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E!
ボブ[1]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성우는 고토 히로키/김디도/앤타이메어 로빈슨.
블루 페가수스의 마스터로 정례회 때 마카로프, 골드마인과 함께 나왔다. 성별을 헷갈릴 만한 코스튬을 입고 있기에 첫 소개 때 남자라고 성별도 표시해줄 정도다. 저 외모에 여자라고 생각할 여지가 있을까?
더군다나 게이다. 그것도 저 외모에... 그야말로 등장할 때마다 독자들의 안구에 테러를 하는 인물. 그런 탓인지 등장씬은 별로 없다 블루 페가수스가 이치야 빼고 하나같이 킹카, 퀸카들이 모인 길드인데도 정작 마스터는 이런 사람이니 참 특이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 인물도 젊은 시절에는 블루 페가수스에 걸맞는 꽃미남이었다고 한다.
과거 모습은 이렇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홍콩행 게이바라도 다녀왔나?
의외로 실력상으로는 마카로프도 고전시킬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쓰는 마법이 정확하게 나온 적은 없다. 다만 사물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서글서글해보여도 화나면 무서운 성격으로 과거엔 성령을 제멋대로 다루는 카렌 리리카에게 포스 넘치는 얼굴로 충고하기도 했다.
대마투연무를 앞두고 이치야와 함께 라미아 스케일의 쥬라에 대항할 만한 카드를 내놓을 의논을 하는 모습으로 또다시 얼굴을 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