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1]
(아이)
파워 | A |
스피드 | B |
사정거리 | A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가르치기 나름 |
성장성 | 가르치기 나름 |
1 개요
ベイビィ・フェイス/Baby Face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멜로네의 스탠드.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동명의 미국의 R&B 가수로 추측된다. ASB 영어판에서는 어른의 사정으로 "Babyhead"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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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능력
컴퓨터에 팔다리를 달아놓은 듯한 생김새를 한 '본체'와 표적으로 삼은 여성으로부터 태어나는 '아이'로 구성된 스탠드. 위의 능력치는 '아이' 쪽의 것이다.
베이비 페이스 '본체'는 키보드에 모니터까지 완비한 노트북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몸체 밑부분에는 얼굴에 팔다리까지 있다. 평상시에는 팔다리는 접고 얼굴만 빼꼼 내밀고 있다. 자율성이 극도로 강한 '아이' 쪽과는 정반대로, 의지는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완전히 기계같은 느낌이다. 전투능력도 없는 것 같다. 거기에 일반인의 눈에도 보인다.
베이비 페이스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2가지 준비물이 필요하다. 첫번째는 추적하고자 하는 대상의 DNA [2], 두번째는 표적과 상성이 나쁜 여자. [3] 참고로 엄마가 되는 여자의 건강상태 [4] 그리고 혈액형과 생년월일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단, 이름이나 자라난 환경은 몰라도 상관없는것 같다.
준비가 되면 DNA를 베이비 페이스에 넣고 여자를 겁탈하게 만든 뒤 '아이'를 여성의 자궁 내에서 성장시킨다. 이 때 대상의 DNA를 추척하는 기능을 넣을지 선택할 수 있으며, '아이'가 출산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분 3초. 이 겁탈은 직접적인 행위와는 조금 다른 듯하며, 흔적이 남지 않는다.
예정된 시각이 되면 '아이' 쪽이 탄생하는데, 탄생 후에도 어느 정도는 '엄마'가 된 여성의 몸에 붙어 있어야 하는 듯 하다. 이렇게 아직 독립하지 못한 유아기 때에는 배설까지 한다. 어느 정도 자라면 배가 고프다며 '엄마'를 먹어버리고 자신의 몸을 얻는다. [5]
여담으로 '본체' 쪽에 양측의 정보를 입력한 뒤에는 "카마수트라에 나오는 48종류 이상의 키스방법"이 뜨는데, 이래저래 변태 같은 스탠드.
그리고 스탠드의 본체인 멜로네 본인은 손가락의 맛으로 혈액형을 구별한다....
2.1 상세
베이비 페이스 '아이' 쪽은 자율적인 의사를 가지고 행동하는 '자동추적형 스탠드'이며, 그 특징은 '학습하는 능력'에 있다. 메로네는 멀리서 "컴퓨터 쪽"을 통해 학습시킬 수 있으며 [6] 역으로 메세지를 받거나 지령을 내릴 수도 있다. 작품 내에서 메로네는 동물 - 죽인다 - 사람(브루노 부첼라티) - 장난감 - XX새끼 순으로 가르쳤다. 학습된 정도에 따라 정밀동작성이나 성장성[7]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 때의 과정이 중요한 모양.
진정한 능력은 몸에 닿는 '사물을 큐브 모양으로 분해해 다른 물건으로 바꾸는 것'. 작중에서는 브루노 부차라티, 트리쉬 우나 등의 사람들을 분해해 가구로 변장시켰다. 자신의 몸을 분해할 수도 있으며, 사이즈도 관계가 없는 것인지 조그만한 돌맹이나 그림자의 형태로 만들기도 했다.
큐브로 분해하는 능력은 공격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목에 구멍을 내 목소리를 못내게 하거나 다리나 눈에 부상을 입혀 못움직이게 만든다. 분해되는 속도가 워낙 빠르기에, 공격을 받는 순간 몸을 조각내는 것으로 피하는게 용이하다. 머리에 주먹이 날라왔을 때에는, 머리를 팔로 재구성하는 것으로 잡아내기도 했다.
참고로 한번 조각내 변화시켰다면 '생물'이었어도 변화된 후에는 '사물'로 취급한다. 죠르노가 열쇠를 뺐을 때 부차라티와 트리슈는 가구가 된 상태로 거북이 안에 남았다.
베이비 페이스의 성장은 원격학습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작중 싸우다가 거북이의 똥이 얼굴에 묻어 화가 났을 때, 베이비 페이스의 키가 커지고 더욱 강해졌다. 이런 분노에 따른 성장능력은 자신의 '엄마'가 되었던 여자의 성격이 더러울수록 더욱더 강해지는 듯 하다.
또한 본체와 모체가 될 여성, 추적대상의 혈액만 있다면 몇 번이고 '아이'를 만들 수 있다.
자동추적형 스탠드의 특징상, '아이' 쪽 스탠드가 파괴되어도 본체는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8]
작중 명대사는 "내 마음의 이 고통은 니가 '굴욕적으로 뒈져서' 갚아줘야겠다!"
2.2 단점
'아이' 쪽 베이비 페이스는 타인을 죽이게 하기 위해 성격을 더럽게 해서 성장시키게 되는데, 그렇다보니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을 경우 스탠드 유저에게 반항하고 욕하고 최악의 경우 본체인 메로네의 말을 따르지 않게 된다. 엄마의 성격이 너무 더러우면 이럴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다.
큐브로 분해하는 특성상 물리 공격을 피하기에는 좋지만 완전한 무적은 아니다. 공격을 제대로 맞을 경우 상처가 남으며, 불이 붙을 경우 분해하는 것으로도 어떻게 할 수 없어 죽게된다. 마지막으로 메로네는 '아이' 쪽 베이비 페이스와 시선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그쪽에서 보내주는 메세지 만으로 상황을 파악해야만 한다.
2.3 비고
'아이' 쪽 베이비 페이스의 능력은 엄마와 무엇보다도 아동 교육에 달려 있기 때문에, 성격 좋은 여자를 엄마로 삼아 좋은 것만 가르치면 정말로 성격 좋은 스탠드가 나올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본체' 쪽을 쥐고 있는 메로네가 나쁜 놈이라 이런 가능성이 발현될 확률이 없다(...). 게다가 숙주가 된 여자는 잡아먹히기도 하고. 여자와 남자와의 구별이 있는지도 알 수 없다. 남자면 수태가 어떻게 될지 의문이다
다소 조건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안전한 원거리에서 철저하게 일방적으로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무서운 스탠드이다. 죠르노에게 추적 당해버렸지만.
작중에서는 대단히 강력한 적이었지만, 죠르노 죠바나의 힐러 각성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는 점에 더 의의가 컸다.
본체가 엄청 변태적이어서 기분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