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적 시리즈의 주인공 | |
천공의 궤적 FC / SC 에스텔 브라이트 | 천공의 궤적 FC / SC 요슈아 브라이트 |
천공의 궤적 TC 케빈 그라함 | 천공의 궤적 TC 리스 아르젠트 |
제로 / 벽의 궤적 로이드 배닝스 | 섬의 궤적 린 슈바르처 |
모두가 헤어지게 되는 건 아쉽지만, 그래서 더 웃는 거야!
프로필 | |
이름 | エステル・ブライト Estelle Bright |
사용 무기 | 봉 |
생년월일 | 칠요력 1186년 8월 7일 |
나이 | 16세->19세 |
성우 | 칸다 아케미/스테파니 셰이(북미판) |
목차
1 캐릭터 특징
영웅전설6의 등장인물이자 영웅전설7의 등장인물. 성우는 칸다 아케미/스테파니 셰이(북미판).
영웅전설6 전체를 아우르는 주인공 소녀. 유격사 수첩을 비롯해서 대부분 에스텔 시점으로 서술된다. 가가브 트릴로지에서는 남성 캐릭터가 메인 주인공을 맡고 여성 캐릭터가 서브 주인공을 맡는 구도였는데 영웅전설 시리즈 최초로 메인 주인공이 된 여성 캐릭터이다. 아직까지도 유일하며, 정통파 JRPG 전체로 따져도 상당히 희귀한 케이스로 공개당시 꽤 큰 화제를 모았다. JRPG에서 여성 주인공으로써 에스텔 이상의 화제를 모은 건 P3P의 여주인공(페르소나 3) 정도. 궤적 시리즈에서 따지자면 초대 메인 주인공이자 앞에서 언급한 대로 홍일점. 궤적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그려진 일러스트에서도 센터 자리와 함께 궤적 시리즈 10주년 로고를 꿰찼다.
카시우스 브라이트의 딸. 정의감 넘치는 열혈 캐릭터들의 장점만 모아놓은 듯한 성격이 특징. 천성적인 성격과 아버지의 훌륭한 교육으로 한 점 티끌없이 자라나 놀랄 만큼 올곧고 바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성공적인 자식농사의 표본. 존재만으로도 주위를 화사하게 만드는 밝은 성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거의 잃지 않는다. 심지어 이런 끝이 없는 밝은 성격 때문에 현재까지 스토리상 집행자를 무려 2명이나 감화시켜서 결국 결사의 마수에서 빼내온다. 이를 가리켜 TC에서는 태양의 소녀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1] 하지만 본인의 행동에 별 자각은 없는 게 특징. 행동력 있는 캐릭터의 특성상 은근히 민폐를 끼치는 면이 보이기도 하지만 특유의 성격 덕분인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
지나치게 왈가닥이라 요슈아 브라이트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남성에게는 이성으로 인식받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올리비에 렌하임에게는 본판은 예쁘지만 요슈아보다도 섹시함이 부족하다는 소리까지 들었다. 취미조차 스니커즈(운동화 즉 게임상 브랜드를 따르면 스트레가 시리즈)수집과 낚시이며, 어렸을때는 곤충잡기도 취미[2]였지만 나이가 먹으면서 그건 졸업. 그래도 SC에서는 이성에 눈을 뜬 덕택인지 은근히 남자도 많이 꼬인다.[3]
심정 변화에 맞춰 복장도 FC에서는 스패츠 차림이었지만 SC에서는 셰라자드가 사준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이미지 변신. 여기에 하얀 허벅지 스타킹까지 신게 되면서 다리가 매우 모에해졌다. 다만 애초의 성격이 왈가닥인데다가 자신의 평소 버릇까지 겹쳐서 가끔 판치라씬도 나온다. 물론 게임 그래픽상 볼 건 없다.
연애에는 매우 둔감해서 요슈아가 직접 고백하기 전까지는 요슈아의 연심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에스텔은 요슈아가 다른 여자애와 엮일 때마다 잘 해보라면서 놀려대고 요슈아는 한숨을 쉬면서 '사람 마음도 모르고….'라고 독백하는 것이 패턴. 딱히 요슈아도 남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요슈아에 대한 연심을 깨달은 후로는 자기가 더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요슈아와의 자세한 관계는 요슈아 브라이트 항목을 참조. 두 명의 관계는 천공의 궤적의 스토리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다.
어떤 사람이라도 친해질 수 있는 특유의 친화력을 갖고 있다. 얼마전까지 대립했던 상대라도 일이 지나고 나면 가식없이 친근하게 대하는 밝은 태도를 보이며, 이때마다 괜히 삐딱하게 굴던 상대방은 할말을 잃어버리는 연출이 자주 나온다. 그래도 일단은 여자라서 그런지 요슈아를 제외하면 주로 여자들이랑 파장이 잘 맞는 듯 하다. 셰라자드 하비, 클로제 린츠, 티타 러셀 등이 대표적. 다만 모종의 이유로 조제트 카푸아와는 대립 관계 형성중.
꽤 특이한 말버릇으로, 안 좋은 의미에서 놀랄 때 쓰는 "あんですて(안데스테)~?"가 있다. 원래는 "뭐라고?"를 뜻하는 "何ですて(난데스테)~?"를 변형시킨 것. 아루온 한글판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SCEK에서 번역한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Evolution에서는 원문의 말버릇을 제대로 반영해 "머어라~?"로 번역되었다.
유격사 활동을 할 때 사용하는 무기는 봉. 공방일체라 해서 방어에도 좋다고 하지만 DEF보너스는 전혀 없는게 안습. 리베르 최고의 유격사인 아버지에게서 직접 전수받았기 때문에 전투력만으로는 FC 시점에서도 웬만한 정유격사급이었다. (얘보다도 실력이 뛰어난 요슈아의 말에 의하면 천재적이라는 듯) 다만 생각이 짧다. FC 시점에서는 애거트 크로스너에게 '무술 빼고는 다 불안하다'라는 평을 받았다. 그래서 취급도 꽤나 안타깝다. 어떤 수준이냐면 나름 플레이어가 열심히 추리해서 선택지 제대로 골라도 나오는 반응이 '의외인데?' 아니면 '찍었지'일 정도.[4][5] 이후 점점 성장해가면서 놀라운 통찰력과 행동력을 보여 주위의 선배 유격사들을 놀라게 만들지만, 그래도 여전히 막나간다. 그래서 신중한 요슈아의 뒷받침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게임 내에서 보여주는 활약으로 FC 엔딩에서는 무사히 정유격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고, SC 진행과 함께 한꺼풀을 벗고 유격사로서 훌륭한 성장을 이루어낸다.
이런 성격이다보니 요리를 못할 것 같은데 은근히 요리치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서장부터 "요리가 맛있게 되어서 놀랐다"라는 카시우스 브라이트의 언급이 있었으며 SC에서도 "어머니의 입맛을 느끼고 싶으면 자신이 해먹으면 된다"라는 언급도 있다. 브라이트 가는 요리를 가족이 돌아가면서 하기 때문에 익숙해서일지도. 게임 시스템상으로는 에스텔의 요리 성공률은 100%이며 요리 한 번 맛보면 재료와 레시피까지 알 수 있는 절대미각까지 갖고 있다. 이를 반영해서 팔콤학원에서 한번 맛보면 음식의 레시피를 알 수 있는 능력자로 나왔다.
크게 드러나는 부분도 아니고 본인도 별 자각이 없는 편이지만, SC 시점에서 국가의 실질적 톱이나 다름없는 카시우스의 딸이니 만큼 궤적시리즈 주인공 중 집안배경이 가장 빵빵하다. 현실같았으면 왕녀인 클로제와도 비등비등할 수준의 주목도가 있을텐데, 카시우스나 에스텔이나 좋은 의미로 권력욕이 없고 나라와 왕실에 대한 애정이 강해서 별 문제는 없을듯. 사실 리벨 왕국의 국민들이 애초에 그런 현실적 권력관계에 굉장히 둔감하기도 하고[6]. 따지고 보면 다른 주인공과도 비슷한 처지이지만 저쪽과는 다르게 가족 관계도 굉장히 원만하다.
사실 현실적으로 보면 특정부위가 그리 작은 캐릭터도 아니고, 천공의 궤적 시절에도 그녀가 빈유여서 고통받는다는 언급이 전혀 나오지 않았고 여캐들이 몇몇 예외만 빼고는 전체적으로 그렇게 크지도 않았고 그림체도 딱히 그런 쪽을 강조하는 느낌이 아니었던지라[7] 별 언급이 없었는데, 에스텔이 크로스벨 자치주에 등장하고부터는 엄청나게 비교당하며 팬들 사이에서 고통받는 입장이 되었다. 심지어 에레보니아 제국에서는 모 히로인이 점포 특전 DLC로 에스텔의 SC 복장을 착용할 수 있는데, 특정 부위가 에스텔에 비해 훨씬 커져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연히 팬덤은 이와 비교하며 눈물바다를 이루었다. 에볼루션 버전에서 보면 확실히 작은 건 아니다....
에스텔 시점이다보니 유격사 랭크도 플레이 실적에 따라 달라지며, 게임상에선 최대 A급까지 유격사 랭크를 올릴 수 있다. 그러나 실력과 경험이 풍부한 쿠르츠가 겨우 SC시점에서 A랭크로 승격되었을 뿐 카시우스를 제외하면 리베르에는 아예 A급 이상의 유격사가 한동안 존재하지 않았으며, A급으로 등장하는 진은 다른 유격사들과 거의 넘사벽의 차이가 있는 것처럼 묘사되고 있고, 리베르 신진 유격사들 중 가장 눈에 띈다는 셰라자드나 애거트도 FC 쿠데타 시점에서야 B랭크가 되었고 아네라스는 반년에 걸쳐서 겨우 G급에서 F급로 승급했다는 이야기등을 보면 정유격사가 된지 몇달에 불과한 에스텔이 후속작에서 실제 A급으로 나올거라고 보기는 힘들 듯. 또한 에스텔이 주인공이며 플레이어가 에스텔 시점에서 진행하다 보니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있는데, SC 시작 시점에서 에스텔은 이제 막 정자격을 딴 신참 유격사였고, 유격사협회에서도 결사에 대한 조사 의뢰를 정식으로 맡긴 건 당시 B랭크가 된 애거트와 셰라였으며 에스텔은 어디까지나 아네라스와 함께 보조 파트너 역할이었다는 것. 이러한 상황에 에스텔만 G랭크에서 A랭크로 급상승했다고 보는 건 무리가 있다. 또한 동급이어야 할 파트너 요슈아가 정유격사로서의 활동이 거의 없었기에 랭크가 올라갈 여지가 전무하다는 것도 있다. 이러한 점을 생각하면 A급까지 올릴 수 있는 정유격사 랭크는 어디까지나 서브퀘스트 시스템과 플레이어 보상을 위한 게임적 허용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제로의 궤적에서도 그 점을 고려해 유격사랭크가 아예 나오질 않는 대신, '기대의 신인'이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는 전도유망한 유망주로 표현된다. 작중에 '크로스벨 지부에 소속된 유격사는 전원 B급 이상'이라는 언급이 있지만 이 대사가 에스텔과 요슈아에게는 해당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 사람이 적어서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엄청나게 바쁘며, 일이 쌓이다 보니 저절로 랭크가 올라갔다고 부연설명으로 언급된 상황인데 저 두 사람은 크로스벨에 막 도착한 상황이기 때문. 섬의 궤적에서 나오는 사라 발레스타인이 '최연소 A급 유격사'라는 설정 역시 에스텔의 유격사랭크가 A급이 아닐 거라는 추측을 뒷받침해주는 상황증거가 된다.[8]
파일:Attachment/에스텔 브라이트/정의의이름으로.jpg
오지랖은 넓지만 민폐는 아니고, 마냥 밝지만 생각은 없지 않는 등 밸런스가 괜찮아서 두루두루 인기가 꽤 좋다. 궤적 시리즈에 나오는 여캐 중에 그나마 지금까지의 가가브 트릴로지의 히로인상에 가장 부합하는 성향인지라 옛날 팬들도 나름대로 인정하는 편이고. 팔콤 히로인즈 인기투표에서 12,940표로 2위를 차지, 렌과 피나와 같이 넨드로이드 푸치 세트로 나오는 영광을 누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팔콤 캐릭터 출신 중 최초로 넨드로이드가 나왔다! 2012년 7월 발매. 발매된 넨드로이드의 퀄리티는 상당한 편.
2014년 치뤄진 10주년 기념인기 투표에선 렌마저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팔콤 어쿠스틱 라이브에서 콘도 사장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의하면 원래 초기 원안에는 에스텔과 요슈아의 역할이 정 반대였다고 한다.
팔콤이 2014년에서야 드디어 캐릭터 송을 제작하기 시작했는데, 영광의 첫 대상이 되었다. 당연히 CV는 칸다 아케미. 겨울 코믹마켓(C87) 때 선행 발매한 뒤 2015년 1월 21일 발매될 예정. 수록곡은 I Swear와 별이 머무는 곳. 문제는 원곡에 비하면 귀테러 수준이라는게 흠.
2 게임 내 성능
천공의 궤적에서는 주인공이니만큼 FC 처음부터 SC 끝까지 강제로 파티에 편성된다. 물리공격, 아츠공격, 보조 모두 다 해내는 만능형...은 개뿔, 제대로 하는 거 없이 골고루 약하다(...). 구영전4의 루티스를 생각하면 되는데 루티스는 안티매직이라도 있지(...) 고갤에서는 에스텔을 아예 알쳄라인에 집어넣어버렸을 정도.#
그래도 FC에서는 적의 체력이 낮아서 물리공격도 대미지가 통하는 편이고, 사용 가능한 아츠 자체가 적어서 4라인으로도 어지간한 아츠들은 적당히 짤 수 있어서 양방 모두 그럭저럭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다른 크래프트는 별 도움이 안 되지만 버프용 아츠를 짜기가 힘든 탓에 즉시발동으로 아군 전체에 걸 수 있는 기합의 효과가 매우 좋다. 대보스용 S크래프트의 위력도 우수. 강하다고 하긴 힘들지만 그렇다고 짐덩이가 될 정도도 아니었다.
그런데 적의 체력이 늘어나서 장기전 비율이 높아진 SC에 와서는 공격력도 낮은데 공격범위조차 구린 에스텔의 물리공격은 거의 도움이 안 된다. 아츠 역시 각종 추가된 상위 아츠를 짜기 힘들어서 활용도가 하락했다. 최대 4라인인 탓에 EP통도 작아서 상위 아츠 좀 쓰다보면 어느새 EP가 바닥나기 일쑤. 일단 SC에서는 레어장비와 액세서리로 스테이터스를 보정해 주기 쉬워졌기에 맘 먹고 밀어주면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실용적인 크래프트도 없고 상위아츠 짜기도 힘든 에스텔보다는 물리는 요슈아, 애거트, 진, 아츠는 클로제, 셰라자드, 케빈, 올리비에등을 밀어주는 게 훨씬 나아서 효율적인 방식은 아니다. 결국 갈 수록 공격은 안 하게 되고 적당한 회복과 어스월이나 클락업改 등의 보조아츠를 조합해서 서포트역으로만 쓰게 된다. 명색이 주인공인데(...).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강제고정이라 쓸 수밖에 없는 현실. 쓸 만한 크래프트가 없는 물리보다는 ATS가 좀 낮아도 대미지가 들어가며 ATS보정이 우수한 여성전용장비도 많은 아츠가 더 쓰기 편하니 아츠를 위주로 굴리는 게 낫다. 익히는 시점이 8장 쯤이라 엄청나게 늦지만, 공격력 보정, 공격 범위, 회전율 전부 우수한 진 금강격을 익히면 물리쪽으로도 그럭저럭 굴릴 수 있게 된다.
주인공에서 벗어나 자유편성이 가능해진 3rd에서는 FC, SC에서 생긴 선입견으로 인해 무시받기 십상이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강해졌다. 일단 레벨과 각종 장비로 인한 스테이터스 인플레로 최종 STR이 3000을 훌쩍 넘어버리는 상황에서 커봐야 기껏 100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 기본 스테이터스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으며, 크래프트 역시 고성능인 진 금강격을 처음부터 지니고 나오는 것을 비롯해 선풍륜과 염사곤도 강화에 힘입어 충분히 쓸 만해졌다. 다만 추가동료를 제외하면 가장 늦게 동료로 들어오고, 그 두 명의 신캐릭터가 이 게임 최강 캐릭터들인 데다가, FC,SC를 통틀어 강제편성으로 질리도록 꾸역꾸역 써와야 했던, 특히 SC때는 그 구린 성능 탓에 플레이어를 캐고생하게 만들었다는 점까지 있어서 성능보다는 외적요인에 의해 천대받기 쉽다.
제로의 궤적에선 최종 던전 돌입 시 사용 가능하지만 여기서도 안습한 건 마찬가지. 특무지원과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쓸만한 데다, 크래프트 성능이 전작에 비해 매우 강화되었는데도 에스텔, 요슈아는 그 혜택을 받지 못했다(...). 그나마 요슈아는 AT 딜레이를 가진 절영, 마안이라도 있지만 에스텔은 그런 거 없고 성능도 로이드 배닝스의 마이너체인지 판이라는게 문제. 콤비 크래프트인 태극무쌍격이 매우 강하긴 하지만 그거 하나만 보고 넣기엔 성능이 너무 안 좋아서...
에볼루션판에선 상당수의 크래프트들이 상향받아서 쓸만해졌다. 주로 걸리는 부가 상태이상은 봉기와 기절.
- 크래프트 일람
- 기합넣기(掛け声): FC 처음부터 쓸 수 있는 기술, CP 소모 20. 에스텔의 존재의의라고도 할 수 있는 크래프트. 자신을 중심으로 중원 안에 있는 아군의 STR을 20% 상승시킨다. 명색이 주인공인데도 FC와 SC에서는 다른 기술들의 공격력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대부분 이것과 S크래프트만 쓰게 된다. VITA판에선 CP소모가 30이 되었지만 STR 25%상승으로 변경, 섬의 궤적의 린 슈바르처처럼 추가로 CP회복 10을 달고 나왔고 이는 본인한테도 적용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더 상향되었다.
- 도발(挑発): FC에서는 Lv4 습득, CP 소모 20. 일정범위 내의 적의 공격을 자신에게 집중시킨다. 종잇장 멤버들로만 파티를 짜지 않은 이상 쓸 일이 없고, 어지간한 보스는 걸리지도 않는다. 잉여 기술. 에볼루션에서는 상대의 STR을 25% 증가시키는 대신 DEF를 50% 감소시키는 효과로 바뀌었다. 공격 집중의 효과는 사라져서 기존의 효과를 생각하고 아군을 살리기위해 쓸경우 높아진 데미지에 끔살당할수 있으니 주의. 아츠만 쓰는 적에게 사용할 경우 매우 편리하므로 VITA판에서는 종종 이용하게 된다.
- 선풍륜(旋風輪)→진 선풍륜(真・旋風輪)→극 선풍륜(極・旋風輪): FC에서는 Lv8 습득→SC에서는 Lv42 습득→3rd에서는 초기 습득, CP 소모 30. 지정한 위치로 이동해서 봉을 회전시켜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공격을 퍼붓는다. 범위는 넓지만 공격력이 평상시의 70%로, 안 그래도 부실한 대미지가 더 다운된다(...). 체력이 바닥나 있는 잡몹 처리용으로는 쓸만. 그나마 범위공격에 연타공격이라 세피스 보너스가 왔을 때 쓰면 세피스는 많이 벌 수 있다. SC에서는 데미지가 거의 안 박혀서 세피스 회수용도를 제외하면 잉여롭다. 진으로 강화되면 범위가 늘어나고 차회 행동이 빨라지지만 대미지가 안 박히는 건 변함 없어서 여전히 잉여. 3rd에서는 극으로 강화되는데 범위가 더 넓어지고 공격력 감소도 없어지기에 매우 쓸 만해졌다. VITA판에선 게임시작(레벨3)부터 쓸 수 있게 되었다.
- 체인2(チェイン2): SC에서 첫 등장, Lv49 습득.
- 염사곤(捻糸棍)→진 염사곤(真・捻糸棍)→극 염사곤(極・捻糸棍): FC에서는 Lv19 습득→SC에서는 Lv55 습득→3rd에서는 초기 습득, CP 소모 20.
- 봉을 휘둘러 일직선 범위를 관통하는 기탄을 날린다. 발이 안 닿는 적을 잡을 때 쓸 만하다. 부가 효과 없는 통상공격이라 요슈아의 절영에 비하여 효율성이 떨어진다. SC에서 진, 3rd에서 극으로 업그레이드. 강화되면 차회 행동이 빨라지고 공격범위의 폭도 넓어지지만 타겟지정형 직선기라 효율성 자체는 여전히 미묘. 공격력 보정은 제법 걸리며 차회 행동도 빠르고 CP소모도 적으니 적 배치에 따라서는 활용할 만하긴 하다. 에볼루션판에선 30% 확률로 봉기 효과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효용성이 올라갔다.
- 금강격(金剛撃)→진 금강격(真・金剛撃)→극 금강격(極・金剛撃): FC에서는 Lv27 습득→SC에서는 Lv72 습득→3rd에서는 Lv127 습득, CP 소모 20(극은 25). 힘을 모은 강력한 일격을 날려서 적의 아츠, 크래프트 구동을 취소한다. 빡 하고 때리는 타격감이 상당히 매력적. 공격력 보정도 그럭저럭 나쁘진 않지만 단일 공격이라는 점 때문에 굳이 CP를 써서까지 공격기로 쓸 만한 가치까지는 없다. SC에서 진으로 강화되면 차회 행동이 빨라지고 중원 범위공격으로 변화. 공격력, 범위, 속도 모두 우수한 고성능 기술로 쓸만한 공격기가 없는 에스텔의 안습함을 단숨에 커버해 주는 지망의 기술이지만 너무 늦게 배운다는 점이 흠. 3rd에서 극으로 업그레이드. VITA판에서는 기절 30%가 추가되었다.
- 체인3(チェイン3): 3rd에서 첫 등장, 초기 습득.
- 백열격 (百烈撃): 제로의 궤적에서 추가된 크래프트. 카시우스가 쓰던 기술로 맵 끝까지 밀쳐낸다(정확하게는 16칸). 공격력이 높고, 히트수가 많기 때문에 세피스턴에 사용해주면 어마어마하게 떨어지는 세피스를 구경할 수 있다.
- S크래프트 일람
- 열파무쌍격(裂波無双撃)→진 열파무쌍격(真・烈波無双撃): FC에서는 초기 습득→SC에서는 Lv45 습득, CP 100 이상 소모. 달려가서 봉으로 적을 난타한다. 1인 대상 공격으로 대미지 배율은 높지만 에스텔의 저질스런 능력치 때문에 썩 만족스럽진 않다. SC에서 진으로 업그레이드. 세피스 보너스 때 사용하면 우수수 떨어지는 세피스를 볼 수 있다. VITA판에서는 봉기 50% 효과가 추가로 달려있다. 진 으로 강화 시 100% 봉기 및 체력 회복 추가.
- 앵화무쌍격(桜花無双撃)→진 앵화무쌍격(真・桜花無双撃): FC에서는 Lv24 습득→SC에서는 Lv57 습득, CP 100 이상 소모. 날아차기 → 열파무쌍격 → 올려치기 → 내려치기의 콤보로 이어지는 S크래프트. 1인 대상으로 열파무쌍격보다 강하다. 적에게 준 대미지의 10%만큼 에스텔의 체력이 회복되지만, 거의 의미가 없는 수준. 공격력보정은 매우 높기에 1인 보스전에서는 좋다. VITA판에서는 체력회복 대신 기절 50% 효과로 로 변경. 진 으로 강화 시 기절 100% 및 체력 회복 추가.
- 오의 태극륜(奥義・太極輪)→절초 태극륜(絶招・太極輪): SC에서 첫 등장, SC에서는 Lv81 습득→3rd에서는 Lv120 습득. 빙빙 돌면서 박치기(...)를 먹인 후 대상의 주위를 원을 그리며 초고속으로 회전하는 동시에 연타를 먹이는 기술. 진 앵화무쌍격보다 강하지만 역시 1인 대상이라 보스전 전용기. 연타수가 그리 많지는 않아서 세피스 긁어내기 용으로는 그다지 좋지 않다. 3rd에서 절초 태극륜으로 강화되며, 적에게 준 대미지의 50%만큼 에스텔의 체력이 회복되므로 위기시 생존용으로도 쓸만해졌다.
- 봉황열파 (鳳凰烈波): 제로의 궤적에서 사용하는 유일한 S크래프트. 카시우스 브라이트가 쓰던 기술이다. 다만 전체범위 판정인 아버지와는 다르게 범위가 한정되어 있다.
비장의 기술을 보여 줄께. 하아아아! 타앗! 간다! 오의, 봉황열파!!...좋아.(とっておきを見せてあげる。はあああ!たぁっ!いくわよ!奥義、鳳凰烈波!!…よしっ。)
- 콤비 크래프트
- 서포트 크래프트
- 호프스엘 (ホープスエール) : 제로의 궤적에서 초기 습득, 전체범위로 DEF 25%, CP 30을 올려주는 서포트 그래프트.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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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유격사 시점에서 시작한다.
FC 초반부에 잠깐 과거 스토리가 나온다. 어릴 때 백일전쟁으로 시계탑에서 어머니를 잃었다. 그래도 이후 시계탑에서 정기적으로 인사 하는 거 빼고는 별 집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만...그래도 꽤 신경쓰고 있었는지 SC 때 '행복한 꿈'을 보여주는 환술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있었던 시절로 돌아간다. 여담으로 그 공간을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특정 장소에서 하모니카를 불어야되는데 하모니카 불 때마다 시간 잡아먹고 취소도 안되고 게다가 '당시의 에스텔은 하모니카를 지독히도 못 부른다'라는 설정을 쓸데없이 잘 구현해놔서 생각 안 하고 뒤지다가는 눈과 귀가 피로한 사태가 발생한다. 다행히도 이 이벤트를 거치고 나면 하모니카 실력이 많이 상승하지만 그 즈음에 타이밍 좋게 요슈아가 나타나서 하모니카를 회수해간다(...).
파일:Attachment/에스텔 브라이트/충격의엔딩.jpg
FC에서는 유격사로서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고 최종적으로 쿠데타를 막는데 성공. 하지만 마지막에 아루바 교수로부터 진실을 들은 요슈아 브라이트가 사라져서 절망한다. 게다가 첫키스도 멋대로 뺏겼고 이를 통해 수면제 주입까지 당했다. 여러가지 의미로 플레이어들의 슬픔과 분노를 산 장면.
요슈아가 사라지면서 SC에서는 여러모로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원상복귀. 이후 계속 태양력을 발산하고 다니지만 그래도 FC에 비하면 슬픈 표정이 많이 늘어난 편. SC는 가출소년 찾아 삼만리 겸 우로보로스의 음모 저지가 목적. 근데 유격사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소잃고 외양간 고치면서 뒷북치는 전개가 많이 나온다. 그 와중에서 섬멸천사 렌을 교화하고 다닌다든지 평소같은 행동들도 많이 한다. 아무튼 여러모로 납치도 당하고 환술에도 걸리고 산전수전 고생은 다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을 구하고 다시 떠나려 하던 요슈아도 설득하여 회수(?)하고 마지막엔 키스까지 제대로 했다. 마지막은 요슈아의 누나, 카린의 묘 앞에서 훈훈한 마무리.
TC 시점에서는 요슈아와 함께 렌을 수색 중. 4장 최후반부에 악마 아스타르테 처치후 봉인석을 해방하며 14번째로 합류. 5장에선 리스와 필수멤버로 다닌다. 주인공이 바뀐 탓에 존재감은 상대적으로 줄어든 편인데 성격 자체는 여전하다. 아무래도 FCSC의 주인공인만큼, 서브스토리도 어느정도 비중이 있는데, 요슈아와의 어린시절을 다룬 장편(달의 문) 이벤트[10], 그 외에 '낚시왕 에스텔'이라는 미니게임(태양의 문)도 존재한다.
3.2 외전 심판의 반지
게임이 아닌 코믹스버전.
제국의 유격사인 토발과 함께 이야기가 진행되며, 사람의 죄책감을 극대화시켜 조종하는 아티팩트 '심판의 반지'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작중 인물들이 모두 심판의 반지를 만지면 그 죄책감으로 의식을 잃고 조종당하게되는데, 에스텔만큼은 끄떡도 없다. "맨손으로 만져도 괜찮냐?"라는 토발의 물음에 "물론이지. 반지따위에 질 것 같아?"라면서 무너지는 동굴에서 기운차게 달려나가 탈출한다.탈출 이후 토발이 "저 천진난만한 아이에게는 트라우마도 없습니다~냐?"라고 묻자 요슈아는 에스텔에게도 후회할만한 과거가 있지만, 그러한 마음가짐도 내일의 희망으로 바꾸는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후 의뢰인인 성배기사단의 세르나트 총장에게 반지를 넘기고, 보너스로 렌의 정보를 얻어 크로스벨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버스가 오지않는 사건을 알게되어 가도로 걸어가던 중 특무지원과가 마수와 대치하는 상황을 보며 끼어드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3.3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 영웅전설 벽의 궤적
파일:Attachment/에스텔 브라이트/브라이트가.jpg
천공의 궤적의 에스텔과 비교하면 약간 괴리감이 있지만 요슈아 정도는 아니다.제로의 궤적에도 출연. 요슈아와 함께 렌을 찾기 위해 크로스벨 자치주에서 유격사일을 하기로 한 듯하다. 아리오스 맥클레인과는 예전에 만난 적이 있다고. 로이드 배닝스 일행과는 사실상 라이벌 관계지만 요슈아나 에스텔이나 별로 신경을 쓰고 있지 않다. 빈집 조사 퀘스트 때 있었던 크로스벨 동가구 아카시아장 2층으로 이사왔으니 한번 들어가주자. 둘이서 한 방을 쓰고 있으며, 들어가보면 이젠 스니커즈 수집 범위를 대륙 전역으로 넓힌 마니아의 위용을 느낄 수 있다.
처음 주인공 일행과 만났을 때 요슈아와 함께 콤비 크래프트를 날려 적을 처리하는 위용을 보여준다. 처음 등장하자마자 로이드 일행의 일거리를 스틸하고 거기에 활짝 웃으면서 손까지 내미는데, 영웅전설 팬이라면야 '태양이 왔다!'라고 좋아할 부분이지만 제로의 궤적으로 영웅전설 시리즈를 처음 접해 한창 '크로스벨 시민들의 편견을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일하던' 특무지원과 일행에게 감정 이입 중이던 유저들은 허탈하기 그지없는 장면이었다 카더라.
크로스벨 동가구 유격사협회 의뢰게시판을 보면 에스텔을 포함한 유격사들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 아리오스 맥레인은 맨날 해외출장 중이어서 쫓아다니기 힘들지만 이 둘의 경우 항상 크로스벨 자치주 내에 있기 때문에 스토킹도 해볼 수 있다. 대부분 숨겨진 이벤트씬이니 봐서 나쁠 건 없다. 대체로 의뢰를 수행하고 있거나, 렌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거나,데이트를 하고 있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천공의 궤적을 플레이한 플레이어들만이 느낄 수있는 소소한 재미.
요슈아와는 남매이자 연인, 파트너 사이로 완벽히 정착했다. 요슈아의 공식 캐릭터 소개문도 그렇고, 본편 내에서도 요슈아가 본인 입으로 인증. 예전처럼 에스텔이 돌격하면 요슈아가 신중하게 서포트하는 포지션이다. 감성이 여전히 풍부하여 로이드 일행에게서 렌의 부모님 얘기를 들었을 때는 펑펑 운다. 물론, 그 태양 같은 성격도 어디 가지 않아서, 금방 다시 렌을 꼭 가족으로 만들겠다며 의지를 불태우지만......
요슈아의 여친 자랑은 덤최종던전에서 동료가 된다. 레벨은 요슈아와 마찬가지로 38. 경험치가 금방 올라서 '노멀 난이도 레벨 40 이하 클리어' 실적 채우기 무지 힘들게 만드는 원흉이다. 나름 레벨 조절하면서 진행했다고 생각하다가 필수 전투인 어니스트전과 가르시아전에서 폭풍레벨업하고 40오버하는건 순식간이다. 팁으로는 아예 시작부터 죽여서 전투에는 넣지 않고 끌고다니거나(...) 어짜피 1회차에서 보물상자 실적달성은 추가던전을 못가서 불가능하니, 적이 등장하는 보물상자는 모조리 패스하고 필수몹만 잡되 경험치 보너스도 최대한 배율을 1.0에 가깝게 먹으면 딱 레벨 40에서 엔딩을 볼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렌을 붙잡는데 성공한다. 이때 "잡았다"라고 말하는게 인상적. 천공의궤적을 플레이한 유저에게는 백 마디 대사보다 더한 감동을 선사해주는 세 글자. 다만 그 장면이 진행되는 동안 제로의 궤적의 주인공 일행이 완전 동네 구경꾼 취급을 받는다.
크로스벨 경찰이다. 로리콘 혐의로 체포한다영웅전설 벽의 궤적 막판에 도우미로 깜짝 등장해서 요슈아, 렌과 함께 아이온 중 한 대의 공략을 맡게 된다. 전투 후에 마인츠 광산의 여관에서 잠시 만날 수 있다. 벽의 궤적 종료 후 두 사람과 함께 리벨 왕국으로 돌아간다.
벽궤 이후의 행적은 알수 없으나 유격사로서 결사에 대항할 확률이 높다.
에니그마 커버는 유격사협회 전용 커버. 오렌지색이다. 스트랩은 물고기와 스니커즈. 취미 생활이 반영되어있다.
4 모두 모여라! 팔콤학원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망가지는 팔콤학원의 몇 안되는 안망가지는 캐릭터. 어떻게 된건지 본 게임과 역할과 위치가 정 반대가 되서 츳코미가 되어있다. 이 만화의 가장 상식인으로 등장. 심지어 로이드 배닝스나 티오 플라토도 상식인에서 살짝 벗어난 모습으로 나오는데(예를 들면 사건이 일어나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용의자를 체포한다든지, 남자 인기투표에서 모두 그만둬! 자진해서 나의 발판이 될 필요는 없어!!라고 한다든지...) 에스텔은 멘탈이 금강불괴라서 그런지 전혀 망가지지 않았고 오히려 여장 변태가 된 요슈아를 포함해 미쳐 돌아가는 모든 캐릭터들에게 태클을 걸고있다. 본편에선 에스텔이 날뛰고 요슈아를 포함한 주위 동료들이 태클을 걸었던 걸 생각하면 완전 정반대.(...)
팔콤학원 원작기준 레벨은 87.
오프닝의 아헤가오틱한 표정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열두시 정각을 가리키는 똘망똘망한 눈동자. 위에 뭐 있니?5 이스 vs 천공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
파일:Attachment/에스텔 브라이트/est.jpg
이스 vs 천공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에서도 당연히 참전.
속도가 빠른 것 치고는 체력이 꽤 높아서 장기전으로 몰고 갈수록 유리해진다. sp소모 대비 금강격의 효율이 좋고 제대로 콤보넣을 자신만 있다면 앵화무쌍격도 나쁘지 않다. 원작 반영으로 앵화무쌍격에도 흡수 효과가 있긴 한데 워낙 흡수량이 잉여라 모르는 사람도 많아(...) 궁극기인 태극륜은 데미지가 잘 박히는 편. 다만 이 게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모으기 공격이 발차기 공격인데 이게 무척이나 성능이 안 좋아서 다른 캐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밀려버린다. 아주 나쁘다고 말할 수도 없지만 또 좋다고 말할 수도 없는 전형적인 밸런스형.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매우 훌륭한 원작재연(...).- ↑ 이 표현은 서드의 최종보스인 환영의 왕 공식 인증이다.
- ↑ 어린 시절에는 요슈아 준다고 엄청 큰 투구벌레를 잡았다.
- ↑ 근데 별로 정상적인 남자가 없다. 그리고 대부분 장난이거나 어떤 '목적'이 있어서 접근한 경우가 대부분. 케빈이라거나...게다가 본인도 요슈아 외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딱히 이성적인 시선을 보내지 않는다.
- ↑ 영웅전설 7의 주인공이 경찰이라 그런지, 추리해낼 때마다 동료들의 감탄이 쏟아져 나오는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
- ↑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게임 초반에 나오는 가로등 교체 퀘스트인데, 전투를 요슈아에게 맡기고 에스텔이 부품을 교체하는 경우에는 정답을 묻는 선택지가 뜨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선택지도 뜨지 않고 요슈아가 정답을 말하면서 간단하게 교체에 성공한다.
- ↑ 당장 에레보니아 제국만 해도 신분 직위에 따른 인간관계가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 ↑ 셰라자드 하비나 환혹의 방울 루시오라등의 캐릭터는 분명 꽤 노출이 심한데도 별 느낌이 없다.
- ↑ 섬의 궤적 시간대에서 사라는 25세로, 공의궤적 시간대에서는 대략 23세가 된다. 명성을 날릴 정도라면 1~2년은 A급인채로 활동했을테니 A급을 받은시점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20세 전후에 A급이 된 걸로 추정된다. 사실, 천공의 궤적 스크립트를 보면 에스텔에 대해 아무리 높게 잡아도 C급이다라는 의견도 있다. 여기에 사족으로 추가하자면 서브퀘스트를 전부 거르고 메인퀘만 진행하면 D급 유격사로 나온다.
- ↑ 랜디와의 버닝레이지만이 위력이 좀더 높다. 하지만 범위 차이가.....
- ↑ 어린 시절 이야기는 그야말로 에스텔이 왜 '태양'이라 불리는지 알 수 있는 에스텔스러운 이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