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nsehturm Berlin
1 개요
독일 베를린에 있는 TV 송신용 탑. 높이는 368미터.
2 역사
동독 정부가 서베를린에서도 보이도록 높고 간지나는 선전용 구조물 겸 방송 송신탑으로 지었다. 그런데 햇빛이 비추면 둥근 스테인리스 돔에 십자가 모양의 빛이 생기는 걸 보고 교황의 복수[1](...)라는 별명이 붙었다.
3 특징
독일에서 제일 높은 구조물로, 베를린 시내는 물론 일부 외곽 지역에서도 보일 정도다. 그리고 이 아래로 2~8위까지는 순수한 방송 송신용 안테나[2]이기 때문에, 실제로 사람이 올라갈 수 있는 구조물 중 2번째로 높은 것은 프랑크푸르트의 유럽타워(9위)와 코메르츠방크타워(10위)이다.
4 위치
구 동베를린 지역인 알렉산더 광장 근처에 있으며, 서울이나 뉴욕과 달리 마천루가 적어서 국회의사당 정도만 올라가도 시내가 조망되는 베를린의 특성 상(...) 굳이 올라갈 필요는 없다. TV타워에 올라가서 보는 경치에 뭔가 메리트가 있다면 TV타워가 안 보인다는 점 정도가 있다.
5 유사 건축물
참고로 평양에도 비슷하게 생긴 TV타워가 있다. 높이 1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