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도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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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

아홉 자유도시 중 하나인 리스 출신의 해적.[1] 나인페니 왕들의 전쟁의 주축이었던 구인회 중 한명이었던 사마로 산의 후손으로 대대로 해적 가문이었다고 한다.

다보스 시워스와는 밀수업자 시절부터 친구였다.

다섯 왕의 전쟁에서 다보스의 추천으로 스타니스 바라테온 휘하에 사략선으로 고용된다. 킹스랜딩 공방전인 블랙워터 전투에도 참가하지만 다행히도 살라도르의 함대는 후방에 배치되었기 때문에 와일드파이어 화공은 피했다.

이후 스타니스를 따라 장벽까지도 가고, 다보스를 화이트 하버에도 데려다 주기도 하지만, 자기 함대 상당수가 폭풍에서 파괴되고 약속된 수당금을 한참 지나서도 받지 못하자 지쳐서 스타니스를 떠나려 한다. 그런데 그 직후에 스타니스는 강철은행으로부터 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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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는 여름 제도 혈통인것으로 나온다.
  1. 마구잡이로 약탈하는 해적은 아니고, 사략선 해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