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이지스의 등장인물.
국제적 테러리스트로 동양인. 본명이나 국적은 모두 알 수가 없다.
특정 사상이나 민족에 집착하는 일 없이 각종 조직에 고용되어 작전교관 또는 작전의 실행 리더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는, 이른바 용병이다. 모르는 것에 대해 쓰면서 알고 있는 사실을 새롭게 알려고 하지만 소용이 없는듯 하다.
그를 고용한 어느 조직의 요원은, 그를 "뛰어난 전사이자 교사이며 철학자였다. 모두가 그에게 매료되었으며, 그의 말에 감동했다"고 평한 바 있다. 선동자로서의 탁월한 카리스마일지…. 이 테러리스트가 바로 본 시리즈의 주인공, 카리토의 가족을 빼앗고 그 오른팔을 앗아간 인물이다.
나비 모양을 좋아해서 작업 후 나비 그림을 자신의 심볼로서 남긴다. "버터플라이"라 불리는 이유도 나비 모양을 한 장신구를 달고 다니기 때문.
15권이 되어서야 비로소 이 인물의 모습이 제대로 그려졌다. 작가의 말에 의해면 오랜 기간 '버터플라이'란 인물에게는 얼굴이 없었다. 오랫동안 입과 웃음, 모자만 나온지라 달걀귀신같은 형태였다고 한다.
스토리 구상 시절부터 비중있는 인물이었지만 그의 얼굴이나 언동에 관한 정보는 별로 드러나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는 "우리가 사는 이 세계, 그 자체가 '혼돈'으로 가득 차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라고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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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 카리토에게 집착하는 이유는 자신은 아들을 버리고 도망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