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아! 좋은 귀싸대기야! 손목의 스냅도 그렇고 허리도 그렇고 이렇게 힘차게 뺨을 칠 수 있다면 당신의 건강 상태는 틀림없이 '양호'하겠어!
그 '신입의 능력'! 내 '베이비 페이스'의 잔해를!
Melone | メローネ
1 개요
올때 멜로네
M-DRAGON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에 등장하는 적 캐릭터.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어로 '멜론'. 황금의 선풍에서의 성우는 키우치 히데노부[1][2] ,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의 성우는 노지마 켄지.[3]
2 설명
파시오네 암살팀의 멤버 중 하나이다. 말버릇은 "디 몰토(di molto)[4]!".
패션스타일이나 헤어스타일(노란 언밸런스 장발)은 상당히 여성적이나묘하게 GD를 닮았다, 성격은 여자에게 뺨 맞기 딱 좋은 성격. 실제로 뺨 맞았다. 뺨을 때린 여성의 손을 핥으며 "양호해!"이러면서 좋아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M기질이 있는 것 같다.[5] 언밸런스 긴 머리에 상의 오른쪽 절반은 거의 없다시피한 옷과 눈 한쪽만 가리는 안대를 하고 있는 등, 패션마저도 변태스럽다.
기본적으로 단순무식열혈 타입인 기아쵸와 정반대의 두뇌파로, 원거리 추적형인 자신의 스탠드를 내보내 놓고 자신은 멀리서 안전하게 스탠드에게 명령을 내린다. 스탠드가 특유의 성격 때문에 말을 잘 안 듣기 때문에 곤란해하기도 하지만[6] 기본적으로는 자기 스탠드에 상당히 자신감을 갖고 있는 듯.
자신의 스탠드인 베이비 페이스가 여성을 임신시켜 효과를 발휘하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일단 여성에게 접근하여 생년월일이나 혈액형이나 건강상태를 알아보고 나서 암살 대상과의 궁합이 얼마나 나쁜지를 따진 후 알맞다 싶으면 카마수트라에 나온 48가지 이상의 키스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는 둥 변태같은 소리를 지껄이다가 베이비 페이스로 덮쳐 임신시킨다. 덕분에 죠죠 시리즈 사상 최악의 변태 소리를 듣게 되었다. 2차 창작물에서도 얄짤없이 변태 취급. 다만 이 변태 기믹이 너무 강하게 작용하여 원작에서 보여준 이지적이고 무심해보이기도 하는 면모가 상당히 희석되기도 한다.
브루노 부차라티가 땀의 맛으로 거짓말 여부를 알 수 있다면, 멜로네는 손가락을 핥아 손가락 맛으로 혈액형을 알아낼 수 있다. 덤으로 혈액형 성격설과 별자리 운세를 믿는 모양. [7]
3 작중 행보
부첼라티의 혈액 샘플을 구해와서는 열차에서 한 여성에게 접근해 궁합을 따진 다음 키스법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변태적인 짓을 일삼하 여자에게 싸닥션을 맞지만 오히려 여성이 한 성깔 하는데다가 건강하다는걸 알고 숙주로 적합하다며 좋아한다. 이후 그 여성에게 베이비 페이스를 주입시키고 여성을 희생양으로 베이비 페이스를 만들어 죠르노 일행을 습격한다. 우선 트리쉬 우나를 확보하고자 베이비 페이스의 능력으로 분해시켜 꼼짝 못하게 만들어놓고 이후 트리쉬를 찾아낸 부첼라티를 습격해 부첼라티 또한 분해해버린다.
이후 등장한 죠르노를 상대로 싸우는데 엄청난 전투력에 스스로를 분해하는 능력으로 모든 물리공격을 무시하여 처음엔 잘 풀리지만 베이비 페이스가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오른손을 잘랐을 때 그 손을 피라냐로 바꾸어 기습하자 거기에 당하게 된다. 성질이 뻗친 베이비 페이스는 본체 멜로네의 명령을 씹고 독단적으로 행동하여 죠르노를 몰아붙이지만, 결국 멋대로 오토바이로 변신했을 때 죠르노가 오토바이를 불태워버렸고 분해 능력으로도 불타는 것은 피할 수 없었기에 베이비 페이스는 소멸한다.
이후 베이비 페이스가 패했다는걸 알고 새로운 베이비 페이스를 만들어 보내 주겠다고 설욕을 다짐하며 재빨리 기아쵸에게 연락을 취하지만 어느새 죠르노 죠바나가 보낸 독사에게 위치를 발각당해 혀를 물려 사망. 그 독사는 우습게도 자신의 스탠드 베이비 페이스의 조각 중 하나를 죠르노가 독사로 만든 것이었다.
4 디아볼로의 대모험
적으로 등장. 근처에 있는 여성 캐릭터를 싸다구 얻어맞는 모션과 함께 베이비 페이스로 바꾼다.[8] 바꾸는 횟수는 한 몬스터당 최대 3회이지만 3번 모두 변화시킨 멜로네가 키스의 씰로 분열하거나 할 경우 분열하여 새로 나온 멜로네는 다시 3회 변화가 가능하며, 변화한 베이비 페이스의 체력은 변화하기 전 여성 캐릭터의 HP와 같다.[9] 하지만 쿠죠 죠린이나 푸 파이터즈등으로 인해 체력이 회복할 경우 원래 베이비 페이스의 최대 HP까지 회복해버리니 레벨이 낮을때는 체력을 회복하지 못하게 주의해야한다. 그래도 장비만 좋다면 등장하는 층수가 비슷한 에르메스 코스텔로의 특수 능력으로 키스의 씰을 만들게하여 분열시킨 뒤 베이비 페이스를 계속 만들어 아이템 노가다용으로도 쓸 수 있다. 문제점은 디아볼로의 시련에서는 멜로네가 나오는 층에서의 스탯으로는 베이비 페이스를 그냥 상대하기가 좀 버겁다는 거(...) 뭐 맨 인 더 미러나 러버즈 걸고 싸우면 못 싸울 것도 없으니.
- ↑ 훗날 죠죠의 기묘한 모험 TVA에서 홀 호스를 맡았다.
- ↑ 키우치 히데노부의 연기가 상당히 얌생이 같은(...)목소리라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배역이나 캐릭터 특성상 그런 식으로 연기해도 아주 무리는 아니나, 어쨌든 외모만은 예쁘장한 편이므로 외모와 위화감이 들어 흠으로 여겨지기도 하는 듯. 사실 황금의 선풍은 호위팀 성우 캐스팅은 준수했으나 암살팀의 경우 불만을 표하는 팬들이 꽤 있는 편이다.
그래도 죽는 모습밖에 안 나온 팀 리더보단 낫잖아 - ↑ 팬텀블러드 게임판에서 디오 브란도 소년기를 맡았다.
- ↑ '매우', '엄청나다'는 의미. 실제로 죠죠 올스타 배틀의 콤보 히트시 이 대사가 나온다
- ↑ 다만 이것은 베이비 페이스의 모체가 될 여성은 건강상태가 좋아야 하므로, 자신의 뺨을 힘차게 때리는 것을 보아 건강상태가 괜찮다고 생각해서 좋아한 것.
하지만 이건 이거대로 변태같다 - ↑ 작중에서 스탠드가 멜로네의 지시에 불복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때 멜로네의 반응을 봐서는 스탠드가 명령에 불복종한 게 처음도 아닌 것 같다. 베이비 페이스 항목 참조.
- ↑ 타겟과 상성이 나쁜 모체를 찾는 데 혈액형과 별자리 궁합을 사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베이비 페이스(죠죠의 기묘한 모험) 참조.
- ↑ 디아볼로가 어느 정도 접근했을 때로 보인다. 실제로 좀 멀리 떨어져서 턴을 잠깐 보내보면 자고 있는 여성 캐릭터(또는 죠타로의 DISC 위에 올라간 쿠죠 죠린) 한명에 멜로네 여럿이 뱅글뱅글 돌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뭐하는 짓인가 싶다(마찬가지 현상을 3부 DIO에게도 찾아볼 수 있다.) 다가가다 보면 싸다구 모션(...)과 함께 멜로네가 그 여성 캐릭터를 베이비 페이스로 바꾸는데, 이 경우처럼 멜로네가 여럿 붙어있었을 경우 방금 바뀐 베이비 페이스를 베이비 페이스로 바꾸는(...) 풍경도 볼 수 있다. 같은 턴에 여러 멜로네가 같이 효과를 발동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진기한(...) 구경거리.우리는 여기서 베이비 페이스의 성별은 여성이라는 걸 알 수 있다. - ↑ 참고로 멜로네가 등장하는 층에는 쿠죠 죠린, 푸 파이터즈, 에르메스 코스텔로가 등장한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