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5D

Rance5D -ひとりぼっちの女の子-

에로게란스 시리즈》의 본가 다섯 번째 작품. 부제는 『외톨이 여자아이』. 특이하게 룰렛과 주사위, 제한시간을 추가한 란스 시리즈의 이단아(?)[1]이다.

1 시스템

세이브를 위해 세이브 라이온이 있다. 이는 일본야구세이부 라이온즈패러디.

시간제한은 턴수로 설정되어 있어서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그런데 룰렛과 주사위을 통한 운에 모든걸 맡겨야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이판사판으로 해야 하며, 이렇게 하다 보면 필살기인 란스 어택도 못 배우는 사태가 생긴다. 참고로 란스 어택을 못 배우면 중간 보스를 못 이겨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안타까운 사태가 발생한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세상이 자기 맘대로 안되면 열받는 분은 하지 마시오라는 경고문(…)이 적혀 있다.

2 스토리

스토리는 키스 길드의 의뢰를 받아서 시일 플라인아테나 2호를 데리고 동굴로 간 란스 일행이 동굴을 헤메다가 현무성이라는 정체불명의 성에서 리즈나 란프비트란 소녀를 만나서 같이 이런저런 일이 있다가 현무성에서 탈출하게 된다는 것.

란스 시리즈에서는 희소가치를 자랑하는 [wiki:"간사이벤" 관서 사투리]를 쓰는 코판돈 도트가 이번 버드 리스피의 파트너로서 첫 등장한 작품.

귀축왕 란스 이후 둥글어졌다고 평가받는 란스의 모습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작품.본작의 란스는 뭐 이런 쓰레기가 다있어소리가 절로 나올정도로 하는 짓이 막장이다.란스가 결혼해준다는 말을 믿고 몸을 맡겼다가 가차없이 살해당한 요괴 소녀와[2] [3]페리스가 대표적인 피해자. 하지만 실 플라인에게의 데레치는 유독 높다. 버림받은줄 알고 우니까 끌어안아주고, 외로워할까봐 아테나를 붙여주는 등.

아는 사람만 알아 들을 수 있게 언급된다는게 문제지만, 현무성은 이후의 《전국 란스》에서 다시 언급된다. (설정이 약간 꼬여 있는데, 이미 현무성의 일부 요괴들은 JAPAN에 봉인된 마인을 오다 노부나가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 때까지는 아직까지 《귀축왕 란스》 설정을 사용한걸로 추정된다.)

리즈나는 이후의 《란스Ⅵ》에서도 재등장하여 인기 캐릭터로 급상승하지만, 어째선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이미지상으로 나이를 먹는다는게 눈에 보여서 일부 팬들이 좌절하기 시작했다.(…)[4]

귀여움을 극대화한 캐릭터 작화는 후속작들마저 따라오기 힘들 정도로 우월하다. 등장 인물 자체가 적은 덕도 톡톡히 봤겠지만(...)

3 등장인물

4 제작 비화

  • 제목이 《란스5D》인 이유는 5A에서 5C까지 전부 기각되어 5D가 채용되었기 때문, 《란스Ⅴ》도 이름만은 존재한다.
  • 이 《란스5D》부터 란스 시리즈의 작화는 오리온이 전담하게 되었다.

5 관련 항목

  1. 란스 시리즈는 그 동안 그리스 숫자로 작품 변수를 표기해 왔다. 본가 시리즈 중에선 5D만 숫자 표기가 다르다.
  2. 란스는 요괴인줄 몰랐다.기분나쁘다며 괴물이라고 까대는 모습은 압권.나중엔 도쿠간류 요괴들하고 할때는 안그러는 주제에...
  3. 호천 요괴들과 붕가붕가 후 생각하길 "그때 그아이에게 몹쓸짓을 했다."라고 후회하긴 한다.
  4. 작화의 급변동에 의한 희생자라고 보는게 맞을것이다.Ⅵ의 시일과 전국란스의 시일만 봐도 나이를 한 5살은 먹었다고 보일정도로 차이가 극심하고...란스 퀘스트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를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