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마크
라미아 스케일
LAMIA SCALE
1 개요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정규 길드. 마스터는 '오오바 바바사마'.
2 설명
'뱀 공주의 비늘' 이라는 뜻으로 리온과 쉐리를 비롯한 가루나 섬 편에서 나온 인물들이 현재 모두 이 길드에 입단해있다.[1]
오라시온 세이스 편에서 페어리 테일을 포함한 다른 세 정규 길드와 연합해서 오라시온 세이스를 완전히 리타이어 시킨다.
7년 후인 256화의 내용을 보면 피오레 왕국 No.2 길드가 된 것 같다. 오오! 그러나 마스터는 콩라인이란 사실이 걸리는 것 같다
대마투연무에선 예선전을 4위로 통과. 본선 1회전에서는 3위를 했다. 레이븐 테일이 들어온 이후로는 콩라인도 못 되는 건가... 그래도 2회전에서는 스팅 유클리프의 기권과 유키노 아그리아의 배틀 패배로 인해 세이버투스와 공동 2위가 되었다. 이후 잠시 콩라인에서도 내려가긴 했었으나 레이븐 테일이 탈락하고 페어리 테일 A, B팀이 하나로 합쳐지는 등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져서 다시 페어리 테일과 머메이드 힐과 함께 공동 2위가 되었다. 이쯤 되면 진짜 콩라인 맞다
페어리 테일이 다시 이전의 명성을 되찾으며 치고 올라오고, 현 최강자인 세이버투스와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겨루는 양상이 되자 라미아 스케일은 3위로 밀려나게 되었다. 사실상 3위 자리를 두고 머메이드 힐과 각축을 겨루는 중이다. 이젠 락라인. 쥬라가 있으니만큼 전체적인 실력은 머메이드 힐보다 우위일법한데 이상하게도 점수를 못벌리고 계속 동점에 머물고 있는 상태이다. 305화 기준으로 드디어 머메이드 힐을 따돌리고 페어리 테일, 세이버투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있는 상태. 다만 아직 멤버 5명이 건재한 다른 두 길드와는 달리 이쪽은 3명밖에 남지 않았기에 다소 위태로운 편이다.
그렇지만 실력상으로는 거의 대마투연무 내의 최종보스급인 쥬라만큼은 페어리 테일 제일의 책략가인 메이비스도 이길 작전을 내놓지 못할만큼 강한지라 여러모로 무시할 수 없는 길드였다. 전력으로만 따지면 충분히 우승도 노려볼만 했었으나... 정작 쥬라는 주인공팀 보정을 받은 렉서스에 의해 어이없게도 탈락했다. 결국 남아있던 리온과 셰리아마저도 그레이와 쥬비아 연합에 패하면서 우승은 좌절되었다.
그래도 성적 자체는 나쁘지 않은편이다. 미칠듯한 주인공 보정을 받고 있는 페어리 테일과, 신캐 보정 및 최종보스 보정 등을 받고 있는 세이버투스와 비교했을 때도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러가지 보정을 제외하고 본다면 분명 우승 가능성도 있었던 길드임에는 틀림없다.
대마투연무로부터 1년 후 X792년에는 웬디 마벨과 * 샤를 이 길드에 머물기도 했다.
3 마스터
- 오오바 바바사마
번역상에서는 '우바' 란 이름으로 번역되었지만 '오오바' 가 맞다. 일본어로 할머니라는 뜻인데 그 이름답게 머리를 3단으로 말아올린 할머니다.
길드원들에게는 약칭으로 오바바라고 불린다. 오바바역시 할머니라는 뜻.
길드 내에 성십마도사 중 한 명인 쥬라 네키스가 있고 작중에서 넘사벽 급의 실력을 보이는 걸로 봐서 마스터인 오오바 바바사마도 마카로프 급의 실력자로 예상된다. 일단 쓰는 마법은 확실하진 않으나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리면 상대방도 빙글빙글 돌아가게 되는 마법을 쓰는 것 같다. 어쩌면 우리 사는 지구도 이 할머니가 돌리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본격 지동설 붕괴
성격은 그다지 좋지는 않은 것 같다. 승부에 굉장히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길드원들을 닦달하곤 하는데 쥬라조차도 마스터의 그런 면모는 좀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1위가 되지 못하는 콩라인의 비애를 안고 있어서 그런 듯 뭐 그렇다고는 해도 더 윗 순위에 있는 두 길드에 비하면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니다. 졌다고 해서 특별히 처벌한 적은 없었으니깐...
그리고 셰리아가 웬디에게 멸신오의를 쓰려고 하자 상대를 죽일 생각이냐며 말리려는 모습까지 보여주는 걸 보아 의외로 승부를 위해서 어떤 잔인한 짓도 서슴지 않는 타입까지는 아닌 듯. 그냥 승패에 좀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일 뿐 악인은 아닌 것 같다.
애니에서 미라젠 VS 제니의 대결이 이루어질 때 스토리가 약간 변경되어 타 길드의 여캐들이 난입하여 수영복 자랑을 하며 미모를 뽐내게 되는데 하필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었을 때 이 할머니도 수영복을 입고 난입하여 자신의 몸매를 과시했다. OME! 결국 분위기는 순식간에 가라앉게 되고 본래 참가 선수였던 미라젠, 제니만 제외하고 다른 여캐들은 절망에 빠진 상태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게 된다. 어떻게보면 난장판이 되가던 경기 운영을 정상적으로 되돌려 놓은 영웅? 그런걸 보면 의외로 개그 캐릭터의 일면이 있다.
자신들에게는 피오레 왕국 내의 인간 마법사 중 최강인 쥬라가 있기에 절대로 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으나 정작 그 쥬라가 허무하게 털려버렸고, 이어서 리온, 셰리아 등도 털려 우승을 놓치게 되자 멘붕하여 스스로 빙글빙글 돈다(...)
4 멤버
- ↑ 정확히 말하면 쉐리와 유우카, 토비는 잠시 길드를 나왔던 상태였다가 가루나 섬 사건이 해결된 이후로 다시 돌아갔고 리온은 그들을 따라 라미아 스케일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