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니

1 사형집행인

1.1 조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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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등으로 죄수의 뒤통수를 강하게 가격하여 앞에 놓인 붐마이크에 머리를 찧어 죽게 만드는 고도의 참형 기술[1]


임진왜란의 전투 중 하나인 북관대첩 기록화. 성 밖에서는 도망치는 왜군들을 추격하고 있으며, 성 안에서는 망나니들이 포획한 왜병 포로들을 참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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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버전

중죄인에게 내리는 참수형을 전문적으로 한다. 주로 죄인[2]이나 천인들이 그 일을 담당하였다. '회자수(劊子手)'라 하기도 한다.

대한민국 사극 등을 보면 거대한 을 들고 춤추면서 칼에 을 뿌리고 목을 베는 망나니를 자주 볼 수 있지만(참고?차라리 빨리 죽여), 실은 타국의 참수형 형태와 섞여 생긴 고증오류. 실제로는 죄인의 상투 부분을 기둥에 단단히 매어 묶어두고 침목 위에 목을 괴어 엎어놓은 뒤에 목을 친다(참고). 제중원은 이런 방식으로 사형 장면이 나올했다. 네이버 웹툰에서 이괄을 소재로 목요일에 연재되고 있는 칼부림에서 세밀하게 재현하고 있으며(칼부림 23화) 윤삼육 감독의 살어리랏다나 조여정 노출로 더 유명한 후궁: 제왕의 첩에서도 이런 식의 참수가 묘사되고 있다.

권력자에게 심하게 미움받은 자가 참수형 당할 때는, 일부러 참수 경험이 적은 망나니에게 사형을 시킨 일도 있다고 한다. 프랑스 혁명 시기에는 단두대가 등장해서 너무 쉽게 목이 떨어지자, 재미가 없고 귀족들 좀 힘들게 죽여야지 '너무 쉽게 죽인다'는 이유로 불만을 가지는 이들도 많았다고 하니 흠좀무.

비록 상대가 죄인이라고는 해도 살인을 직업으로 삼는 만큼 망나니는 사회에서 천시되었다. 게다가 '살인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란 점 이외에도 망나니 본인들이 먹고 살자고 사람을 죽인다는 죄책감 때문에 정신병을 얻는 경우도 많았다. 이들이 그렇게 술에 절어 살던 이유가 술에 취하지 않으면 그 끔찍한 기억이 자주 떠오르기 떼문이라 한다니 그저 안습...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신병에 대해 이해가 극도로 부족했던 전근대 사회에서는, 망나니들의 이런 가슴아픈 사연을 망나니란 직업의 천성인 것처럼 매도하면서 마치 사람이 아니기라도 한 것처럼 천시했다. 고려시대부터 신량역천의 상징인 양수척의 한 종류로 망나니를 의미하는 회자수가 등장하고, 이는 그대로 조선시대의 백정 중의 하나가 된다. 회자수, 회수 등으로 불리었다. 군대에서 참수형을 시행해야 할 경우(군문효수)에는 헌병 역할을 하던 '군뢰'가 망나니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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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형의 경우 집행자가 살인의 충격과 고통을 줄이기 위해 술을 퍼먹고 취한 채로 하다 조준이 빗나가거나 힘이 덜 실려서 사형수에게 참혹하고 고통스럽게 집행되는 경우도 잦았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망나니를 그린 그림을 보면 단칼에 베는 대가로 죄인 가족들에게 받은 돼지를 안고 돌아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망나니에게 죄인의 가족들이 뇌물 비슷한 것을 주는 것은 비단 한국 뿐만 아니라 유럽이나 다른 지역에도 있었다고 한다. 실지로 천주교 박해실록 같은데 보면 부모가 신자라서 처형되자 아이들이 구걸한 돈을 가지고 흥정하는 내용도 실릴 정도였으니

윤삼육 감독, 이덕화 주연의 살어리랏다[3]에서도 이런 부분이 묘사되는데 이 뇌물 공여 때 벌어진 일로 인해서 양반가의 규수와 정분이 맺어지고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1.2 서유럽

서유럽에서도 망나니는 천민 계층인 카고의 일부로서 차별의 대상이 되었다. 망나니들은 일반인들이 사는 곳에서 절대로 살 수 없었고, 교회 또한 정해진 출입구로만 들어가야 했고 이때 반드시 지정된 자리에만 앉을 수 있었다. 이들이 지정석으로 앉던 자리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금기의 대상으로 이를 모르던 수공업자가 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액막이로 길드에서 제명당하는 일로 인해 자살까지 했다. 심지어 19세기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성인인 성 요한 보스코 신부는, 생전에 아는 신자의 집에 가려다가 집을 착각해서 망나니의 집에 들어간 적이 있었다. 마침 망나니 가족들이 모두 모여 있었는데, 청하지 않았는데도 신부가 자기네 집에 와주었다는 사실에 그들은 대단히 고마워했다. 그 바람에 요한 보스코 신부는 "잘못 들어왔습니다" 라는 말을 못하고 그대로 눌러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바꾸어 말하면 신부조차 잘 들어오지 않았을 정도라는 뜻이니, 사회적 천대가 어느 정도였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프랑스의 사형집행인 샤를 앙리 상송도 이 때문에 재판을 당한 적 있다. 해당 문서 참조.

문학 작품에서도 빨간 구두에 등장하는 외따로 살고 있는 망나니라거나, 알렉산더 뒤마의 삼총사에서 밀레이디의 전 애인의 형으로 나와서 아우를 배신하게 죽게한 밀레이디를 목을 베는 망나니 등, 망나니에 대한 묘사는 하나같이 흉흉하기 짝이 없다.

그런데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학살 당시 망나니들은 거리에서 마구 벌어지는 학살에 일절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람들이 왜 안 죽이냐고 하자 망나니들은 "이들이 재판받고 사형을 선고받은 죄인이 아닌데 왜 죽이냐? 이건 학살이잖아? 우린 학살자가 아니야!" 라면서 사람들을 깠다는 기록도 있다.

다만 다른 문화권의 망나니들과 달리 이들은 죄수들의 시체를 마음대로 할 권리를 가지고 있어 이들의 시체를 해부해 거기에서 얻은 해부 지식으로 외과업을 하거나 시체의 일부를 약용으로 속여서 팔기도 했으며, 도시당국의 명령에 따라 시체를 매장하거나 사람들이 길가에 버린 분뇨와 거리를 떠도는 쥐를 잡는 등 아무도 하지 않는 잡무를 하는 등 도시의 거리를 청소하면서 받는 임금을 받는 등 경제적으로는 비교적 나은 편이었다.

1.3 다른 나라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망나니들은 항상 마을에서 외떨어져 살았다는 기록이 있다. 유럽 역시 중세부터 망나니들을 차별해, 외출할 때는 붉은색 옷을 입어야 했고, 망나니들이 가계를 이을 때는 같은 망나니 가문이나 아니면 같이 차별 받았던 박피공 가계의 사람들과 결혼해야 했다. 또한 주점이나 식당에 들어갈 때 주인과 다른 손님들에게 허락을 구해야 입장이 가능했을뿐만 아니라 일반인과의 겸상이 금지되어 있어 따로 배치된 자리와 벽에 걸린 전용 식기나 컵으로 식사를 해야 했다.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의 경우는 중국 공안이 망나니를 겸한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가장 유명한 중국의 사형집행 사진은 육금봉(陸金鳳-루진펑, 1975~1995)을 사형집행한 사진으로, 이 사진 때문에 중화인민공화국/인권 문제가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검색은 하지 말자. 엄청 혐짤이다. 방법은 사형수보다 더 많은 수의 공안이 투입되며 사수와 부사수로 구분되어 있는데, 사수는 사형을 집행하고 부사수는 그냥 실탄이 장전된 총을 들고 서있는다. 다만 사수가 사형집행을 거부할 경우 부사수가 투입되도록 되어 있다.

1.4 딜레마

예전에 법무부로부터 사형 집행서가 오면 사형수를 포박하여 목에 줄을 걸거나 교수대의 레버를 당기는 역할을 해야 하는 등의 인원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 일은 누구나 꺼리는 일이므로 교도소장이 일일이 지정해야 할 때가 많았다고. 교도관들은 아내가 임신 중이라든지 혹은 병석에 부모님이 계신다는 식의 핑계를 대고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차라리 전쟁터에서 자기가 살기 위해 적군을 쏘아 죽이거나, 중무장한 범죄자가 인질을 잡은 상황에서 인질을 구하기 위해 저격을 하는 거라면 나름 합당한 이유라도 있다고 자기 스스로 위로할 수 있지만, 사형수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어차피 살려둬도 사회로 절대 나가지 못할 만큼 큰 죄를 지은 사람들이라 꼭 죽일 필요가 있는가라는 의문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교도관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집행자' 에서도 나오는데 국가로부터 사형수들의 사형 명령이 떨어지자 너도나도 사형 집행일을 피하려고 하며 제비뽑기로 뽑혀 사형을 집행했던 교도관들은 국가에서 사형 특별 수당으로 주는 7만원을 받고 집어던지며 "씨발... 우리는 그냥 망나니였어..." 라고 울부짖는 장면이 나온다. 소설 13계단에서도 교도관인 주인공이 2번이나 사형 집행을 했으며, 사형 절차에 대해서도 꽤나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관심 있는 분은 읽어보는 게 좋을 듯[4]

많은 사형을 집행한 사우디의 한 망나니는 충실한 종교관에 따라 현세에서 죄인들의 죄를 사해주는 명예로운 임무를 부여받았다고 믿고 신앙심 가득한 칼을 휘두른다고 한다. 그러나 이건 일부 망나니의 강한 종교적 신념에 의한 것일 뿐[5] 사형제가 존재하는 대다수 국가의 대부분의 망나니의 경우 알콜 중독이나 약물에 빠져 2의 망나니가 되거나 심하면 자살하는 등의 심한 정신적 후유증을 앓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우리나라에서도 과거 사형 집행이 이뤄지던 시절엔 집행에 참여한 교도관들 대부분이 그 후 받는 특별 휴가 기간 동안에 내내 만 퍼마시며 보냈다는 증언이 많다.

현재로 참수형을 실행하는 나라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선 무함마드 사아드 알 비쉬라는 망나니가 2013년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하기를 자신도 15년동안 많은 사형을 집행했는데 그의 죄함을 용서하고 알라께서 봐주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사실 그도 무척 많이 고민하고 생각을 한다면서 사우디아라비아도 망나니를 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집행때마다 꽤 두둑한 돈을 줄 정도임에도 지원자가 없다고 한다. 오죽하면 참수형을 없애고 총살형으로 사형방법을 바꾸자는 말도 많다고 한다. 망나니들은 이에 대하여 우리가 총을 쏘는 걸 배우면 그만이라서 뭐라도 상관없다는 반응.

이런 문제 때문에 집행하는 사람들이 죄책감을 덜 느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사형 시스템을 바꾸기도 한다. 예를 들어 교수형을 집행할 때 밧줄이 사형수의 목을 죄도록 누군가가 레버를 당겨야 하는데 진짜 레버와 똑같이 생긴 가짜 레버를 여러 개 만들어 두고 여러 교도관이 동시에 레버를 당기게 한다든지, 또는 총살형을 집행할 때 여러 명이 동시에 사형수에게 총을 쏘아서 누가 쏜 총탄에 맞아 사형수의 숨이 끊어졌는지 모르도록 한다든지. 그러나 사형 집행인의 죄책감을 아예 없앨 수는 없는 데다가 정신적 고통을 겪는 사람의 수가 몇 배로 늘어나 버린다는 점에서 완벽할 수는 없다.

1.5 기타

망나니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은 나치 독일 시절 단두대(Fallbeil)로 4,000여명을 처형한 요한 라이히하르트가 있다.(사진은 단두대 항목 참고) 이 사람은 자연사했으나 결국 아들이 아버지 직업을 알고 자살하는 등 말로는 좋지 못했다. 소련에서는 NKVD 전담 바실리 블로힌이 있다. 이 사람은 뒤통수를 총으로 쏘는 방법으로 적어도 만 명 이상 처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카틴 학살 때는 7,000여명의 폴란드인을 28일간 살해했다고 한다. 이 공적(?)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고 계급으로는 소장까지 오를 정도였으나 결국은 미쳐서 자살했다고 한다. 물론 이 경우는 무고한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도 한몫했을 가능성이 크다. 에도 시대 일본에는 야마다 아사에몬이라는 전업 참수 집행인 가문이 있었다.

특이하게 외과 전문의[6] 의사가 망나니가 되는 충공깽적인 사례도 있다. 사형의 방법이 장기적출형일 경우인데 사형수의 장기를 생명이 위독한 환자에게 이식수술을 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죽어가는 환자도 살리고 사형집행도 하는 일석이조격의 사형방법이다. 이 사형은 사형수 본인이 이 방법을 원해야 집행되며, 사형수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죄를 최대한 속죄하기 위한 노력을 보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 사형 방법은 지나치게 잔혹하다는 이유로 사형수가 원하건 원하지 않건 관계 없이 채택하지 않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니는 잘 할 때는 봉산나니, 그리고 못할 때는 망나니라고 불린다(...) 망한 나니야 이 망나니야

욕으로 사용되면 주로 단독으로 쓰이지 않고 앞에 를 붙여서 사용한다. 용례) "야 이 개망나니 자식아!"

재난물(..) 망나니 장군과는 별로 관련이 없다.

포켓몬 중 하나인 망나뇽의 어원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전혀 아니다. 망나뇽 항목을 참조하자. 성능을 보면 납득할 만 하지만...

망나니라는 직책이 직책이니만큼 대중매체에도 좋게 나오거나 주역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없다. 다만 예외적으로 1990년대 국산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잃어버린 제국[7]에는 조선군의 후반 근접보병으로 등장한다. 가만히 냅두면 칼을 들고 빙빙 도는데, 게임의 문제로 도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칼잡이(천하제일상 거상)는 얼굴이 잘생겨서 그렇지, 스킨을 보면 전형적인 망나니의 모습이다.

스틸 볼 런에 등장하는 자이로 체펠리가 사형집행인 집안으로 나온다.

2 성질이 사나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표현

어원은 보통 1번 항목의 사형집행인으로 보고 있다. 기본적으로 1번 항목의 망나니들이 죄인이라고는 해도 사람을 죽이는 일을 맡고 있는데다가, 사형수 가족들로부터 뇌물을 받거나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는 등의 일을 자주 일으키고, 업무 자체의 명백한 정신적 부담감 때문에 PTSD 등의 정신병을 얻어 인격이 망가져가는 과정을 전근대 사회에서는 인간 정신에 대한 지식 부족 등으로 이해해 주지 못했기에 1의 망나니들이 2의 이미지를 뒤집어쓰게 된 것으로 본다.

다른 어원설로 막(마지막)+낳은+이가 변형된 것으로 '막내'의 의미로 보는 것인데, 보통 막내가 어리고 버릇이 없기 때문에서 왔다고 한다.

또다른 어원설로 역시 막(마구, 막돼먹게)+낳은+이 또는 막+난+이로 해석하는 것이 있는데, 문자 그대로 막 낳은 놈 또는 막 태어난 놈사생아, 후레자식 등등의 의미라는 것이다.

다만 막+낳은+이 설은 신빙성이 떨어지는 게, 출산을 의미하는 '낳-'은 조선시대에는 ㄴ+아래아+ㅎ 의 형태로 쓰였고, 이게 '놓다'로 변형되어 내려온 지방이 적지 않다. (논개의 어원이 여기에 관련돼 있다는 말도 있고, 요새도 80대 이상의 노인들 중에서는 "손주 하나 놓고"란 말을 쓰시는 분들이 꽤 있다.) 막+낳은+이 설이 사실이라면 '망노니' 라는 어휘도 널리 쓰이고 있어야 하는데 그런 어휘는 전혀 쓰이고 있지 않은 것이 막+낳은+이 설의 반례가 되는 것.

강화어로는 개망나니

3 あばれん-ぼう. 디지캐럿의 등장 인물

한국판 애니메이션에서는 달건[8]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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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형태의 머리에 옛날 열혈캐릭스러운 얼굴. 왠지 벌거벗은 모습으로 엉덩이를 실룩거리는 괴캐릭. 방귀도 뀐다.

디지캐럿 작중에서 혼자 다른 그림체로 거친 오버액션을 구사한다. 몸뚱아리엔 あ자가 붙어있는데 본인이 말하길 망나니 문자라고.

언제나 날뛰겠다고 이야기는 하는데 정작 날뛰는 것을 육안으로 본 이는 없다. 그야말로 광속으로 날뛴다-라고나 할까. 그냥 가만히 있다 날뛰었다고 우기는 것 같기도.

성격은 기본적으로 나사가 열 개쯤 빠진 열혈이지만 조울증이 심한 듯 급격히 음침해졌다 우울해져 푸념을 늘어놓거나 하기를 반복. 왠지 마사루가 생각나는 아스트랄한 행동양식을 가졌다.[9] 하는 행동 중 가장 기분 나빠지는 행동은 초저음으로 한 자 한 자 질질 끌듯이 중얼거리기. 직접 들으면 정말 기분 나빠진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간간히 등장하지만 왠지 가면 갈수록 비중이 약화되어간다.


시리즈 첫 등장 때의 영상.
  1. 붐마이크가 그대로 노출된 NG인 점을 제외하더라도, 이것은 일본식 참수방법인 점에서 고증오류이기도 하다. 더불어 동아시아에서 참수형을 시행할 때는 남녀불문하고 죄인의 웃통을 까게 되어 있기에 남장한 걸 숨길수가 없다.
  2. 자신이 참수하는 죄인보다는 가벼운 죄를 지은 죄인.
  3. 백일섭과 김지미가 주연한 망나니 비사의 리메이크판이다.
  4. 일본 사형 집행 방식이지만, 한국도 별다를 건 없다.
  5. 참고로 이 망나니조차도 사형 집행 자체를 즐기는 건 아니라, 피해자 유가족들의 태도가 애매하면 일부러 사형 집행을 미룬다고 한다. 신속한 사형 집행은 언제까지나 피해 유가족의 의지가 정말 굳건한 경우에만 시행한다는 것.
  6. 수술을 하는건 외과다. 일본에서 번역된 명칭 때문에 착각할 수 있는데, 영어로 외과는 surgery이다.
  7. 전형적인 쓰레기 게임이다.
  8. '건달' 을 거꾸로 한 것.
  9. 마사루와 망나니는 둘 다 성우가 우에다 유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