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 Borell
1 소개
베일(얼음과 불의 노래)의 세 자매 군도 중 스위트시스터 섬을 다스리는 가문. 동시에 세 자매 군도에서 가장 큰 동네인 시스터튼을 다스리며, 밤의 등불의 수호자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보렐 가문의 조상들은 대대로 해적왕이었다고 한다. 시스터튼은 옛날에는 해적의 근거지, 지금은 밀수꾼의 근거지로 유명하며 치안 상태와 청결 상태가 최악으로 유명하다. 돼지 똥 냄새와 생선 썩는 냄새가 진동한다고. 선더랜드 가문의 기수 가문이며, 세 자매 군도에서 2인자 가문.
대대로 손에 물갈퀴 비스무리한게 달린게 특징이다. 인어 떡밥? 현실에도 이런 유전병은 꽤 흔하게 생기기도 하다
2 가문의 일원들
- 고드릭 보렐
- 보렐 가문의 가주이자 스위트시스터의 영주. 용과의 춤에서 맨더리 가문과의 협상을 위해 살라도르 산의 함대를 타고 화이트 하버로 가던 다보스 시워스가 폭풍우 때문에 한참 남쪽인 시스터튼까지 떠내려 왔을때 많은 배를 잃은 살라도르 산은 스타니스를 버리고 옛 해적 생활로 돌아가지만 다보스는 임무를 끝까지 수행하기 위해 시스터튼에서 화이트 하버행 배편을 찾다가 이 사람한테 걸린다. 다보스는 보렐이 자신을 체포하고 킹스 랜딩의 서세이 라니스터에게 바칠까봐 두려워하지만 보렐은 의외로
한끼 식사 잘 대접한 후다보스를 그냥 보내 준다. 다보스가 여기에 있었다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사실 보렐은 타이윈 라니스터가 죽고 서세이가 권력을 잡았다는 소식을 듣고 라니스터 가문의 미래에 의구심을 품게 된 것이다. 간을 보기 위해 풀어주기는 풀어줬지만 서세이가 아닌 케반 라니스터가 정권을 잡았다면 너를 당장 붙잡았을 것이라는 섬뜩한 한 마디를 남기기도 한다. 요리를 잘하는 겔라라는 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