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사제 페일트리스


틀: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직업 전설/대 마상시합

1 개요

한글명고해사제 페일트리스
영문명Confessor Paletress
카드 세트대 마상시합
카드 종류하수인
등급전설
직업 제한사제
종족-
황금 카드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7공격력5생명력4
효과격려: 무작위 전설 하수인 하나를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당신의 과거에서 가장 끔찍한 두려움을 불러냅니다. 그중 하나스니드의 낡은 벌목기에서 청지기 이그젝큐투스나오는 거죠.
(She sees into your past and makes you face your fears. Most common fear: Getting Majordomo out of Sneed's Old Shredder.)
소환 시: 이번 기회에 과거의 행실을 돌아보도록 하세요

공격 시: 고해 하세요!

성우는 이현진.

목소리가 예쁘다

2 상세

사제의 대 마상시합 전설 카드. 용사의 시험장에서 성기사 에드릭과 함께 등장하는 '은빛' 고해사제 페일트리스다. 은빛이란 말이 빠졌고, 원래는 청죄사라는 번역명을 사용하려 했으나 기존의 번역을 존중해서 고해사제로 결정했다고 한다. 근데 둘 다 쓸 수 있는 말이고 각각 나름의 고풍스런 맛이 있기 때문에 뭘 써도 큰 상관은 없다.[1] 능력의 모티브는 와우 인게임에서 페일트리스가 보여주는 무작위 보스들의 환영.

죽음의 메아리로 전설 하수인을 소환하는 스니드가 떠오를 법한 직업 전설로, 소환되는 하수인이 전투의 함성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은 동일하나 페일트리스는 오래 살려만 두면 전설로 필드를 장악하면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타깝게도 생명력이 4에 불과하기 때문에 칼같이 나가도 언제든지 제거당할 수 있다. 따라서 영웅 능력의 비용을 절감시키는 하수인, 동전 던지기, 혹은 9마나 이상의 조건을 노려서 나가자마자 격려 효과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는 이렇게 해도 전설 카드 가운데 꽝이 존재한다는 것. 스탈라그나 퓨진같은 바닐라 취급 받는 하수인은 양반이다. 능력치는 별 볼 일 없고 전투의 함성이 중요한 하수인이 나올 가능성이 여전히 있고, 산성아귀나 전승지기 초, 심지어 청지기가 나온다거나 탈진전에서 내트 페이글을 뽑는다거나 하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위험도 있다. 최악의 꽝 카드는 단연 산성아귀와 청지기. 전승지기 초는 상황이 조금 나은데, 도발벽 뒤에 숨은 페일트리스를 잡겠다고 이런저런 주문 쓰는 것을 망설이게 만들 수 있다. 그 이외 위험한 카드는 내 필드를 쓸어버릴 위험성이 있는 공포비늘과 게돈, 서리아귀[2] 정도.

전투의 함성이 없더라도 어쨌거나 괜찮은 능력치의 전설을 토큰처럼 얻는 셈이니 총 공체합만 고려하면 비용 대비 좋으니 괜찮지 않느냐고 하는 사람도 많지만, 9턴이라는 시점엔 쐐기를 박거나 역전의 발판이 되는 카드가 나와야 하기에 단순히 공체합이 평균적으로 좋다는 사실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 이론상으로는 상대가 당장 페일트리스를 제압할 수단이 없으면 매 턴마다 2마나로 무작위 전설을 뽑으면서 필드를 화려하게 장악하고 역전하는 것도 어렵지 않지만,[3] 이세라는 생명력이 높으니 한 턴 더 생존할 확률이 훨씬 높고 유용하면서도 저렴한 주문을 획득할 확률이 높으며 침묵을 당해도 하수인 정리용으로도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페일트리스는 그렇지 못하다보니 역시 후반전을 위한 전설 하수인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건 여전히 이세라.

설령 페일트리스를 쓰더라도 이세라랑 같이 쓰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나 유명 사제 플레이어인 Zetalot의 경우는 그냥 빼고 이세라만 쓰면서 유럽 1위를 찍었다. 이후로는 템포 문제로 아예 7마나 이상의 전설을 싹 빼고 다시 전처럼 미드레인지풍으로 가는 중.

용사제가 부상하면서 의외로 용도 아닌 페일트리스가 이세라와 나란히 용사제 덱에 들어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용사제의 강점은 필드전을 탄탄하게 밀어붙인다는 것이고 단점은 결정적인 뒷심이 모자라다는 것이다. 유일한 뒷심인 이세라는 용사제인걸 상대가 안순간 이세라를 잡을 제압기 한 장 정도는 남겨둘게 뻔하기 때문에 한 장으로 저지를 수 있는 사고의 규모가 큰 페일트리스를 뒷심 보충용으로 집어넣는 경우가 종종 관찰되는 것. 그러나 본연의 어그로 카운터 능력이 그만큼 망가져서 가뜩이나 잘 꼬이는 용사제가 더더욱 이도 저도 아니게 될 수 있다. 오히려 용족이면서 카드 복사라는 꽝 없는 능력을 가졌고 6/8의 높은 능력치를 지닌 크로마구스를 넣는 경우도 많다. 다만 순간적인 변수를 더 잘 만들어내는 건 페일트리스이므로 무엇이 딱히 더 낫다 말할 순 없다.

초창기의 정신 지배와 유사하게 자신이 밀릴 때보단 밀어붙이는 상황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는 데에 쓰는 게 좋다.

2.1 당첨 하수인

능력치로나 효과로나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득인 하수인들. 물론 억지로 따지면 대부분의 특수능력 하수인들은 손해를 볼 가능성이 있지만,[4] 그런 경우를 생각하지 않고 일반적인 상황을 예로 들어 기술한다. 당첨 하수인들이 소환될 경우 상대는 자기 하수인이 많은 게 아니라면 필연적으로 제압기를 두 개 이상 빼는 것을 강요받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선 상당히 빡치는 상황이 연출된다.[5] 밑줄은 야생전 카드.

  • 고해사제 페일트리스: 뭐니뭐니 해도 자기 자신을 소환하는 것이 엄청난 효과를 불러온다. 다만 페일트리스는 체력이 낮아 하수인이 들이받는 것으로도 잘 죽기 때문에 제압기는 그렇게 잘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살기만 한다면 다음 턴부터는 강력한 전설 하수인을 둘 씩 뽑아내기 때문에 승기를 잡기가 아주 쉬워진다. 더불어 타우릿산이나 정신 감응 같은 마나 수정에 여유가 있을때는 영웅 능력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변수[6]로 바로 사용 하게 만들 수도 있다.투배럭 창조경제
  • 데스윙: 복권 당첨. 오리지널, 용의 군주 버전 모두 공체합이 월등히 좋기 때문에, 제압기가 없는 상태에서 얘네들이 나오면 게임이 그냥 터질 수가 있다.
  • 리로이 젠킨스: 크루쉬보다는 딜이 2부족하지만 상대에게 용 두마리를 소환해 주지 않으며, 급하면 정리나 피니시로 쓸수 있다.
  • 예언자 벨렌: 트루하트로 영웅 능력을 강화했다면 2마나로 8 회복, 또는 8 피해를 쑤셔넣는 것이 가능하다.
  • 빛의 군주 라그나로스: 내 턴이 끝날 때마다 8씩 회복시켜준다는 효과는 사제의 후반에 큰 힘을 실어준다. 8/8이란 훌륭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것도 장점.
  • 음험한 소고스: 든든한 방패. 제 값 주고 사용하기에는 비효율적이지만, 페일트리스의 영웅 능력에서 나온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영웅능력이나 주문에는 면역이기 때문에, 페일트리스를 든든하게 지켜줄 수 있으며, 상대에게 불리한 하수인 교환을 강요할 수 있다.
  • 실바나스: 모두가 공인하는 오리지널 OP카드. 공체합이 비교적 아쉽지만 나오면 상대에게 주는 압박감은 충분할 것이다.
  •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살려만 둔다면 다음 턴 즈음 사제가 마법사가 되어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마법사 못지 않게 사제도 주문을 많이 쓴다.불이 당신을 태울것입니다!
  •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모두가 공인하는 오리지널 OP카드 효과 발동 조건이 턴이 끝날 때이기 때문에 바로 무작위 적에게 8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아비아나: 사제가 필드를 잡는 직업도 아니며, 좋은 하수인이 넘쳐나는 직업도 아니지만, 훔쳐온 하수인이 전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 수가 있다!
  • 연합용사 사라아드: 페일트리스와 같은 격려카드이고 같이 영능을 쓰면 주문+전설하수인 하나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
  • 왕 크루쉬: 즉발 8뎀. 사냥꾼 직업 전설이지만 사제한테 와서 밥값을 한다.
  • 이세라: 만약 상대가 도발을 자꾸자꾸 뽑아낸다면 데스윙보다도 더 강력한 하수인. 특히 용사제라면 후에 이세라를 또 낼 것이므로 상대는 깊은 빡침을 느끼게 된다. 아래의 기타 문단에 있는 침착맨 영상을 본다면 당하는 기분을 알 수가 있다.[7]
  • 제왕 타우릿산: 그냥 패에서 나와도 OP수준의 카드인데 페일트리스로 나오면 상대는 게임하기 싫어질 것이다.
  • 케른 블러드후프: 죽메로 나오는 바인 블러드후프의 스탯까지 포함하면 8/10이라는건 모두 알것이다. 그렇기에 침묵이나 제압기 없이는 필드를 다시 가져오긴 힘들것이다.
  • 티리온 폴드링: 든든한 방패. 티리온이 사제 전설이라는 밈을 굳힌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 말가니스: 일단 나오면 본체가 안정화된다. 제압기를 빼줄 수 있으며, 적어도 명치가 털릴 일은 없게 된다.
  •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 정규전에서는 안타깝게도 이제 소환할 수 없지만 야생전에선 여전히 볼 수 있다. 페일트리스가 바로 제압되더라도 값싸게 나온 5/7짜리 하수인으로는 다양한 하수인을 자를 수 있으며 스니드가 죽었을 때 또다시 강력한 전설 하수인이 등장한다.
  • 켈투자드: 제압기가 다 빠진 상태에서 이 하수인이 나오게 된다면, 상대방 입장에선 큰 딜레마에 빠지게 될 것이다. 켈투자드를 제압하지 못하면 페일트리스가 되살아나고, 페일트리스를 제압하지 못하면 다시 전설 하수인이 뽑혀나오기 때문.
  • 능력치 합계가 10 이상이며, 디메리트가 없는 대부분의 고코스트 전설들. : 페일트리스는 실질적으로 9코스트 하수인이기 때문에 바닐라 능력치를 생각하면 이론상으로는 공체합 10이 소환되더라도 이득이다. 물론 공체합에 딱 맞는 효과만 보자고 페일트리스를 덱에 넣지는 않으니 실제로는 이득 취급을 받지 않지만... 그래도 공체합 14 이상부터는 디메리트만 없다면 필드 장악에 많이 유리하다보니 이득으로 쳐 주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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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강력한 변수 하수인 및 꽝 하수인

좋든 나쁘든 게임에 강력한 변수를 끼칠 수 있는 하수인과 누가 봐도 꽝인 하수인.

  • 공체합 10 미만이면서 전투의 함성이나 직업 전용 효과를 가진 하수인 : 특수능력을 볼 수도 없고 능력치도 구리기 때문에 당연히 꽝이다. 그나마 공체합이 높은 편인 공주 후후란이나 강철의 거대괴수 정도면 그래도 손해는 안 봤다고 정신승리가 가능하지만, 볼진이나 피즐뱅 정도 능력치로는 얄짤없이 손해다. 능력치를 희생해서 얻은 전투의 함성은 발동시킬 수 없고, 직업전용 효과의 경우에도 판드랄이 나오고 선택 카드도 훔쳐오는 경우가 아니면 발동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손해.
  • 전승지기 초: 상대방이 페일트리스를 주문으로 제거하지 못하게 견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상대가 희생을 감수하고 페일트리스를 처치한다면 자신은 공짜로 주문카드를 얻는 것이고, 페일트리스를 건드리지 않는다면 다음턴에 영능으로 전설 하수인을 또 불러낼 수 있으니 이득. 물론 상대도 바보가 아니니 칼같이 주문으로 페일트리스를 끊는 것이 보통이고, 상대가 필드를 잡고 있다면 되려 도움을 주지 못하고 걸리적거리기만 한다.
  • 남작 리븐데어: 비록 야생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 실바나스 윈드러너스니드의 낡은 벌목기, 토쉴리, 케른 블러드후프 등의 강력한 죽메를 가지고 있는 하수인들이 있다면 그야말로 당첨. 다만 간식용 좀비나 죽음의 군주가 있을때는 자칫 역캐리를 당할 수 있다.
  • 서리아귀: 용사제 한정으로 광역 3 피해라는 강력한 변수를 만들 수 있다. 핸드에 용이 없더라도 6/6 도발로 페일트리스의 생존을 도모할 수 있다.
  • 말리고스 : 슈팅 사제가 페일트리스로 이걸 뽑았을 시엔 정신 분열 혹은 신성한 불꽃으로 상대방 명치에 10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파헤쳐진 악으로 하수인에게 광역 8 피해를 먹이는 것도 가능하다. 컨트롤 사제도 아키나이와 연계시켜서 폭딜을 선사해줄 수 있다.
  • 독한 마음의 자릴 : 죽음의 메아리로도 독극물 카드를 쥐도록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대방을 골치아프게 만들 수 있다.
  • 청지기 이그젝큐투스: 텍스트에도 쓰여져있는 꽝계의 끝판왕.
  • 혈법사 탈노스 :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하수인. 일단 '주문공격력 +1'이기 때문에, 살아남기만 한다면 아키나이와 연계하여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 다만 죽음의 메아리로 카드를 1장 뽑는 것은 계륵이라고 볼 수 있는데, 페일트리스를 낼 때면 보통 9턴이나 10턴 쯤이어서 자칫 탈진을 앞당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아노말루스: 유리할 때 나왔다면 엄청난 함정 카드. 자신의 필드가 작살날 수 있다.
  • 내트 페이글: 카드를 더 뽑을 수 있다는 건 나쁜 점은 아니지만, 페일트리스를 낼 때면 보통 9턴이나 10턴 쯤이다. 그때 내트가 나오면 건 탈진을 앞당길 뿐 큰 이득을 보기가 어렵다. 일단 겨우 드로우 좀 하겠다고 9마나씩 낼 리가 없다.
  • 쌍둥이 황제: 전투의 함성을 발동할 수 없다는 것이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페일트리스를 지키는데 한몫은 제대로 해준다.
  • 들창코: 원본 들창코가 더 좋다고 봐야 한다. 타락한 들창코는 사제가 피해를 입힐 수단이 없고, 때리기도 전에 같이 순삭당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원본은 턴이 끝날때마다 도발 토큰을 소환하기에 페일트리스를 오래 지킬수 있을것이다. 단 필드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 남작 게돈: 강력한 필드정리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페일트리스까지 휘말리니 조심하자.
  • 일리단 스톰레이지: 턴 시작하자마자 영능 썻는데 이놈이 나오면 상당히 좋은데 뭐라도 하나만 내면 2/1짜리가 계속 채워지기 때문이다. 단 들창코나 게돈처럼 필드관리에 주의하자.
  • 군주 자락서스: 그냥 나오면 자잘한 하수인에게 교환유도가 가능하지만 만약 자신이 파수병이나 아르거스를 가지고 있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제압기가 다 빠진 상태에서 체력15(아르거스 사용시 16)의 도발 하수인이 있다면 상대방 입장에선 머리가 아파질 것이다.
  • 맥스나: 덱에 추가하기엔 애매한 카드지만, 페일트리스로 나오면 강력한 제압기 역할이 가능하다. 다만 공격력이 2로 낮기 때문에 상대가 사제일 때는 교회누나에게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 말로른 : 비록 야생 한정이지만 탈진 상황에서 얘가 나오면... 이후 상황은 상상에 맡기겠다.
  • 노즈도르무: 나오면 스탯도 8/8이라 우수한데.. 효과가 다른의미로 엄청나니 주의하자
  • 이샤라즈 : 고대 신은 물론이고 전체 카드 중에서도 공체합 3위[8]이기는 하지만, 특수능력으로 트루하트 같이 중요한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꺼낼 수도 있고 탈진을 앞당기는 효과도 있어 무조건 이득이라고 하기는 애매하다. 다른 고대 신의 경우에는 전투의 함성을 보고 쓰는 하수인이라 능력치가 10코치고는 별로지만, 어쨌든 손익분기점은 넘기는 수준.
  • 산성아귀 - 피해를 입은 하수인들을 모조리 처치하는 효과인데 만에 하나 광역기라도 하나 맞았다간 셀프 필드 정리다. 리스크가 너무 커서 사실상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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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이 카드는 격려라는 특색으로 인하여 격려 카드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영웅 능력을 반복해서 쓰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낳는다.
앞서 타우릿산으로 페일이나 기타 카드들의 코스트를 다운 시켜놨다면 대표적으로 주둔지 사령관[9], 핀리 므르글턴 경이 공용으로 존재하고 심지어 코스트의 압박이 다소 있지만 전투의 함성으로 영능을 변화시키는 공연장 주문 탐식자나 공연장 주문탐식자, 심판관 트루하트도 가능하다. 이 경우엔 1턴이라도 페일이 생존했을 경우에 나오는 각이 대부분. 각 직업별로는 마법사의 콜다라 비룡이 영능을 여러번 쓰게 해주며, 성기사의 썩은 지느러미 심문관이 영능을 변화시키고, 사제는 역시 어둠의 형상[10]가 있고, 흑마법사는 '어둠을 등지다'가 영능을 변화시킨다. +@로는 호수의 여신이 영능을 1코스트로 만들어주는 것을 이용 할 수도 있다. 타우릿산으로 코스트 다운 시켜서 페일을 소환 하고 영능 썻더니 페일이 또 나오고 다시 0코가 된 핀리 므르글턴 경을 소환하고 영능을 또 써서 페일 내보낸 턴에 4전설이 필드에 펼쳐지기도 한다

등장시 배경음은 WoW십자군 원형경기장의 테마곡들 중 하나인 Wrath of the Nerubian King의 일부. 25초 경에 들을 수 있다. 성기사의 전설 카드 성기사 에드릭도 이 테마를 쓴다.

별명은 임재범. 그 이유는 대사가...

운이 좋으면 이렇게 된다. 현자타임이 온 듯한 이말년 표정이 포인트. 쓰랄살리지 못했다.

당연하지만 페일트리스 자신을 소환할 수도 있다. 페일트리스를 풀어라 황금 페일트리스로 소환된 전설 카드 역시 황금으로 나온다.

게임을 쥐락펴락하는 효과, 좋은 목소리, 노출도가 높은 복장[11] 등 카드 게임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치고 인간 여캐로서 꽤나 매력을 갖추고 있어서인지 모에 캐릭터로 탈바꿈시킨 팬아트가 은근히 많은 편. 만화에서 나올 때는 주로 게임을 망치는(...) 역할로 나온다.청지기 같은 거 나오기는 WoW용사의 시험장에서 먼저 나왔지만 하스스톤에 등장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게 된 인물이라 할 수 있겠다. 비슷한 예시로는 이 분이 있다.

원래 디자인은 8마나 2/4, 전투의 함성: 전설 하수인 3개를 소환하고 그들의 생명력을 1로 만든다는 효과로, 와우에서의 능력을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했었다. 허나 이 효과는 너무 무작위성이 심해 폐기되었고, 자신의 턴 종료 시 무작위 전설 하수인을 소환하는 효과로 바뀌었다. 그러나 개발자들은 격려 효과를 부여하고 싶다고 결정했고 결국 지금의 효과를 구상했고, 능력치는 6마나 2/4로 바꿨는데 6마나는 너무 싼 비용임을 깨달아 다시 수정한 후에야 현재의 페일트리스가 나왔다.

확장팩이 추가될수록 간접 너프를 먹는 카드이다. 처음 나왔을때보다 전설 함정카드들이 대거 추가된 덕분에 날이 갈수록 잘 안쓰이는 카드가 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사제(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카드일람 (문서 역사)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사실 안개'소환사'만 봐도 번역이 그리 일관성은 없다. 원전대로면 안개부름이 잉그바르가 맞지만, 잉그바르는 그냥 어감이 맘에 안 들어서 뺐다고 벤 브로드가 밝혔고 '부름이'는 뭔가 '간지'가 안 난다고 생각한 건지 그냥 안개소환사가 되었다. 여담으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도 어떤 것은 오역(폴스타트)을 계승하고 어떤 것은 오히려 훌륭하게 고쳐서 와우로 역수출(작렬하는 분노-울부짖는 한파)하기도 하며 어떤 것은 그냥 별 이유 없이 원전을 무시(폭풍 강타)하고 바꿨다.
  2. 단, 서리아귀는 내 손에 용족이 없으면 죽메가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반대급부가 없는 훌륭한 도발 하수인이 된다.
  3. 죽지 않고 두 번째 전설을 소환하는 시점부터는 이세라보다 빠르게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이세라도 분명 좋지만 상대적으로 이득 보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카드라...
  4. 예를 들어 실바나스의 죽음의 메아리로 상대에게 이득을 주는 죽메 하수인을 뺏어올 가능성이 있다던가
  5. 사실 전설 하수인 중 상당수는 능력치가 좋거나 출중한 특수 능력을 갖고 있기때문에 웬만하면 모두 당첨 하수인이라 할 수 있다. 아래에는 그 중에서도 승부 굳히기에 능한 하수인을 기술한다.
  6. 핀리 므르글턴 경같은
  7. 보기 귀찮은 위키러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침착맨이 필드 정리를 하면서 이세라를 잡아야한다며 과부하를 무릎쓰고 사술을 아껴 파괴의 정기로 필드를 싹 정리했는데 다음 턴 상대 사제가 페일트리스로 이세라를 뽑아냈다. 그래서 그 이세라를 사술로 잡았더니 다음 턴엔 데스윙을 뽑았다.
  8. 데스윙 2종 다음
  9. 내 영웅 능력은 한 턴에 2번 사용
  10. 두개있다면 3연속 영능도 가능하다!
  11. 하의를 안 입었다!! 길이가 짧은 한벌옷 차림에 허리에 얇은 띠를 두르고 있는데, 이게 옆트임이 상당해서 허벅지는 물론이고 골반까지 다 드러난다.사제 맞아요? 검은색이라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