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레이터 렉스의 등장인물... 아니 동물. 국내명은 하하가 아니라 보보
성우는 존 디마지오/홍범기.
나나이트에 감염된 침팬지로 렉스와 마찬가지로 EVO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말을 할 줄 알며, 왼쪽 눈에 안대를 차고 있는 것이 특징. 어두운 과거가 있었으나 렉스에게 구조를 받은 뒤부터 그의 뒤를 따라다니며 사이드킥 역할을 한다. 렉스와 마찬가지로 기계를 연성하는 능력이 있지만. 주력으로 사용하는 총 하나를 제외하면 꺼낼 수 있는 무기는 없다고 봐도 무방.
그 외 특징으로는 도박을 좋아하고[1], 먹는 걸 좋아하며, 대책 없이 날뛰는 걸 좋아한다. 신조는 "일단 저지르고 나서 생각하자구" ...이 덕분에 렉스가 자주 프로비던스를 나가게 되는 게기를 제공하는 원흉 중의 원흉. 나름대로 의리를 지킨다면서 에이전트 식스가 렉스의 위치를 물어볼 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피자 한 판에 넘어가는 단순한 면을 보여준다. 나름대로 연륜있는 대사를 던지기도 하지만. 에이전트 식스에 묻혀서 빛을 보지는 못한다.
후반부로 갈 수록 렉스보다는 에이전트 식스와 어울려 만담 콤비 비슷하게 놀고 있다.- ↑ 프로비던스의 나나이트 관리구에서 포커를 치고 있던 사람들 틈에 끼어들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