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한글명 | 변신수 제루스 |  | |||||||||
| 영문명 | Shifter Zerus | ||||||||||
| 카드 세트 | 고대 신의 속삭임 |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공용 | ||||||||||
| 종족 |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 비용 | 1 | 공격력 | 1 | 생명력 | 1 | ||||||
| 효과 | 이 하수인은 내 손에 있으면 내 턴이 시작될 때마다 무작위 하수인으로 변신합니다. | ||||||||||
| 플레이버 텍스트 | 내 턴이 시작될 때마다 위습, 아기 멀록, 혹은 화난 닭으로 변신합니다. 안 그럴 것 같죠? (It's like being able to play with THREE angry chickens!) | ||||||||||
2 상세
상대 제루스는 실바나스, 케른으로 변신하지만 내 제루스는 화난 닭, 청지기로 변신
고대 신의 속삭임 공용 전설 카드. 같은 전설 카드인 괴물과 함께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다.
핀리 이후 첫 1마나 전설. 가만히 있던 랩목기, 스니드, 페일트리스 1패 내 턴이 시작할 때 패에 있기만 하면 이 카드는 모든 수집 가능한 하수인 카드 중 하나로 변한다. 이때 비용도 변신한 하수인의 비용으로 변하기 때문에 뽑자마자 내야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원래 비용인 1마나는 의미가 없다. 변신 이후에는 파랗게 빛나면서 그 카드가 원래는 제루스라는 것을 표시해준다. 당장에 필요한 하수인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턴마다 다른 하수인으로 변신하므로 이 카드를 낼지 다른 하수인으로 변신하기를 기다릴지 선택할 수 있다. 야생전에서는 모든 카드로 변할 수 있지만 정규전에서는 정규전 지정 카드로만 변한다.
매턴 변신하는 특이한 카드인데, 벤 브로드의 답변에 따르면 이 카드의 재정은 다음과 같다.
- 제루스는 필드에 나오는 순간 그 하수인이 '되는' 것이다.
- 얼굴 없는 배후자와 같은 재정이라, 침묵을 맞아도 제루스로 돌아가지 않고 변신한 하수인으로 남는다.
- 변신한 이 카드를 다시 패로 되돌려도 그 하수인으로 고정될 뿐 다시 변신하는 일은 없다.
- 필드에 나오기만 하면 직접 낸 게 아니더라도 (노움 경보기 등) 그 하수인으로 고정된다.
- 이 카드가 손에 존재할 때 받은 버프는 다른 하수인으로 변신해도 유지된다. (안개소환사 등[1] )
- 차원문에서 이 카드를 뽑거나 타우릿산과 연계하여 비용이 줄었을 경우, 다른 카드로 변신해도 비용은 같은 수치만큼 줄어든다.
- 그러나 제루스가 서리거인으로 변했을 때 영웅 능력을 사용하여 비용이 줄었어도 다른 하수인으로 변했을때의 비용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2]
- 스니드, 페일트리스 등의 효과로 소환된 제루스 자신이 패로 되돌아왔을 경우에는 변신 효과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그러나 필요 없는 카드가 나올 확률이 너무 높고 설령 좋은 카드가 나와도 이번 턴에 낼 수 없으면 다시 바뀌어 버린다는 점 때문에 채용률은 극히 낮다.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더 있는데 처음부터 손에 쥐고 가는 것이 아닌 이상 뽑는 턴에는 제루스인 채로 그대로 남아 있다는 점이다. 중후반 한장 한장이 아쉬울 때 1마나 1/1 하수인이 손에 들어오게 되니 드로 한장을 고스란히 버리는 셈. 이정환은 컨트롤 대 컨트롤 싸움에서 상성을 뒤집을 수 있는 변수라고 평가했지만 대회의 단판에서가 아니면 그런 변수에 의존해야할 일은 잘 없다. 그런데 실제 아프리카 하스스톤 배틀로얄에서 이정환은 변신수 제루스가 느조스로 변신해서 이기기도 했다.(...) 믿는 자만이 구원받으리라
이후 변신하긴 하지만 본체는 어엿한 1마나 하수인이기 때문에 어둠의 행상인의 발견 효과로 뽑을 수 있다.
3 기타
한국어 플레이버 텍스트에는 변신하는 하수인들 중 꽝 하수인들만 잔뜩 모아놨다.[3] 실제로 이 카드를 쓰다가 저런 하수인들로 변신해 버리면 최악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자기자신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
등장 시 배경음악도 있고[4] 소환 및 공격 시 대사도 있지만[5] 들어볼 일이 거의 없다. 보통 제루스가 쌩으로 나오는 경우는 고해사제 페일트리스의 격려 효과로 소환되거나 덱에서 드로우됐을 때, 불안정한 차원문, 어둠의 행상인 등으로 손패로 가져온 상태에서 곧바로 내는 것인데, 변신도 하지 않는 위습 제루스를 이렇게 그냥 내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일이다. 이러니 들어볼 기회가 없다시피 한 것.
노움 자동경보기와의 조합이 특이한데 이미 변신한 제루스는 한번 더 변신하고나서 뽑지만 아직 변신하지 않은 제루스는 변신하지 않은 채로 뽑아버린다.
2016년 6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선술집 난투에서는 이 하수인이 대량으로 블리즈컨에 참가했다는(...) 설정의 난투인 변신즈컨이 열린다.
이상한 버그가 하나 있는데, 소환된 하수인과 표시된 하수인이 서로 다르거나, 카드의 정보와 일러스트가 다르게 표시되는 버그가 있다.
이름이 같은 모 행성이나 그곳에 사는 생물들과는 아무 관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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