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유니폼

이 문서는 부산 아이파크 문서의 하위목록으로서, 대우로얄즈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부산 아이파크의 유니폼을 소개한다.

1980년대아디다스
1990년대아디다스
휠라
2000 ~ 2003나이키
2004카파
2005 ~ 2006험멜
2007 ~ 2011휠라
2012 ~ 2013푸마
2014 ~ 현재아디다스

1 대우 로얄즈

1.1 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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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의 전신인 대우로얄즈의 첫 유니폼이었다. 스폰서는 아디다스였다.

1.2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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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반까진 아디다스를 쓰다가 90년대 말미부터 휠라 유니폼을 입었었는데 휠라 유니폼을 입었을때가 부산의 리즈시절이었다. 안정환,김주성,마니치,정재권 등이 이끌었던 부산은 이때에만 무려 4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대우가 망하고 현대산업개발로 바뀌면서 팀컬러도 바뀌고 망했어요 상태가 될줄 누가 알았겠는가..

2 아이콘스~아이파크

2.1 2000~2001



부산 아이콘스로 새롭게 태어난 후의 첫 유니폼으로서 키트스폰서가 나이키였다. 홈 유니폼은 아스날 FC와 약간 비슷한 느낌이다. 이 유니폼을 입는 동안에도 00년 6위, 01년 4위의 나쁘진 않은 성적이었지만 대우시절에 비하면..

2.2 2002~2003


이때에도 나이키 유니폼을 입었다. 왠지 2002 월드컵때의 한국유니폼과 매우 흡사하다. 색깔이 이쪽이 더 진하다. 하지만 이 유니폼을 입고 몰락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홈구장을 구덕운동장에서 사직아시아드로 옮기면서...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2.3 2004


이 해 한정으로 키트스폰서가 카파였다. 이때부터 다이나믹부산이 부산 유니폼에 들어가기 시작했으며, 또 흰빨 방패무늬를 적용했다. 2004년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홈 유니폼은 압도적으로 검정색의 비율이 높았다. 다이나믹부산 로고는 홈유니폼에선 앞면 가슴팍에 새겨져있었고, 원정유니폼에선 등번호 밑에 새겨져있었다. 현대산업개발 인수 이후 현재까지 유일한 우승유니폼이다.

2.4 2005


키트스폰서가 험멜로 바뀌고 팀이름도 부산 아이파크로 바뀌었다. 다이나믹부산로고가 없었던 대신 AFC 챔피언스리그 버전 한정으로 APEC 정상회의 로고를 새겼다. 이 유니폼을 입고 2005년 전기리그에서 우승했으며, AFC 챔스리그 4강까지 올라갔다.

2.5 2006


이해에도 키트스폰서는 험멜이었다. 흰빨 방패무늬의 패턴이 바뀌고 또 빨간색의 비율이 다시 높아졌다. 다이나믹부산 로고도 다시 돌아왔다.

2.6 2007~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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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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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조정성훈

대우 시절 이후로 다시 휠라가 돌아왔다. 홈 유니폼은 크게 차이가 없으며 2009년에만 빨간색 하의를 입었다. 그 외엔 다 검정색 바지를 입었다. 원정 유니폼은 상하의 모두 흰색이었고 앞에 흰빨방패무늬가 있었다. 하지만 원정유니폼은 2010년 들어서 바뀌었다. 2006년 월드컵때 잉글랜드의 유니폼과 비슷한데, 초반 홈 두경기를 제외하고 홈원정 가리지않고 이 원정 유니폼만 입었는데, 그 이유가 빨간유니폼을 입으니 경기에서 자꾸 져버려서라고(...) 그래도 이 유니폼을 입고 2010 FA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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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1일 10년전 대우 로얄즈 시절 유니폼 재현한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그당시 유니폼 스폰서가 휠라여서 가능했던듯. 거기에 안정환도 복귀하고 경기도 구덕운동장에서 하는 등 대우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킬만한 행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정작 대우시절 뛰었던 안정환은 지난 경기에서 퇴장당해 입고 뛰질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허나 재현할꺼면 스폰서는 그렇다치고 엠블럼도 대우 로얄즈 엠블럼을 달고 나왔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

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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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원정유니폼을 입고 성적이 좋자 홈유니폼에도 원정유니폼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유니폼을 입는동안 홈에서 단 2패밖에 거두지 않았고 오랜만에 K리그 6강에도 가게 되었다. 다만 이 유니폼을 입고 다니다보면 부산은행 직원이란 오해를 살수도 있다.(...) 다만 이 유니폼을 입고 컵대회에선 준우승에 그쳤다. 2010 원정유니폼과 2011년 유니폼 모두 컵대회 한정 콩라인에 가입했다.

2.8 2012

김창수

키트 스폰서가 퓨마로 바뀌었다. 그 당시 반응이 좋지 않았다. 방패 무늬가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으로 그 당시 한국 대표팀 유니폼과 흡사했다.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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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무늬로 돌아왔다.

2.10 20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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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 스폰서가 퓨마에서 아디다스로 변경되었다. 홈 유니폼의 경우 좌우 방패무늬로 변경, 원정 유니폼은 15년만에 파란색을 사용했다. 원정 유니폼이 QPR 생각난다는 평이 적잖다. QPR만 생각하시는 분들, 현재 항목 1.2 잠시 보면 고맙겠습니다. 근데 15시즌은 QPR의 길을 걷고 있다는게 함정 실제로 아디다스에서 대우 로얄즈 시절의 유니폼 디자인을 반영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2015년 6월 중순부턴 BNK금융지주의 이름 변경 후 전면스폰서가 BNK부산은행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챌린지 강등이란 아픔을준 흑역사 유니폼이 되고말았다.

2.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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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2016 시즌 라인업인 콘디보 16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다른 아디다스 스폰서인 수원은 티로 15, 울산은 홈 유니폼만 콘디보 16인 것에 비해 홈, 원정 둘다 콘디보 16으로 채택되었다. 물론 그래봐야 부산도 다른팀들처럼 기본킷에 엠블럼만 갖다 붙인격이지만... 콘디보 16 디자인답게 어깨와 소매에 있던 삼선이 옆구리로 이동되었다. 챌린지 강등으로 그동안 유니폼에 들어갔던 엠블럼 위의 우승을 나타내던 별이 사라졌고 어차피 우승한 때는 전부 대우 로얄즈 시절이었으니 메인 스폰서가 BNK 부산은행에서 모기업 HDC(현대산업개발)로 변경되었다. 바지에는 그동안 엠블럼이 들어가지 않았으나 이번에 추가되었다. 홈 유니폼은 기존 컬러인 빨간색을 고수하고 있으며 원정 유니폼은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검정색으로 사용해 나름 파격적인 색상을 선택했다. 검정색으로 선택한 이유는 원정경기에서 상대팀의 사신이 되기 위함이라고. 유니폼 소재도 클라이마쿨에서 아디제로로 변경되었다. 오른쪽 소매의 부산 연고 패치는 영문으로 변경되었다. 구단 엠블럼의 I 폰트가 변경된지 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까지는 유니폼에 구형 엠블럼이 적용되었으나 이번 시즌에 바뀐 점도 특징.

그러나 지난 시즌 부산만의 아이덴티티가 들어갔던 유니폼과 달리 위에서도 말했듯 기본킷에 엠블럼만 갖다붙인 유니폼이 되버려 구단 특색을 잃어버린 유니폼이 되어버렸다. 부산 유니폼이란걸 배제하고 본다면 컬러 매치나 스폰서 변경 등으로 깔끔하고 괜찮은 유니폼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부산 유니폼으로 보면 아이덴티티가 사라져 아쉬운 부분이 남는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울산도 자체 폰트를 제작해 그나마 기본킷 유니폼에 구단 특색을 살렸지만 부산은 아디다스 기본 폰트도 아닌 성의없는 고딕체 기본 폰트를 이번 시즌에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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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부분은 아디다스 해외 A급팀들과는 달리 구단의 각 판매대행사 측에서 자체 제작한 폰트 디자인을 사용하는데 부산 판매대행사 측은 제작하기 상당히 귀찮나보다. 아니면 유니폼 판매 의지가 없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