으로 부족하다.
  6. 2014년 기준이다. 2015년의 경우는 위에서도 언급했듯 아예 두개의 강의로 쪼개서 강의를 진행한다.
  7. 물론 5지선다로만 1000문제는 아니다. 단답형 문제가 수두룩하게 있고, 실전연습문제는 그에 비하면 적게 있다.
  8. 참고로 물리2도 컬러인쇄하는 선생님이 메가스터디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