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의 봄버맨에서 모티브를 따온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따라서 봄버맨의 법칙을 알고 있다면 플레이가 수월하다.
플레이어들은 프로브를 조작해 라운드가 시작될 때마다 田자 형태의 맵 중앙에서 리스폰되는 적들을 폭탄 역할인 파일런을 지어 폭파시킴으로서 그들을 섬멸해야 한다. 적으로는 처음엔 느려서 잡기 쉬운 리버가 나오나,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빠른 벌처나 질럿 등이 나오기도 하니 힘들어진다. 폭탄 역인 파일런은 완성과 동시에 터지기에 지어놓은 이는 완성되기 이전에 피신해야 된다.
적에게 프로브가 닿거나 아군이 지어놓은 파일런(폭탄)의 폭발에 휘말리면 사망할 수 있으며 부활 기능은 기본적으로 없이 해당 플레이어는 패배&퇴장 처리. 근데 파일런을 지어 폭발이 일어나면 그 폭발이 제한적이지 않고, 지어진 줄 전체가 폭발의 영향을 받고, 줄 한가운데 파일런이 있으면 그것도 동시에 폭발한다. 해서 팀킬이 걱정된다면 혼자 혹은 2, 3명이서 서로 영역이 겹치지 않게 하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