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가

毒舌家

1 개요

"내가 왜 독설가인가, 네드발 군?"

"진짜 독설가는 독설을 내뱉을 때도 전혀 독설이 아닌 것처럼 위장하는 법이라고 전에 가르쳐줬지요?"
"별로 할 말 없네."
─《드래곤 라자》'앞을 보지만 뒤를 생각한다' 에서

독설에 가(家)자를 붙여 독설가라고 한다. 말 그대로 독한 말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을 독설가라고 칭한다. 하지만 비판을 한다고 해도 듣는 상대가 기분 나빠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몇 천년의 시간을 통해 고도로 발달 된 인간의 언어에는 남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고도 충고를 해 줄 방법 같은거 얼마든지 있다. 그게 굳이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할 필요까지는 없다.

현실에서 독설가라고 불리는 사람은 대개

  • 냉정하고 말이 직선적이며 비판적인 사람이나
  • 비판받을 만한 점을 화려한 말빨로 잘 공격하는 사람이다.

독설을 견디지 못한 사람이 절교와 같은 방식으로 주변을 떠나버리는 경우도 있고, 기본적으로 독설이 사람을 기분 나쁘게 만들기 때문에 적을 만들기 쉬운 타입이다. 이에 대한 독설가들의 변론 중 하나로는 일부러 상대방의 마이너스 감정을 자극해서 발전하는 원동력을 주는 거라고 하지만... 그 이전에 분노 또는 억한 심정을 느끼거나 사람에 따라서는 스트레스를 못 이기고 무기력해지는지라 역효과가 날 때가 훨씬 더 많다. 이런 이기적인 주장을 하는 경우는 보통 오냐오냐하니까 자기 잘못을 고치지 않는거다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누군가에게 지적을 받으면서 스스로를 고쳐나가고 성장하는게 사람이지만 굳이 공격적으로 상대를 비난할 필요는 없다는게 문제.

일부 독설가들의 경우, 사람을 떠보거나 대인관계에서 상대방의 그릇에 대한 간보기로 고의적으로 독설을 날려대기도 한다. 물론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어그로를 끌거나 정신적으로 공격을 가하려는 용도로 독설을 가하는 경우라면 그런거 없다.

기본적으로 독설이란 타인에 대한 우위의 표현이며(그것이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모든 면에서의 우월이든, 일부에서의 우월이든지는 관계없다) 그것은 어떤 상황이던지 변함이 없다. 흔히 말하길 "독설을 하는 사람이 그만한 자격이 있어야(이를테면 업적을 세운다던가) 한다"고들 말하지만, 그건 일종의 발생론적 오류에 해당하며, 결국 독설이란 상대에 대한 강렬한 공격에 불과하다. 위의 변론도 결국 그 공격에 대한 변론이나 다름없다. 독설이 호응을 얻는 이유 중에는 공격하는 사람이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전형적 권위에 의거하는 오류로서 '독설을 할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 했기 때문에 인정해줄만 한 말이라고 한다면 그건 개드립이다.
다만 반대로, 흔히 말하는 "자격없는 자"가 독설을 내뱉을 경우(단순히 사회적 명망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특히 비판의 대상이 되는 행위가 자기도 해당이 되는 경우), 그냥 독설가보다 배로 욕을 먹는 것도 사실이다.

비난과 독설의 사전적 정의는 '상대의 결점, 흠을 나쁘게 말하는 것'과 '남을 해치거나 비방하는 모질고 악독스러운 말을 함'으로 거의 같다. 이 사전적 정의를 그대로 따르자면 독설은 결코 비판과 같은 범주에는 넣어줄 수 없다. 비판은 비평하고 판단하는 것으로, 상대방을 나쁘게 말하는 데 초점이 있는 독설과는 성격이 아주 다르기 때문.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단순히 비판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문제점을 정확히 꼬집어내는 사람들도 독설가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고, 단순히 근거없는 비방과 욕설을 퍼붓는 사람하고는 큰 차이를 두어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의 말에는 가시가 돋쳐있지만, 냉정히 생각해보면 틀린게 없다"는게 일반적으로 독설가가 대외적으로 받는 평이다. 만약 독설의 근거가 없거나 전혀 사실이 아닌 것을 말했음이 드러난다면, 사람들은 대개 그를 독설가라 부르지 않고 그저 헛소리하는 트롤러악플러 비슷한 존재로만 취급할 것이다.

그리고 장애를 비롯하여 선천적인 요소나 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 요소를 가지고 독설을 퍼붓는 것은 단순한 비방을 떠나 대단히 위험한 인신 공격이다. 심지어 독설 유머로 유명한 영국에서도 남의 신체적인 약점을 조롱거리로 삼는 것은 가장 저열한 최하급 유머로 취급한다. 서구의 유머강사들도 자신이 선택할 없는 을 대상으로 유머를 하지 말라고 분명히 말한다.

자칭 독설가들은 말은 잘하지만 이상하게 물리적인 폭력에는 굴복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거의 모든 사람들이 물리적으로 위협하면 굴복하지만 독설가의 경우 특유의 자신만만한 태도 때문에 그런 점이 더 크게 느껴진다.
하지만 물리적 폭력에도 굴복하지 않고 독설을 멈추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대개 명이 짧아진다(...). 예형이 그 좋은 예. 특히 독설의 대상이 권력자나 부유한 자 같은 힘있는 존재일수록 목숨 보전이 힘들었다는 건 옛날부터 지켜져오고 있는 법칙이다. 때문에 역으로 비판이 논리적으로 타당하고, 비판의 대상이 그렇게 욕먹어도 싼 짓을 했으며, 독설가가 스스로의 죽음을 개의치 않는 인물이었다면, 후대로 갈 수록 후한 평가를 받게 된다. 예를 들어 앞서 언급한 예형이 가장 크게 일침을 가한 대상어떤 일을 저질렀는지 생각해보자. 아, 물론, 그딴 거 없는 용자도 있기 마련이다(...)

예술 계열, 그 중에서도 완벽주의자이면서 높은 성취를 이룬 사람들이 독설가 속성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좋게 보면 완성적인 예술을 이루려는 이상주의자들이지만, 나쁘게 보면 기술적으로 어중간한 사람들을 '혐오' 한다.

2 모에속성의 독설가

싫은 소리를 들어도 예쁘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법칙에 의해 생명력을 부여받은 창작 세계에서의 독특한 캐릭터들. 물론 현실도 어느 정도는 적용되지만 가상의 캐릭터들일 경우 우선 독설의 대상이 시청자 자신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그 외의 갭 모에가 거의 전형적으로 다소 과장되어 투입된다는 것 등의 요인이 겹쳐 독설에 대한 반감이 훨씬 적다.

주로 고압적인 태도를 고수하는 츤데레/고압태도형이나 심각한 새디스트, 별 생각 없는 천연에게 많이 장착된다. 물론 그냥 꼬일대로 꼬여서 독설을 퍼붓는 캐릭터도 매우 많다. (...) 독설 캐릭터가 아니어도 종종 눈치가 없거나 둔해서 아무런 악의 없이 독설을 날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시츄에이션은 캐릭터 자체가 천연일 때가 많고, 원래는 의도적인 게 아니었는데 하다보니 너무 직설적으로 말해서 상대방 입장에서는 독설로 들리는 경우가 많다.[1]

고압적 태도를 취하는 캐릭터는 독설보다는 오히려 그 태도만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경우가 많아서 독설가로서의 면모는 부차적인 경우가 많다. 더불어 고압적이면서 독설까지 할 경우 '진짜로 악랄해 보이기' 쉽기 때문에 의외로 양자는 잘 병행되지 않는다(예를 들어 고압적인 성격에 독설가이기까지 한 소류 랑그레이 아스카는 그 인기만큼이나 안티도 많다). 정말로 '독설' 이 아이덴티티가 되는 건 그다지 고압적으로 보이지 않는 캐릭터일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경우 높은 확률로 무표정+무기질적 캐릭터가 합쳐진다(로리인 경우도 있다).

당연하겠지만 에로게, 특히 능욕물에서 이런 타입은 대부분 주인공/플레이어의 표적이 된다. 특히 유약한 주인공이 분을 속으로 삭이고 삭이다 드디어 한꺼번에 터뜨려 악당으로 변모해버릴 때 기폭제 역할은 대개 이런 캐릭터들이 맡는다. 그리고 매우 높은 확률로 변태적인 능욕의 대상이 된다...

2.1 특징

  • 사람들과 가까이 하는 걸 싫어한다.
  • 현실주의자이다. [2]
  • 신분(내지는 직위)이 높든 낮든 험한 말을 한다.
  • 의외로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열성적이다.
    • 그런 사람에게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좋아보이려고 한다.
    • 그것 때문에 차별이 좀 있다.
  • 무뚝뚝하고 상당히 까칠한 성격이 과반수다.
  • 성격보다는 역량을 중요시하기에 성격이 나쁜 사람보다 능력이 없는 사람을 욕하는 경우도 있다.
  • 형제자매들은 의외로 예의가 바른 경우가 많다.
    • 독설을 하는 사람을 중재한다든지...
      • 물론 이 경우에는 화살이 자기한테 온다.
    • 당연히 안 그런 경우도 있긴 하다.
  • 은근 욕지거리도 많이 한다.
  • 누가 귀찮게 구는 걸 무지 안 좋아한다.
    • 이렇다보니 빨리 보내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 그런데 이런 상대로 독설을 하는 경우는 의외로 적은 편.
  • 따지는 것이 무지 많다. 사소한 것까지...
  • 천연계의 경우 자기가 한 말이 남에게 상처를 줄 것을 생각하지 못해 악의는 전혀 없는 독설이 되기도 한다.
    • 악의 없는 돌직구 독설의 경우 대부분 상대방이 잘못되었거나 약점 등을 천연스럽게 지적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당하는 쪽이 반박할 수가 없다.
  • 최상급 독설가들은 대개 독선적이고 자신밖에 모르는 냉혈한들이 많다.
  •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평소와 달리 이중잣대를 내민다.
  • 신장, 외모, 여성의 가슴 크기 등 선택할 수 없는 선천적인 요소에 대한 독설도 꺼리지 않고 한다.아니 이건 그냥 양아치 아닌가

2.2 이 속성의 캐릭터

2.3 독설가라 불리는/불렸던 실존 인물

  1. 그리고 이 경우엔 대부분 비틀거리는 주인공에게 오해를 푼답시고 한 말이 결정타가 되어 주인공을 넉다운 시키는 것으로 끝난다.
  2. 가상에서나 현실에서나 이상주의적 독설가도 가끔있다. 터무니없는 몽상을 품으면서 타인에게도 그 이상을 강요하며 동조하지 않는 사람에게 폭언을 하는 부류로 현실주의적 독설가보다 지독하다.
  3. 독설을 하다가 스크립트가 모자라서 한페이지 더 넘어가게 만드는 위엄까지 선보인 적도 있다.
  4. 물에 약한 무능대령 한정.
  5. 먼치킨스러운 예언 능력과 작품 전체에 걸친 안습한 행보 때문에 자주 잊혀지지만 이 분도 한 성깔 하신다. 시리즈 전체를 봐도 이 정도로 막말하는 캐릭터는 찾기 힘들다.
  6. 작중에서의 주 희생자는 케네스 슬렉. 특히 건대건에서는 원래 까칠하던 성격이 더 시니컬해져서 상호대사의 대부분이 독설이다(...)
  7. 다만 이 성향은 앞의 요조라가 워낙 압도적이라 어느정도 묻혀가는 감이 있다. 이 정도면 오히려 귀여울 수준
  8. 특히 레이는 독설가 기질이 너무 강하다보니 브라콘임에도 그게 잘 드러나지 않을 정도다.
  9. 같은 독설가인 M-21마저도 프랑켄슈타인에게 "내 도발 따윈 저 녀석(프랑켄슈타인)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고 인정할 정도이다.
  10. 대상은 거의 주인공 한정.
  11. 모든 것을 까기 위해 태어난 콤비이다. 괜찮은 것이라도 무조건 깐다. 그것도 언제나 창의적인 비꼬는 말을 활용하여 깐다. 서양쪽에서는 엄청 유명한 잔인한 비평가의 정형. 사실 독설가라기보다는 궁극의 까이에나에 가깝지만 독설 역시 끼어있으므로...
  12. 작중 주인공을 갈구며 다채로운 독설을 퍼붓는다.느이 아부지가 고자라지?
  13. 대사 전체가 독설이라고 해도 과언 아니다. 우주선에 묶여서 날아가라는 둥 자기부상열차에 매달려서 시속 500km로 달리면 좀 나아질거라는둥.. 어찌보면 창의력 대장.
  14. 사실 우사기 일행에게 적대적인 인물들은 다수가 한 번씩 독설을 던진 적이 있긴 하다.
  15. 독설가로서의 속성이 부각되는 것은 주로 이 세 명이지만 깊이 생각해보면 의외로 다른 동료들도 한 독설한다. 심하지 않아서 그렇지.
  16. 똥. 덩. 어. 리. 해당 항목 참조
  17. 시즌 12 에피소드 10 'Pandemic', 시즌 12 에피소드 11화 "Pandemic 2: The Startling" 의 모습을 보자.
  18. 적벽대전 직전의 오나라 문관들과의 설전과 왕랑과의 설전으로 왕랑을 죽여버리는 융중아가리의 위엄. 이 두 장면은 정사에는 없고 연의에만 나오는 장면이지만 정사에서도 다른 나라 명사들과 서신을 통해 논쟁을 했는데 여기서 보여주는 키배 실력도 만만치 않다.
  19. 테란일 때는 심한 독설가는 아니었다. 하지만 저그로 타락하면서 심한 독설가가 된다. 이 때문에 세계관 내에서 저그를 제외하곤 이미지가 매우 나쁘다.
  20. 평소에는 과묵하지만 강백호 앞에서는 독설을 내뱉는다.
  21. 이쪽은 엄밀히 말하자면 지나칠 정도로 직설적인 케이스지만 결과적으로는 거의 독설가 수준이다.
  22. 본성을 드러낼 때는 평소와는 다르게 매우 비관적이고 냉정해지는데, 이때는 독설도 서슴없이 내뱉는다.
  23. 아멜인 경우 작중에 등장하는 주연급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1,2위를 다툴 정도로 입이 험하다.
  24. 이 인간은 대담하게 폭군한테 독설을 날려 죽을 뻔했다.
  25. 독설가의 끝판왕. 애초에 독설의 레벨이 다르다. 덕분에 한국 및 동양권 국가에서는 드라마 상영을 꿈도 못 꿀 정도.
  26. 독설이 심하다보니 이미지가 매우 나쁘며 불이익당한게 엄청 많다.
  27. OVA 3편에서 구엔 반 촘의 독설을 거침없이 맞받아치는 신의 독설은 그의 마지막 선택의 복선이 된다.
  28. 주 피해자는 사이바라 쿄야
  29. 평소 얘가 하는 말 대부분이 하치만 욕이다(...) 그 따위 취급을 받고 유키노를 조금도 원망하지 않는 하치만이 멘탈갑인거다.
  30. 유키노 말고 하치만도 독설을 한 적이 많지만 (대표적인 케이스) 하치만은 본래 성격이라고 하기엔 거리가 좀 멀다. 왜냐하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한 것이기 때문.
  31. 이쪽도 독설하면 알아주지만, 실제로 취주악을 연주하는 분들에 의하면 이정도는 착한 편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쉽게 말하면 강마에의 순화버전인듯....
  32. 좀비 모습일때 한정
  33.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었으나 여동생이 살해당한 사건으로 남자를 믿지 못했기 때문이다.
  34. 양 웬리 함대의 경우 사령관인 양 웬리부터 더스티 아텐보로, 올리비에 포플랭, 알렉스 카젤느, 발터 폰 쇤코프, 전투원 A, B, C까지 여성 캐릭터만 빼고 모두 독설가이다.
  35. 아니,여성 캐릭터 중에서도 한 명 있다.대표적으로카테로제 폰 크로이처.
  36. 캐릭터 설명에 독설가라고 표현되어 있다. 독설 이전에 대사가 없다...
  37. 게임판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독설을 내뱉는다.
  38. 상대방의 정곡을 찌르는 돌직구말을 너무 솔직하게 한다.
  39. 다만 독설을 뱉어놓고 그 뒤에 후회하는 버릇이 있다.
  40. 특히 자신을 짝사랑하는 직장 상사한테 그런다.
  41. 아라라기 코요미 한정. 이것도 가짜 이야기 상에서 카이키 데이슈와의 결착 이후 갱생하여 하지 않게 된다. 근데 꽃 이야기에선 독설이 19금으로 진화했다고 한다. 뭐가 어찌 된건지...
  42. 주인공 한정
  43. 신차원게임 넵튠 V에서 특히 부각된다.
  44. 삼장의 경우는 원래 입이 험했는데 저팔계의 경우 웃는 얼굴로 촌철살인적 말을 쓰기에 더 무섭다. ㅎㄷㄷ.
  45. 평소엔 츳코미 수준이지만 클러치 타임일 땐 예민해져서 독설가로 변모한다(...)그리고 쿠로코 테츠야는 쿠로코의 농구에서 잘 알려진 독설가다. 스펙에 독설가라고 서있을때도 있다. 쿠로코 테츠야의 주 공격대상은 키세 료타아오미네 다이키등이 있다.
  46. 이쪽은 직업적으로(프로파일러) 독설이 필요하... 긴 한데 이 양반은 사적으로도 저래서...
  47. 바른 인성의 상식인이지만 식구들의 저능행각이 도를 지나쳐서 제대로 빡치면 장문의 독설을 쏟아낸다. 비속어 하나 쓰지 않고 말로 능욕하는 수준
  48. 후반부엔 많이 나아진다.
  49. 이쪽은 천연계. 악의없이 뱉는 말들이 상대방의 폐부를 사정없이 찌른다.
  50. 트럼프의 그 어느 등장인물보다도 차원 높은 독설을 구사한다. 두개골을 절구에 빻아버린다던가.. 치근을 뇌에 박아버린다던가..
  51.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을 돌려 말하지 못하고 스트레이트로 말하는 성향이 있어 남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잦다.
  52. 앞의 브레이크 한정이다.
  53. 언니뻘인 팬티에게 예의조차 갖추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마지막에는... 해당 항목의 스포일러 참고.
  54. 시라유키 히메와 화해한 후에는 이 속성이 없어진다.
  55. 분명히 순진하고 착한 캐릭터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허를 찌르는 독설을 날린다. 그렇다고 츤데레인 것도 아니고.
  56. 개그성 짙은 히든 에피소드 한정.
  57. 4시즌부터. 1, 2시즌에서는 평범한 쿨 계열이었는데 3시즌부터 캐릭터성이 대변혁을 이뤘다.
  58. 적 한정으로 독설가.
  59. 특유의 시니컬함으로 누구든 죄다 까고 다닌다. 심지어 이 분까지도...
  60. 참고로 말은 못하고 텔레파시로만 이야기할 수 있다.
  61. 독설가일 뿐만 아니라 e스포츠계의 군기반장으로 유명하다.
  62. 본인은 논쟁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하는 행동과 발언들을 보면 글쎄?
  63. 세종대왕이 독설가라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엄청난 학식은 물론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따져가며 신하들 주장의 문제와 부정을 꼬집는 것은 무서울 정도. 특히 훈민정음 창제에 반대한 최만리 등을 위압할 때의 포스는 아버지 태종 못지않다. 물론 그게 다 나라를 위한 것이니 그렇게 비판까지 할 건 없다.
  64. 대표적인 예로 "씨엔블루가 밴드면 파리가 새다"
  65. 악마의 사전의 저자. 별명이 '신랄한 비어스'.
  66. 개나리 드립과 (친일파들이 모여있는 연회장에 참석해서 "개나리가 만발하였군" 이란 대사를 작렬한다. 연회장의 사람들이 지금은 겨울인데 어디에 개나리가 폈냐고 하니까 자기가 말한 건 개나리꽃이 아니라 '개+나리' 라고 설명을 붙여준다) '오냐 간다' 이야기는 유명.
  67. 독설가의 대표격, 스탠더드(?)격 인물.
  68. 특히 이분은 조지 워싱턴을 디스하기도 했다! 몰론 속으로는 존경하긴 했지만 존 애덤스 항목 참고
  69.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나 "이문열과 '젖소부인' 의 관계?", "입으로 생리하는 남자" 등을 읽어보면 신랄한 독설가의 면모를 볼 수 있다.
  70. 특히 성우들에게. 아라이 사토미더러 '세상을 살 가치가 없다' 는 식의 말을 하여 자살 기도를 생각하게까지 만들었다.그러나 아라이 사토미 문서에서는 근거없는 카더라 루머라고 한다.
  71. 영지주의자의 면전에 대놓고 "너는 사탄의 맏자식"이라고 신랄하게 까댔다.
  72. 말레이인 골수로 툭하면 말레이인의 자존심을 조금이라도 건드린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에게 윗동네적인 망발을 강행한다!
  73. '원조 슈퍼스타K' 인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 중 하나. 시시하다 싶으면 졸고, 자기 마음에 안 든다 싶으면 가차없이 실격 판정. 동심 파괴조차 아무렇지 않게 일으키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