僕はキミだけを見つめる ~I gaze at only you~
1 개요
동인 서클 '레인독'[1]에서 2006년 8월 13일에 낸 작품이었다. 신판은 2015년 11월 27일, 게임회사 '인레'에서 소리 녹화 및 일러스트를 새로이 그리는 등 리메이크되어 발매. 신판을 기준으로, 원화는 누이, 시나리오는 하야마 코요테가 담당하였고, OP곡은 Duca의 Only you(구판)/ 아야네의 永遠と一瞬(신판) 약칭은 보쿠키미.
2 등장 인물
(구판)
(신판)
- 사하라 타쿠미
본작 주인공. 과거 유흥가 일대를 주름잡던 패조직 "사벨 타이거"의 리더였다.[2] 그러나 둘도 없는 친구이자 동료인 카즈와 히사가 악몽(아-망)이라는 암살자에게 죽고 그와 동시에 다른 세력의 침투로 조직은 와해되고 도피생활을 하게 된다.
상당히 뛰어난 전투력에 머리도 좋다. 빠르고 정확한 판단은 덤.
(구판)
(신판)
- 카자하야 토와 (CV: 미시로 마코)
1년 전, 갑자기 출현한 가수로 신비주의적 행보와 뛰어난 가창력, 비밀이 있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져 작품이 시작할 무렵부터 이미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3일간 한정 라이브를 열기로 하나 어떤 사정으로 마피아의 암살자에게 목숨을 위협당하게 된다.
내성적이지만 심지는 강한 편으로, 겉보기와 달리 시대극을 굉장히 좋아한다.
(구판)
(신판)
- 마나세 리아 (CV : 아리스가와 미야비)
토와의 스타일리스트이자 메이크 업, 헤어스타일을 담당한다. 원래는 밴드 데뷔를 꿈꿨으나 그녀의 공연을 본 시치리가 패션에 감탄했다고 스타일리스트&헤어/메이크업 담당에 채용.뭔가 불쌍한데 멤버들 중에서 가장 독설가에 난폭해서 뭐만 하면 에어건을 겨눈다. 실탄은 아니지만 충분히 아프다고... 취미는 무기 수집 및 개조.
구판과 신판의 일러스트 차이가 가장 심하다.
(구판)
(신판)
- 카타세 이쿠노 (CV : 후지사키 우사)
토와의 옷을 만드는 의상담당. 친가가 양복점이어서 어려서부터 심부름을 했으나, 양복점이 망하는 바람에 부모는 야반도주해버렸다. 그래서 현재 목표는 양복점의 재건. 옷 뿐만 아니라 요리나 잡일도 잘 해낸다.
(구판)
(신판)
- 모리토 미야 (CV : 미소노 메이)
토와의 매니져이자 시치리의 비서. 과묵하고 쿨한 이미지를 가져 접근하기 어려워보이지만 토와나 다른 사람들이 신뢰하고 있다. 멤버들 중에서 가장 이성적인 사람이나 타쿠미를 향해서는 다소 적대적인 면이 있다.
(구판)
(신판)
- 안도 시치리 (CV : 무츠 이즈루)
토와가 소속된 회사 "에터니티"의 대표. 토와의 노래를 듣고 "그녀의 목소리를 다른 사람들도 들었으면"하는 마음으로 빚까지 내면서 회사를 차렸다. 다행히도 대성공. 과거에는 술집을 운영했는데, 타쿠미도 가본 적은 없으나 들어본 적은 있다 할정도로 대성황이었다고.
타쿠미에게 추잡한 짓을 일삼는 등 작중 가장 가벼운 분위기를 가졌으나 실제로는 가장 냉철하다. 싸움도 꽤 하는 편이나 작중에서 싸우지는 않는다.
- 알프레드 웨인 파커 (CV : 니시오카 켄고)
통칭 "알". 미군에서 복싱 챔피언이기도 했고 전쟁에 참여했었으나 PTSD로 전역하였다. 일본인과 미국인의 혼혈이라 일본어도 유창하게 잘하며, 일본도를 모으는 취미가 있다.
- 시온 (CV : 아키노 하나)
리메이크되면서 추가된 오리지널 케릭터. 주식거래로 상당히 돈을 많이 벌어들였다.
시온이 타쿠미에게 의뢰를 함으로써 신판 나는 너만을 바라본다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중요인물...이나 사실은 비공략 캐릭터.
- 나기사바시 유이 (CV : 우에다 아카네)
VIP들이 출입하는 술집의 오너로, 시온과 마찬가지로 주식으로 돈을 꽤 벌어들였다. 이걸로 대금업을 하기도...
시치리와도 아는 사이이며, 시치리가 차린 술집은 다름아닌 유이가 마련해준 것.
- 아키타니 나츠 (CV : 사와사와 사와)
과거 사벨 타이거 소속으로, 카즈와 히사가 많이 귀여워하는 동생같은 존재였다. 현재는 어느 술집의 바텐더로 일하는 중.
- 잇시키 레이미 (CV: 오구라 유이)
경사청 수사 1과의 형사로, 계급은 경부.
커리어로 공안부 소속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수사 1과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출세욕이 장난이 아니며, 타쿠미와도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사이.
3 평가 및 특징
인지도와 달리 해본 사람들은 상당히 좋다고 하는, 이른바 숨겨진 명작. 이는 구판뿐 아니라 리메이크판도 마찬가지이다. 한 편의 이야기가 짜임새있게 전개되어 흡입력도 제법 있는 편. CG가 움직이지는 않지만, 주먹을 휘두르면 정말 주먹을 휘두르는 것처럼 CG가 영상처럼 나오는 등 행동에 맞춰서 전환되는 연출을 보여준다. 특이하게도 공통루트 10장과 애프터 스토리로 메뉴에서 따로 구성된다.
신판으로 넘어오면서 구판의 잔인한 연출이 많이 사라졌다고 한다.[3] 또한 구판의 투박한 일러스트가 신판으로 넘어오면서 (비교적) 흔한 모에계열로 전환되기도 하였다. 물론 스토리는 모에의 모자는 커녕, 시종일관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라 약간 이질적인 평.
- ↑ ChuSingura 46+1시리즈로 유명하다.
- ↑ 흔히 말하는 조폭. 다만 사회 통념과 달리 경찰이 개입하기 어려운 일을 처리한다는 점에서 배트맨와 비슷한 역할이다.
- ↑ 다만 구판의 CG는 구글링을 해도 좀처럼 나오질 않아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다. 10년전의 게임이기도 하고 동인작품이기도 해서...
- ↑ 굳이 예외를 언급하자면 타쿠미-카즈-히사/타쿠미-료코 정도. 그나마도 이 두 관계의 경우는 4명 모두가 토와를 개인적으로 모르는 채로 생긴 관계다.
- ↑ 이 두 히로인은 연애가 "사랑"이 아닌, "현실도피"의 수단이라 더더욱 안쓰러운 분위기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