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贊淑
대한민국의 여자 농구인이다. 박신자와 정은순의 사이를 잇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레전드 센터이다.
1959년 6월 3일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태어났다. 키가 190cm으로 센터로 활동하였다. 숭의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8년 태평양화학 농구단에 입단[1]하여 1985년까지 활동했으며, 1984 LA 올림픽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의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이후 여자농구리그가 활성화되어 있던 대만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 주부선수로서 활약하고 은퇴했다.
WKBL 출범 이후 WKBL 최초의 여성감독으로 하마평에 줄곧 올랐으나 유리천장을 깨기는 어려웠던지 프로팀 감독이 되지 못했다.[2]
딸 서효명(예명 서민서)은 배우로, 아들 서수원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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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탁은행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지명 일보 직전까지 갔으나, 고위층의 태클로 인해 박찬숙을 지명하지 못했다.
- ↑ 참고로 WKBL 최초의 정식 여자감독은 이옥자 전 구리 KDB생명 위너스 감독이며, 이에 한참 앞서서는 유영주가 여성 최초이자 WKBL 출신 최초로 천안 국민은행 세이버스의 감독대행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