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 | Conservative Party of Canada |
한글표기 | 캐나다 보수당 |
설립일 | 2003년 |
대표 | 로나 앰브로스 |
의석수(상원) | 60석 / 105석 |
의석수(하원) | 99석 / 338석 |
웹사이트 | 홈페이지 |
1 개요
캐나다의 정당으로 2003년에 진보보수당[1]과 캐나다 연합의 합당으로 창당되었다. 2006년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며 스티븐 하퍼가 총리로 등극하면서 여당이 되었지만 과반을 넘기지 못한 상태였고 2008년 총선에서 의석을 늘렸지만 여전히 과반에 미달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2011년 총선에서 의회불신임안을 내놓은 자유당을 역관광시켜서 과반이 넘는 의석을 확보했다., 그 이후에 셰일붐으로 중서부 지역과 농촌지역에서의 지지를 기반으로해서 정권을 유지시켜나갔으나 이후에 스티브 하퍼의 지지율이 점차떨어지고 특히 2014년 하반기부터 사우디 아라비아의 무한 석유 펌프질로 유가가 급락하자 경제까지 침체되어 재집권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신민주당이 여론조사에서 1당이 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보수당은 토론회에서 네거티브전략으로 신민주당을 따돌리는데 성공을 거두웠지만 선거 막판에 자유당이 여론조사에서 보수당을 넉넉하게 따돌리는 여론조사가 나왔고, 그 여론조사 결과가 실제 선거결과로 나타나면서 보수당은 창당 총선에서 사상 최저의석을 얻어 정권을 내주었다.
패배의 이유는 경제 침체도 있지만 무려 10년동안 정치의 중심에 있었던 스티븐 하퍼에 대한 반감도 있었다. 나라를 분열시켰다는 비판을 주로 받고 있다.
2 지지 세력
주로 캐나다의 서부 내륙의 '앵글로폰' 지역이 많다. 특히 앨버타 주에서 지지율이 높다. 반대로 자유당은 온타리오와 퀘백을 중심으로한 동부 지역에서 지지도가 높다. 캐나다도 미국과 비슷하게 해안쪽으로 갈수록 진보적이기도 하다.
3 역대 선거결과
2004년 총선 99/308 29.6%
2006년 총선 124/308 36.3%
2008년 총선 143/308 37.7%
2011년 총선 166/308 39.6%
- ↑ 진보보수당은 당명이 진보보수당이지만 딱히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정당은 아니고 보수적인 성향을 지닌 정당이다. 뭐, 그래도 미국 공화당에 비하면 진보적이기는 했다. 창당시에는 여러차례 집권을 한적이 있을 정도로 세가 있었던 정당이었지만 90년대 초반 부가가치세 신설 문제로 지지율이 급락하여 1993년에서 개혁당에게 지지기반을 잠식당하는 바람에 꼴랑 2석을 확보하는데 그쳤고 이후로도 세를 크게 늘리지 못하면서 연방의회에서 군소정당으로 전락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