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수목 드라마 | ||||
발효가족 | → | 아내의 자격 |
1 개요
종합편성채널 JTBC의 수목 드라마. 총 24부작으로 계획되었으며 2011년 12월 7일부터 2012년 2월 23일까지 방송되었다. 시청 등급은 15세 이상 시청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발효식품 김치와 한식당을 소재로 다룬다. 前 드라마 부활과 마왕의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PD가 각각 대본과 연출을 맡았다.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이들이 김치의 발효과정과도 같은 수많은 숙성과정을 거치며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여정을 통해 대안가족의 의미를 조명해보고자 한다."라는 제작의도처럼 3대째 이어져온 한식당 천지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이 모이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JTBC의 주말 드라마 인수대비와 월화 드라마 빠담빠담이 나름대로 성공을 거두자 일부 언론들은 벌써부터 기대를 하였다. 실제로 첫 방송 시청률은 1.563%로 당시 종편 드라마치고는 매우 선전했다.
일단 제작진은 막장 코드는 없다.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드라마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주인공 기호태를 비롯한 조직폭력배나 조폭과 뒷거래를 하는 거대 기업이 등장하고, 패싸움 등 폭력이 묘사된 장면이 일부 등장하고 출생의 비밀이란 고리타분한 설정도 존재했지만, 일단 전체적으로 볼때 막장은 없는 힐링 드라마는 맞다. 최종적으로 작중에서 운명이 비틀려진 인물들이 대부분 구원받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 치유물 맞다. 참고로 후속작들과는 달리 지금까지의 JTBC 수목 드라마 중 유일하게 불륜(간통) 코드가 없었다.
OBS에서 2013년 8월부터 방송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총 6장의 DVD로 발매되었으며, 일본판 타이틀은 본 드라마의 주무대인 가게 '천지인'의 이름을 딴 쵼지인천지인.
2 등장인물
- 기호태 - 송일국
고아원 출신. 작은 건설사에서 직원으로 있다고 하지만 실재로는 깡패이며 고교 중퇴이다. 어느날 조사장에게 당할 위기에 천지인에 묵게 되었는데 그 곳에서 기찬을 만나 어린시절 납치 당하기 전 부모의 모습과 겹쳤다. 기찬이 가출하고 천지인에 요리사로 들어가서 자신의 가족을 찾는다. 후각이 예민해 개코라는 소리를 듣고
- 이강산 - 박진희
유명 레스토랑 '모나미'의 수석 주방장. 그러나 아버지의 이유없는 가출로 인해 천지인을 떠맏게 되었고 언니의 호의로 주방장에서 잘리게 된다.늘어나는 빚과 한돌푸드에서 인수제의, 아버지의 음식재료와 같이 오는 숙제. 몸이 남아돌지 않는다.
- 이우주 - 이민영
- 강도식 - 최재성
- 오해준 - 김영훈
- 이기찬 - 강신일
- 설노인 - 이대근
천지인의 식충단골. 천지인 주변 연립에 사는 독거노인으로 끼니를 해결하려 자주 들른다. 겉으론 괴팍하고 읨심이 많지만 마음은 따듯한 노인. 와서 하는 거는 시도 떄도 내는 터무니 없는 허풍, 천지인 식구에게 잔소리와 골탕먹이기. 호태와는 동거동락하며 정을 나눈다.
- 나은비 - 윤희수
- 한평만 - 김병춘
혼자사는 독신. 아니 캐나다에 아내와 딸이 이민을 가고 자기는 혼자 한국에 남은 기러기. 긍정적이고 여린 마음의 한의사이다. 조사장에게 당한 호태를 치료해주기도 했다.
3 시청률
1회 1.563%
2회 0.678%
3회 1.222%
4회 0.796%
5회 1.062%
6회 0.803%
7회 0.952%
8회 1.154%
9회 1.076%
10회 0.779%
11회 0.667%
12회 0.531%
13회 0.705%
14회 0.642%
15회 0.820%
16회 0.811%
17회 0.877%
18회 0.984%
19회 1.005%
20회 1.061%
21회 0.842%
22회 0.799%
23회 0.612%
24회 0.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