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狼観音(はくろかんのん)
오오카미카쿠시에 등장하는 개념.
1 액트피디아의 설명
오오카미님에 의해 선택받아 표식을 받은 사람을 일컫는 것.
풍작과 재앙방지를 기원하며 오오카미님에게 바쳐졌다고 한다.
백랑관음으로 선택받은 그들은 속세를 떠나 신역(神域)으로 보내진다.
백랑관음은 그곳에서 오오카미님을 섬기며 평온하게 생활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현재 그런 풍습이 있는 것은 아니고 축제를 할 때의 백랑관음은 옛날 풍습을 전하기 위한 존재.
매년 마을에서 정해진 사람에게 부탁해서 축제에 참가해 주는 식으로 하고 있다.
백랑관음으로 선택받았다는 것은 이 마을사람 들에게 있어 꽤 명예로운 것이다.
소복같은[1]옷에 얼굴엔 늑대를 본 뜬 가면이 백랑관음의 정장으로 정해져있다.
- ↑ 원문은 しろむく로 겉과 안을 모두 흰 옷감으로 지은 옷.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2 액트피디아의 누설부분
축제에서만 하는 유사적인 역할로 여겨지고 있었지만, 그것은 실존하는 것이었다.
성역이라고 불리는 장소에서 오오카미 님을 모시며 조용히 여생을 보낸다고 하는 신관이지만,
"새로이 동료가 된 카미비토에 대한 대응"
"충동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폭주 직전 상태가 된 카미비토에 대한 대응"이라는 역할이, 중요한 공무로 맡겨져 있다.
이 역할은 격자감옥에서 행해지며 평소엔 신역에 사는 신관에게 있어 유일하게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것이 허용되는 "속세(俗)"의 장(場)이다.
백랑관음이라는 것은 카미비토의 특징… 즉, 노화현상이 조기에 나타난 사람.
급격한 노화가 표식으로 신체에 나타난 사람을 백랑관음으로서 신역으로 옮겨 속세와 인연을 끊는다는 행위는 평범한 카미비토의 시선으로부터 상징이 나타난 사람을 멀리하기 위함이다.
조기에 노화가 시작된다는 것을 안다면 카미비토 사회가 동요되어 혼란을 일으키게 된다.
그런 혼란을 막기 위해 비밀을 아는 카미비토는 태곳적 옛날부터 상징이 나타난 사람을 격리해 왔다.
평범한 카미비토는 그 사실을 모른 채 백랑관음이란 "신"에게 선택받아 "신"의 곁으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오오카미 님에게 선택받은 특별한 사람이라고 숭배받고, 받들어지는 것에 의해 신성한 존재 같은 인상을 받는다.
3 표식
御徴
오오카미님에게 선택받았다는 증표.
선택받은 자는 신체에 뭔가 징후가 나타난다고 한다.
카미비토의 특징이, 조기에 나타난 것.
원래 부터 수명이 오치비토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카미비토이지만 더욱 더 조기에 노화가 진행된 부위를 "표식" 이라하여 신에게 선택받은 증표로 취급하고 있다.
4 신역
神域
백랑관음이 보내진다고 하는, 성역.
백랑관음은 그 곳에서 오오카미님을 섬기며, 조용히 살아간다고 전해진다.
백랑관음이 남은 여생을 마음 편히 살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설.
속세와 관련된 것은 거의 완전히 차단 되어있다.
격리병동에 가까운 존재라고 봐도 좋다.
5 보충설명
꿈도 희망도 없는 게임을 더 꿈도 희망도 없게 보이게 하는 존재.(…)
설명에도 나와있지만 안그래도 짧은 수명이 더 짧은데다, 속세와의 인연을 끊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이 이루고 싶은 일이 있어도 다 하지 못하고 선택의 여지도 없이 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작중에선 이런 것을 마나 카오리를 통해 보여주는데, 어렸을 적 부터 바이올린을 좋아해 장래 음악관련의 길을 걷고 싶어 했지만 그러지 못하고 결국 백랑관음이 되는 것을 선택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안 그래도 암울한 복수분류편이 더 암울해진다.(…) 물론 본인은 완전 해탈해서 슬퍼하지 않는 것 같았지만.
아무튼 이런 망할(…)직책인 덕에 카오리에게 잘해주는 것으로 4년간의 복수를 끝내려 했던 슌이치로는 결국 다시 복수귀로 돌아간다. 이런 망할 개념을 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