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트 드론은 정찰용 소형 기계로서, 상대 진영의 움직임을 살피는데 사용됩니다. 버스트 드론을 상대 차량에게 부착하면 해당 차량의 속력을 낮출 수 있습니다. 버스트 드론은 또한 자폭하여 상대편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 가격: 300
- 생산시간: 5초
- 요구사항: 즉석 도조
군견과 곰탱이를 대신하여 등장하는 정찰용 소형 잠자리 기계. 하지만 정찰용으론 무인기를 쓰면서 유정싸움에서는 제국전사를 사용한다 오오 역시 욱일 인명은 장식이죠 스파이 감지+정찰용 유닛. 게임 트레일러에서 우리에게 많은 개그물것을 보여준 기계.
공중 유닛이라 정찰하기 수월하고 초반부터 생산이 가능하므로 아주 좋다. 초반부에 다른 군견이나 전투 곰과 사자후 싸움을 벌여야 하는 다른 정찰 유닛과는 다르게 하늘을 날아다니므로 많은 초반 유닛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다. 단, 공격은 못한다.
기계에 부착하여 기계의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낮추는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체력이 매우 낮아 별로 쓰이지 않는다. 기껏 해야 제대로 된 방공망이 없는 초반부에 밥차에 들러붙어 상대편의 자원 수급율을 잠깐동안 낮추는 것 정도. 그마저도 제국 전사든 컨스크립트든 아무 초반 보병유닛이 뜨면 무조건 퇴각해야 한다. 게다가 막타만 치지 않으면 터지지 않는 소련의 테러 드론과는 다르게 아군의 광역 공격에 터진다.
기술로는 '자폭'으로, 그냥 자폭한다. 대략 3~4초 정도의 시간 뒤에 터지며, 터지기 전 "삐리릭 사요나라~ 비비긱..."하면서 터진다. 데미지는 그럭저럭 준수하며, 데미지가 %형식으로 주는 것인지 고테크 유닛한테 부착 후 자폭시키면 상당히 많은 체력이 깎인다. 물론 고테크 유닛이 나올 때는 좀처럼 나오기 힘든 게임의 극후반부이므로 멋모르고 들이댔다간 각종 대공 유닛에 벌집이 되기 십상이다. 초반 정찰에 쓰인 이후 쓸모없어진 버스트 드론들은 직후에 밥차를 테러하는 메카 텐구를 보조해 자폭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연합군 미션 컷신에서도 언급이 되는데 다름이 아니라 전투기 파일럿이 이놈과 부딪히고 거대 잠자리와 충돌했다는 증언을 했다는 게 아래 뉴스 자막으로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