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 워큰

건그레이브에 나오는 밀레니온의 4대 간부중 1명. 성우는 오오토모 류자부로
파일:Bear Walken.gif
빅 대디시절부터 밀레니온에 몸을 담고 있었던 원로급 간부. 밀레니온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스위퍼였다. 오버 킬즈라는 팀을 가지고 있고 브랜든 히트도 베어 워큰에게 단련받았었다.

아내도 있었지만, 쉐리가 어렸을때 조직과의 항쟁에 휘말려 사별했다.

외모도 이름도 아프리카계열이지만 집이나 취향은 일본계열. 쟈포네스크다. 원래는 평범한 외국인이었지만, 상관인 빅 대디가 이민 온 일본계 출신이어서 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원래는 친 빅 대디 파였지만 딸인 쉐리 워큰해리 맥도웰과의 (의도적이였건 아니였건) 연인 관계가 되고 결혼까지 하게 되자 딸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해리쪽으로 서게 되었다.

그 후 부하들인 오버킬즈의 오그맨 수술을 없었던 일로 하는 대신 슈페리오르화 수술을 받고 후에 비욘드 더 그레이브와의 결투를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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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중의 4개의 오른팔로 그레이브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일본도로 목을 따려고 했으나, 그레이브의 왼손을 봉쇄하지 않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대 슈페리오르 탄이 장전된 라이트 헤드에 맞고 결국 패배한다. 그리고는 셰리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인다.

애니쪽과 게임쪽의 슈페리오르화가 상당히 다른데 게임쪽은 팔쪽이 거대화되는 변형이지만 애니쪽은 오른팔쪽이 5개로 증가하고 그 팔을 판넬처럼 날릴수있고 일본도를 사용한다. 일본도로 탄환도 자르고 일격에 데스코핀도 두조각 냈다.

게임쪽의 슈페리오르화에 대해 묘사가 나오는데 그가 해리 아래에서 해야했던 잔혹한 일들 때문에 자신을 더이상 일본도를 사용할 자격이 있는 명예로운 전사가 아니라는 죄책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한다. 그에 비해 애니쪽의 슈페리오르화에서 일본도를 주무기로 쓰는 것을 보면 아무리 빅대디와 밀레니엄의 원래 신념인 조화의 추구를 배신했어도 결국 자기에게 가장 소중한 딸를 위해 싸우는 명예로운 전사라는게 반영된 것인듯하다. 애니에서는 딸과 자기 휘하 조직 오버킬즈를 소중히 여기는 그의 아버지로서의 면모를 많이 볼 수 있다.

그의 사후 조직 오버킬즈는 해리가 위기에 처하자 헤리와 쉐리를 위해 다시 집결해 최후까지 원로 세력들과 싸우다 몰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