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머무는 곳

星の在り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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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6의 수록곡 중 하나. FC의 엔딩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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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팔콤 게임 역사상 첫 게임에 들어간 보컬곡. 원래는 보컬로 넣을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보컬곡이 되었다고 한다.
가수는 우~미(う~み).

충격의 반전 후 울려퍼지는 이 애절하고 슬픈 곡은 FC를 플레이한 사람에게 자동으로 SC를 하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했다고 한다.(..) 실제로 겪어보면 반드시 SC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개발자 인터뷰에서는 에스텔 브라이트요슈아 브라이트 두 사람의 테마곡이라고 밝혔으며, 실제 게임상에서도 두 사람의 이벤트에 멜로디만 남겨놓고 여러곡으로 변형돼서(...) 사용되고 있다.

원곡은 FC 엔딩에서 요슈아가 에스텔에게 과거를 고백하는 장면에서 쓰였던 피아노곡. 이후 하모니카 버전이라든가 보컬 버전이라든가 파생되었다고 한다.

천공의 궤적과 함께 본작을 상징하는 곡, 천공의 궤적 쪽이 떡밥만 잔뜩 양산한메인 스토리에 관련된 곡이라면, 이 별이 머무는 곳 쪽은 주인공들의 테마곡.
요슈아가 하모니카를 불면 이것밖에 아는 게 없어서 항상 이 곡을 불며(...) 많이 들었는지(...) 에스텔도 이 곡을 가장 좋아하고, 또 SC 초중반에 요슈아가 없을 때 몇 번 불기도 하였다. 이 곡 때문에 위기를 넘긴 적도 있다.
원래 이 곡은 에레보니아 제국 내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은 곡이라고 하며, 요슈아와 레베도 굉장히 좋아하던 곡이라고 한다. 요슈아의 누나 카린이 매일같이 하모니카로 불어줬다는듯.

섬의 궤적에서는 배경이 제국이라 그런지 아는 사람을 제법 자주 볼 수 있다. 라디오DJ 역이었던 타무라 유카리의 보이스로도 들어볼 수 있다.

아루온의 한정 패키지에 있는 하모니카로 불 수 없다고 한다. 키가 안 맞아서 특정 반음을 못 불기 때문일 듯.

Evolution 판의 엔딩은 위의 영상을 전체적으로 깔끔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는데, 다른 건 다 같지만 앨범에서 나오는 사진이 다르다. 위의 경우는 에스텔과 요슈아의 어린시절을 주로 보여주는 반면, Evol 판에선 게임 내 추가된 일러스트를 포함, 여행 중인 두 사람의 투샷을 주로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