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그라나도 에스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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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영입 NPC. 담당 성우는 한국판은 박성태. (들어보기), 일본판은 나카타 조지

1 개요

민첩체력기술지능감각합계추천 투자스텟고유스킬사용 무기착용 방어구포지션캐릭터 버프
505060903050330기술엣지쌍수 석궁코트(머스킷)사격 딜러이동속도 Lv 2
캐릭터 소개3년 전쟁에서 브리스티아가 베스파뇰라에 항복하게 되면서 패잔병을 이끌고 숲 속으로 들어가 레지스탕스 세력을 구축한 장본인. 참을성 없는 급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주목받기를 좋아한다. 소문에는 3년 전쟁 참전 중 멋있게 보이기 위해 한 일이 큰 공이 되어 대령으로 고속 승진했다고 한다.
사용 가능한 스탠스
노멀베어너클
베테랑새지터
익스퍼트트윈스팅[1]

직업 스킬은 '엣지(Edge)'. 특수하게 가공된 파괴력이 높은 날카로운 볼트를 사용한다. 멀리있는 적에게 일반 공격 대미지 증가. 해당 링을 껴주면 공격 등급이 1이 상승한다. 쌍종추가 반 강제되는 특성 상 낮을 수밖에 없는 공격등급을 버프보정으로 메꾸는 베일의 특성 상 반드시 까진 아니더라도 왠만하면 가지고 있는게 좋다. 쿨다운 : 90.0초 / SP : 500 / 고대 별의 오브 5개 소모 / 캐스팅 시간 : 즉시 시전 / 시전시간 : 1초. 처음 나왔을 때는 베일의 스탠스 '트윈 스팅'에 있는 울프 아이 스킬과 함께 60초밖에 안되는 엄청 나게 짧은 지속 시간으로 인해 이도 저도 아닌 스탠스였으나 패치로 인해 지속 시간이 120초로 늘면서 쓸만해졌다는 평.

2 설명

브리스티아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한 간드러진 미중년 쌍석궁 영입 NPC.

과거 3년 전쟁에서 브리스티아가 베스파뇰라에 항복하게 되면서 패잔병을 이끌고 숲 속으로 들어가 레지스탕스 세력을 구축한 장본인. 참을성 없는 급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주목받기를 좋아한다. 소문에는 3년 전쟁 참전 중 멋있게 보이기 위해 한 일이 큰 공이 되어 대령으로 고속 승진했다고 한다.

나름 패잔병을 수습해 독립 운동을 하는 수완도 있고 전쟁에 참여해서 무공도 세운 군인인 만큼 해방군을 그럭저럭 잘 이끌어나간듯 하지만 이 움직임을 포착한 레놀드와 블러드 네이비에 의해 체포,티그레스 수용소 깊숙이 감금되어 죄수로 전락하고 만다. 그가 부재한 탓에 구심점을 잃은 레지스탕스가 기강을 잃고 해이해져 키엘체 야간을 휩쓴 무법자 무리가 된 것.

3 성능

쌍수 캐릭터가 그러하듯 증공등,종추 무기를 일일이 맞추어줘야 하는데다가,최저 공속 20에 평타로 6타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호쾌하고 날렵해 보이지 않는 공격 모션,낮은 관통력,못나 보이는 나이든 아저씨(...) 라는 점이 맞물려 유저들에게는 베레기 라고 불리며 그다지 평은 좋진 않았다. 원래는 공속도 더 최저로 내려갈 수 있었으나 하향됐다는 얘기가 있다. 또한 스킬 울프 아이로 공등 2를 상승시킬 수는 있지만 그에 대한 패널티로 방어 등급이 2가 깎여 가뜩이나 종잇갑인 코트에게 방등마저 약하면 그저 으앙 죽음.

2013년 7,8월 즈음해서 대부분의 천대받던 사격 캐릭터들이 대거 상향되는 와중에 베일도 관통력이 10이 오르고 미비했던 부분이 여러모로 상향이 된다는 얘기가 나왔으나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수준으로 준다는 관통력이 명중률로 바뀌어 유저들의 뒷통수를 쳤다. 물론 각종 버프나 루민 등으로 관통력을 보정할 수 있다곤 하지만 이래저래 씁쓸한 것은 사실.

초반엔 정말 썩창급 케릭터가 돈만 많이 퍼먹는다며 욕 얻어먹고 배럭 청소하던 케릭터였으나 이래저래 연구가 진행된 후 현재 베일에 대한 평가는 사격계 평타딜러 끝판왕. 직업 스킬이 사거리에 비례한 평타 데미지 상승인 데다가 트윈 스팅 자체가 최대 사거리가 높고, 스킬 데미지가 심심하고 칼리나 랄프처럼 스킬 데미지 뻥튀기를 할 수 없는 대신 6타에 이르는 평타의 딜 계수 자체가 막강하다. 케릭 고유의 이런저런 장점들이 맞물려 직업스킬/버프로 공등 3 보정 + 평타딜이 최고로 높게 나올 수 있는 최대 사거리 유지 + 크리티컬 보정과 크리 데미지 상승 가특/템 착용 = 6타 합산 몇십만 짜리 평타를 최저속도로 뿜뿜 한다는 최강의 뎀딜공식이 완성된다. 밀리계에 종추 크레센트를 든 JD가 있다면, 사격계엔 쌍종추를 든 베일이 있다고 할 정도로 미친 평타 성능을 자랑한다.

유저들이 농담같은 진담으로 '베일은 양 손에 칼리(랄프) 하나씩 들고 다니는 케릭터' 라고 하는데, 실제로 최상위 레이드급 떡장갑 보스 몬스터가 아닌 이상 칼리나 랄프가 링스왑에 스탠스 스왑 하면서 딜 넣겠다고 별 생쑈를 다 할 동안 베일은 탱자탱자 놀면서 평타만 사용해도 다른 두 석궁케릭의 딜을 가볍게 뛰어 넘는다. 최근 칼리가 소폭 상향을 받아 적어도 사냥에선 랄프를 뛰어넘는 성능을 가지게 되었으나 여전히 베일의 팔 한짝 정도의 성능이라는게 중론. 위에서 언급된 '베레기' 라는 별명도 평타딜의 재발견으로 '베간지'로 변경됐다. 현재는 케스와 함께 자타공인 사격딜러 1티어.

하지만 쌍수 케릭터가 제 성능을 발휘하려면 돈이 엄청나게 깨지는건 베일 또한 예외는 아니라서 무기 성능을 꽤 심하게 타며, 최고의 성능을 내기 위한 전제조건과 패널티가 너무 많으며, 관통이 낮기 때문에 일반적인 물리 공격으론 기스도 안 나는 떡장갑을 가진 레이드 보스나 일부 몬스터시계탑 지하 빅토르라던가에 한해선 칼리나 랄프보다 데미지가 후달리게 된다. 하지만 이정도 되는 몬스터를 만날 일이 흔한 것도 아니고, 거꾸로 말하자면 어지간한 몬스터 상대론 다 씹어먹고 다는다는 소리니...

정리하자면 앞에서 맞아주는 탱커가 있다면, 그리고 버프유지와 최대사거리 유지를 할 수 있다면 막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4 스토리 상의 비중

행방 불명된 총독 케스 키엘체를 찾기 위해 티그레스 수용소에 잠입한 유저 가문이 우연히 그를 발견해 무사히 구출,헤이란 등이 이끄는 브리스티아 독립군과 합류시키는 것이 퀘스트의 주 내용이다.

다만 영입 과정에서 큰 문제가 있다. 그가 갇혀 있는 티그레스 수용소에 잠입하기 위해 열쇠가 필요한데 열쇠 재료가 극악하기로 유명하다. 바이런에서 획득 가능한 반쯤 썩은 글러트니의 혓바닥 50개,가라스의 피 묻은 녹슨 활촉 50개를 얻어야 하는데 이 두 퀘스트 템은 드랍이 되기 엄청 어렵고,우회할 수 있는 방법인 성장석도 결국에는 큰 돈을 들여야 한다는 점에서 별반 다를게 없다. 게다가 그것을 완료하고 나면 또 엘리멘탈 쥬얼을 7개씩이나 바쳐야하는데다가,유료 템을 써서 들어가야 하는 사자의 대지에서 드랍할 수 있는 순수한 오타이트 10개를 갔다 바쳐야 한다. 스토리상 직전에 영입했던 카노 키엘체 영입에도 큰 돈을 들였던 유저들로서는 골치아프고 영입하기 난감하게 만드는 요소. 하지만 이건 2014년 6월 초에 각종 퀘스트의 요구 금전 양을 낮추는 패치를 할때 같이 적용되어 예전보단 나아졌다.

5 기타

취할 수 있는 베일만의 특수한 포즈 모션들이 굉장히 웃기고 재밌다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가령 구걸 자세인데 대놓고 양반 다리를 하고 당당히 손을 내밀어 한 푼 줍쇼!한다던가...선입견을 던져 두고 한 번쯤 해서 즐겨봐도 나쁘진 않을 정도.

모델링 되면서 시망하는 다른 캐릭터와 달리, 오히려 원화의 평가가 좋지 않다.
  1. 기본 습득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