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

1 개요

불치병 중 하나

일종의 질병(?)으로, 주로 식품의 잘못된 섭취로 인해 일어나는 소화불량, 식중독 등과 그에 동반된 복통 등을 일컫는다.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는 것만으로 해결될 때도 있지만 식중독급의 상황일 경우 최소 하루 종일 고생하게 된다. 대개 단지 자연스럽게 화장실이 급한 것만으로는 배탈이라 부르지 않는다.

주로 음식을 너무 많이 먹었을 때나 유통기한이 지나 부패가 진행, 세균과 독소로 가득해진 음식을 먹었을 경우, 너무 매운 음식을 먹었을 경우,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었거나 배를 차갑게 하고 잘 때에 그 증상이 나타난다. 또, 가끔 가다보면 슬러시를 마시고 복통 설사를 하는 사람을 찾아볼 수가 있다. 슬러시를 먹고 슬러시를 싼다는 것(...)이군. Slush In Slush Out 요구르트를 많이 마셔도 복통 설사가 날 수 있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복통과 설사. 어떻게 보면 인류를 오랜세월 괴롭혀온 감기와 최강의 동류라고도 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배탈이 나는 경우가 있다. 갑작스레 소화가 안되거나 속이 울렁거려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2 치료법?

잘 알려진 치료법으로는 소화제, 손 따기, 화장실 직행 등이 있다. [1]

3 매체에서의 배탈

창작 매체에서는 꼭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찾아온다.(...) 이때 화장실에 갔을 때는 이미 사람들이 차 있기 마련. 설상가상으로 수리 중일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 외 (주로 운동 경기나 싸움을 앞둔) 인물에게 숙성된 우유 등을 먹게 해 행동 불능으로 만들려는 시도도 자주 등장한다. [2] 실제로 수능 당일날 이런 수법을 당한 학생이 많았다고 한다.
심히 잔인한데...

눈물을 마시는 새 등 종족 간 생리적 차이가 큰 세계관에선 다른 종족의 식사 습관대로 먹어서 나타나기도 한다. (나가는 음식을 조리해서 먹으면 탈이 난다. 키베인 지못미.)
  1. 손따기는 민간요법으로 사실 그냥 다른 부위가 아프면서 통증이 분산되는 것일 뿐 실질적인 해결법은 아니다. 손따기는 체했을 때 하는 거지 배탈이 났을 때에 하는 게 아니다.
  2. 성공할 때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와 맛있겠다 내가 먹어도 돼?' 하는 식으로 희생당하는 일이 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