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Bandit
1. (길에서 여행자를 노리는)노상강도
2. 산적, 강도, 비적, 도적
3. (옛·비유) 탐욕스러운 사람, (구어) 깡패, 망나니, 무뢰한
출처 1 - 네이버 영어사전
출처 2 - 네이버 프랑스어 사전
2 미 공군 파일럿들끼리 적기를 칭하는 단어(Bandit)
미 공군이나 미해군 항공대 또는 미육군항공대 영화를 보면, 전투기 파일럿이나 폭격기 승무원들이 밴딧! 이라고 외칠때가 있다.
그건 바로 적기 포착을 의미한다.
3 배틀렐름 서펜트 클랜의 유닛, 밴딧(Bandit)
Bandit
파일:Attachment/밴딧/Bandit Icon.gif
"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고? 어리석기는... '명예로운 죽음'도 있을 수 있겠지, 그러나 생(生)이 가져다주는 기쁨이 훨씬 크다는 것을 왜 모르는 건가?""He who sacrifices himself is an idiot. There may be honor in death but there is far more profit in life."
3.1 설정
전쟁에서 영광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여러가지가 있다.
노련한 도적(Bandit)들은 대대로 내려오는 군사훈련이 정해준 지루한 반복연습과 엄격한 자기 수양 끝에 거기서 오는 영광을 얻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가장 훌륭한 사무라이보다도 더 많은 적을 무찌르고 피를 흩뿌리며 전쟁터에서 살아남는다. 이들의 생존과 전투의 비결은 간단하다. - 아직 숨이 붙어있는 적에게서 결코 등을 돌리지 않고, 더 강한 적에게는 덤비지 않으며, 결코 포로를 잡는 일 따윈 없다는 것이다.
밴딧의 분노로 가득 찬 칼 솜씨는 현란하고 예측불허이며, 특히 자신이 궁지에 몰려있을 때는 더욱 그러하다.
검을 잘 다루는 솜씨만큼 활 솜씨도 좋은데, 밴딧은 적의 급소가 어딘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위력을 발휘한다.
또한 이들은 여기저기 도적질을 다니던 경험 때문에 죽은 적의 시신으로부터 식량과 물을 빼앗는 것도 잊지 않는다.
3.1.1 배틀 기어
- 패럴라이즈 다트 (Paralysis Darts) (6발 발사 가능) [1]
- 파일:Attachment/밴딧/Paralysis Darts.gif
- - 금속 작업장에서는 밴딧의 화살촉에 독을 발라, 이 화살에 명중한 적은 근육 경련을 일으켜 무력한 존재로 만든다.
- 스텔스 (Stealth) [2]
- 파일:Attachment/밴딧/Stealth.gif
- - 밴딧이 좀 더 먼곳까지 가는 동안 조용히 가고 싶을 경우, 자신을 숨긴 채 이동할 수 있다.
3.2 그 외
타번과 샤프슈터 길드에서 훈련받은 유닛, 낫처럼 휘어진 칼과 손목에 찬 작은 석궁을 쓰는 도적. 덥수룩한 수염에 아무렇게나 차려입은 나쁜 남자.
덩치는 드래곤 클랜의 동티어 유닛인 드래곤 워리어보다 작지만, 원거리전도 자주 하고 옷을 잘 차려입은 탓인지 맷집도 더 낫다.
다만 원거리전의 경우 발당 위력은 좋지만 사거리가 크로스보우맨보다도 약간 짧다.
특수 능력으로 적 시체로부터 일정량의 쌀과 물을 얻을 수 있다. 훔칠 때 삐이이익 하는 휘파람 소리가 효과음으로 난다.
문제는 게임 시스템 상 시체가 워낙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적 유닛이 죽자마자 기술을 쓰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
서펜트 클랜의 입장에선 머스킷티어와 함께 초중반을 책임지는 필수유닛.
후반부에도 패럴라이즈 다트로 고급 유닛/젠 마스터들을 상당히 긴 시간동안 바보로 만들어놓을 수 있어 스나이퍼 스코프를 단 머스킷티어와 섞어주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피꺼솟이 바로 일어난다. 음 포인트를 4개나 소비하지만, 여유가 된다면 샤프슈터 길드에서 업그레이드로 무기에 독을 발라주자. 성능이 크게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