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디지

  • 사전적 의미는 반창고, 붕대. 반창고를 부르는 말인 '밴드'가 여기서 유래.

파일:Attachment/밴디지/bandagedcube.jpg

1 개요

트위스티 퍼즐에서 회전제약을 발생시키는 것. 주로 인접한 조각을 붙여 버리는 방법을 이르나, 래치 큐브처럼 특수한 형태의 밴디지도 존재한다.

오픈 기가밍크스처럼 퍼즐의 일부를 아예 날려 버림으로써 밴디지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점블링이 가능한 퍼즐은 항상 회전제약이 존재한다.

2 언밴디지

unbandage 언밴디지[1]는 회전제약을 푸는 것을 말한다. 즉, 위 사진의 밴디지 큐브의 조각들을 다시 떼어서 원 상태로 만드는 것이 언밴디징이다.

점블링이 가능한 큐브의 경우 언밴디지를 시켜도 회전제약이 여전히 존재하기는 하나 훨씬 자유롭게 섞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언밴디지드 헬리콥터 큐브나 커비 콥터 플러스가 대표적인 예. 그리고 난이도가 헬이 된다. 리콥터?

3 밴디지된 큐브 목록

밴디지 계열의 큐브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으니, 인지도가 높은 것 위주로 서술합니다.

  • 밴디지드 큐브: 3×3×3 큐브 기반이다. 어떻게 조각을 이어붙이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한 난이도와 가짓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
  • 퓨즈드 큐브: 3×3×3 큐브 기반이며, 2×2×2 큐브의 구조가 바로 퓨즈드 큐브의 구조를 따르고 있다.
  • 일부 큐보이드들: 상위 큐브를 적절히 밴디징해서 큐보이드를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스퀘어-1: 스퀘어-2의 밴디지.[2]]
  • 월 큐브: 4×4×4 큐브 기반이다.
  • 밴디지드 메가밍크스
  • 밴디지드 스큐브: 역시 많은 가짓수가 있다.
  • 캐리-어-큐브: 오스카 반 디벤터의 작품으로, 4×4×4 큐브 기반. 손잡이 형태를 이용하여 서로 떨어진 조각들을 밴디지한 것은 눈여겨볼 점이다.
  • 하프밍크스: 메가밍크스를 잘라버렸다(...).
  • 링커브(Linkub): 3×3×3 큐브 기반이며, 서로 떨어진 조각들에 줄을 이어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지 못하게 하였다.
  • 나이트메어 큐브: 외관은 2×2×2 큐브이지만 내부는 3x3x3밴디지 큐브가 들어 있다. 내부가 어떤 상황인지 바깥에서는 알 도리가 없는, 이름대로 악몽같은 큐브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 오픈 기가밍크스: 기가밍크스를 잘라버렸다.
  1. split 스플릿이라고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split 2x3x3이 존재한다.
  2. 스퀘어-1이 먼저 나왔으니, 굳이 따지자면 스퀘어-2가 스퀘어-1을 split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