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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항목 : 사건 사고 관련 정보, 총기 난사 사건
1 소개
WDBJ7 뉴스 생방송 총기난사 사건은 2015년 8월 26일 발생한 총격사건이다. 베스터 리 플래너건 2세(Vester Lee Flanagan II)이라는 이름의 범인이 생방송 도중 GLOCK 권총을 들고 다가가 기자 앨리슨 파커와 카메라맨 애덤 와드를 모두 죽이고 취재 대상이었던 시민까지 부상을 입었다. 15번(!)이나 권총을 난사했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히도 시민은 부상에서 회복되었다고 한다. 범인은 체포 과정에서 자살했다.
2 영상
총격 당시의 동영상 및 기사 보는 사람에 따라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 동영상 끝의 스튜디오로 화면이 전환된 모습을 보면 갑작스러운 사태에 굉장히 당황한 표정의 앵커가 보인다.
3 범인과 동기
범인은 전직 wdbj 직원으로, 트위터에 총격에 대한 글을 올렸고, 심지어 자신이 직접 동영상까지 촬영해서 올렸다. 범인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총기 난사 사건 범인의 "인종전쟁 선포"에 대해 "인종전쟁이 시작되었다"고 화답하는 메세지를 보냈고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 조승희를 존경한다고 트위터에 올렸고, 인종 및 성소수자 차별은 없어져야 한다고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이 살인마를 옹호하는 트롤 및 이상한 인간들도 있었으며, 이 사람이 죽지 않았다느니 살해당한 두 명의 앵커가 인종 차별주의라느니 하는 인터넷상의 음해성 루머는 모두 거짓이니 걸러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