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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각 군부대장의 주관으로 군부대에서 생활하는 것을 체험하는 것.
남녀 상관없이,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대에 복무할수 없는 장애인을 대상으로도 진행된다.
주로 훈련체험, 군용장비 체험, 병영 내에서 식사하는 것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장애인 병영체험
설명한 것처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병영체험도 있는데, 주로 특수학교에 다니고 있는 장애학생인 경우가 많다. 포털 사이트에서 장애인 병영체험만 검색해도 찾을 수 있으며, 특수학교를 다니는 학생 중에서도 가장 알려져 있는 학생인 지적장애,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학생들이 병영체험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3 종류
- 특전캠프 :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에서 운영하는 캠프로 전국에 있는 특수전사령부 예하 공수특전여단에서 민간인들을 상대로 캠프를 매년 동계, 하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해병대캠프 : 병영체험캠프중에 역사(?)가 가장 오래된 병영체험캠프로 1997년도부터 매년 동계, 하계마다 4박5일과정으로 정기적인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정식 해병대캠프와 사설 해병대캠프가 있는데, 정식 해병대캠프는 제1해병사단 캠프에서만 운영한다. 해병대캠프에 입소하면 실제 해병대원들처럼 IBS기초훈련, 유격기초훈련, 공수기초훈련, 제식훈련 등을 받는다.(물론 실제 해병대원들이 받는 훈련강도에 비해선 많이 하향)
- 해군특수전캠프 : 해군특수전전단(UDT/SEAL)에서 개최하는 병영캠프로 일반적으로 다른 군대체험캠프보다 상당히 체력적으로 힘들기로 알려져있다. 4박5일 과정이며 캠프지만 상대적으로 고된 군대 캠프이기 때문에 특수전캠프에선 민간인 지원자를 받을때 여성지원자는 받지 않는다. 꼭 이런 여성지원자 제한이 아니더라도 실제로 특수전캠프에 입소한 남성지원자들중 대략적으로 1/3의 입소인원이 4박5일 캠프일정중에 탈락한다.(체력부족이나 스스로 포기 등)
- 해군 해난구조대캠프 : 해군 해난구조대(SSU)에서 열리는 군대체험캠프로 이 SSU캠프 역시 위의 해군특수전캠프처럼 고되기로 알려져있다. 4박5일 과정으로 다만 SSU캠프는 위의 해군특수전캠프와는 달리 민간인 여성지원자들도 받는다. 캠프에 입소하면 압력체험, 맨몸수영, 구조술, SSU특수체조, IBS훈련, 마스크클리닝, 스쿠버훈련 등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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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개방행사: 엄밀하게 따지면 병영체험은 아니다. 당일치기인데다가 병영을 직접 체험하는 경우는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훈련 체험은 없다시피하고 거의 다 군용장비 체험과 병영 내 식사, 그리고 2014년 부모님 초청 행사가 보편화된 이후에는 레크리에이션 위주로 일정을 구성하기 때문에 이 문서의 목록에는 넣되 취소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