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갑차량 둘러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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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 밥 셈플 탱크 | |||
| 전장 | 4.20m | ||
| 전폭 | 3.3m | ||
| 전고 | 3.65m | ||
| 무장 | Bren 경기관총 x 6 | ||
| 최고 속도 | 24km/h | ||
| 항속 거리 | 160km | ||
| 장갑 | 9~12.7mm | ||
| 승무원 | 8명 | ||
2 개요
2차 세계대전 중 뉴질랜드 총리 밥 셈플이 뉴질랜드를 보호할 수단을 만들어야 함을 느끼고 설계한 전차에???이다.
▲밥 셈플.
3 상세
다만 민간 차원에서 트랙터를 재활용하여 기갑 장비를 만들려다보니 제대로 된 ROC나 설계 교리를 따르지 않으면서 마구잡이로 만들었으므로 덩치만 큰 장갑차 수준을 넘어서지는 못했다.장갑차도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뉴질랜드 육군도 당연히 퇴짜를 놓았다. 기껏 생산된 초도물량은 다시 해체되어 트랙터로 원상복구되었으므로 실전에 투입되지는 못했다.
골판지처럼 생긴 부분은 골판장갑(Corrugated Armour)이라는 원시적인 경사장갑이다. 하지만 이런 설계는 두께가 두꺼운 본격적인 장갑판에 적용시키에는 적합하지 않았으므로[1] 밥 셈플 전차를 제외하면 실제로 양산된 바가 없다.
외국에서 이 전차와 비슷한 발상으로 만든 장비로는 소련군의 급조전차인 NI Tank가 있다. 트랙터 차체와 엔진을 썼다는 공통점이 있다.- ↑ 어찌 되었든 경사장갑이었으므로 같은 두께의 통짜 장갑판에 비해 무게가 무거워지고, 두꺼운 장갑판을 구부리는 삽질을 하느니 그냥 차체에 경사장갑 설계를 적용시키는 것이 생산성과 방어력 측면에서 더 낫다. 양철처럼 얇은 장갑판의 방호력을 늘리자는 목적으로 만든 임시방편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