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서의 등장인물
개신교 성경에서는 '베냐민'으로, 가톨릭 2005년 번역판에서는 '벤야민'으로 표기하였다.
야곱의 열두째 아들로 요셉의 친형제이다. 야곱이 라헬과의 사이에서 나은 아들로, 베델에서 에브랏(베들레헴)으로 가던 도중 그를 낳는다. 출산 도중 라헬은 난산으로 목숨을 잃어가며 그를 '나의 애통의 아들'[1]이라는 뜻의 '벤오니'[2]라고 불렀으나 야곱은 '오른손의 아들'이라는 뜻에서 벤야민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창세기 35장 및 48장)
그 후 벤야민 본인에 대해서는 별 기록이 없고, 그의 이름을 이어받은 벤야민 지파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
이 사람의 이름은 후에 벤저민/벤야민이라는 이름의 어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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