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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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5D》의 모습 이 작화가 90년대 거라니 진정 오리온이 신내림 받은 시절이다

란스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출연 작은 《란스5D》와《란스Ⅵ》.


종족은 여자 몬스터.그중에서도 전 대륙에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않는 레어 여자 몬스터다.상자에 들어있는 상태로 발견되며.상자를 열어준 자에게 복수 의뢰를 요청하고 무조건 그 복수 대상을 죽이는것이 존재 의의.그렇기에 이름도 복수인것이다.복수를 완료한 다음엔 사라지며,어딘가에서 상자에 담긴채 다시 발견된다.

버드 리스피가 복수짱이 들어있는 상자를 발견해서 복수짱은 7번째 기동을 일으키고,복수짱이 의뢰를 요구하자 버드는 옳다구나 하고 란스라고 말했다.[1]그 요청대로 란스와 끈질기게 싸웠으나 란스의 죽은 척 하기에 속아넘어가 복수를 달성했다고 여기고 사라졌다. 그리고 복수쨩의 뒤를 밟은 란스는 대번에 버드를 두들겨 팬뒤 현무성에 던져두고 자기들은 룰루랄라 결계를 빠져나가는데 성공했다.

이하 란스Ⅵ에서의 모습(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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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Ⅵ》의 모습

란스Ⅵ에선 록키에 의해 발견됐는데,상자를 연건 란스라서 란스에게 복수 의뢰를 요구했다.[2]그러나 란스에겐 미소녀에게 그딴걸 시킬 마음이 추호도 없었고,되려 복수짱을 살살 속여 넘겨서 우하우하를 해버린다.다만 여자 몬스터의 특성은 잘 알고있었으므로 중요한 순간에 하이퍼병기를 빼내서 질내사정은 피했다.어쨋든 그렇게 란스에게 한번 안긴것을 빼면 별일 없이 의뢰를 요구할 뿐인 복수짱에겐 난생 처음 있었을 평화로운 시간이 주어졌다.하지만 일정 기간동안 의뢰를 실행하지 않자 시간 제한이 다 됐다며 란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사라지고 만다.난생 처음으로 평화를 느끼게 해준 란스에게 감사했으며,다음에 상자를 여는게 또 란스였으면 좋겠다,만약 다음 타겟이 란스가 된다면 죽이고 싶지 않으니 죽은 척이라도 해줘라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상자 안에서 다음 의뢰주를 기다리는 그녀를 발견한것은 코판돈과 버드였다.즉 5D의 복수짱은 란스Ⅵ의 시간대에서 타임 리프를 한것이며,란스가 죽은척 한것에 속았던게 아니라 일부러 떠났던 것이다.

선제작 후설정이라며 놀리는 사람도 있었지만 이 복수짱 이벤트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3] 무한 루프를 타고 있는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기동 횟수의 언급을 보면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될듯.

여담으로,란스5D의 캐릭터 작화가 신내림이 내렸다는 평마저 있을정도로 우월한덕에,[4]란스Ⅵ의 복수짱은 저게 뭐냐는 소리를 들었다.눈물..
  1. 이것때문에 당시 연인이었던 코판돈이 버드에게 정이 떨어져버렸다.
  2. 참고로 여기선 6번째 기동.
  3. 어차피 란스 5D의 무대 자체가 이래저래 공간과 시간을 간섭하는 막나가는이공간이기 때문에 크게 무리한 설정은 아니다.
  4. 페리스리즈나만 봐도 이해가 가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