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주전대 카레인저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쿠이 쿄세이.[1] 이름의 모티브는 자동차의 셀 모터.
우주폭주족 보족크의 간부 중 1인이자 2인자로 전투대장. 총장 가이나모와는 오래 전의 친구 사이이다. 그러나 리치바이커 교수에게 매수되어 배신하기도 했으며 VRV 마스터로 변장하여 타프를 속이는 등 의외로 변장이 특기이다. 상황이 나빠지면 철수라는 구령과 함께 빨리 달아나 버리며 전투원을 채운 항아리를 타고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집요하게 타프의 목숨을 노리더니 초기에는 냉혹하고 잔인한 캐릭터였지만 결국에는 개그 캐릭터가 된다.
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검신에서 불꽃 형태의 파괴광선이 발사되기도 한다. 또한 휘두르고 베는 참격기술 외에는 불꽃 형태의 광선도 발사하며 손에서 발사하는 스파크도 무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움직임은 덩치에 비해서 둔하지만, 전투력은 상당하며 카레인저들 중엔 레드 레이서를 제외하면 아무도 그에게 이기지는 못할 정도이다. 움직임이 보기보다 둔한데 비해 의외로 점프력이 높으며 손을 이용한 공격과 박치기가 주특기. 다만 어째선지 발차기는 잘 쓰지않는다.
어린 시절에 번개에 의해 화상을 입은 트라우마 때문에 번개를 무서워했지만 나중에는 극복한다. 사실 초등학교 수준의 공부도 못받은 바보라고 한다.
작품의 마지막에서 우주폭주족 보족크 해산 후 발명가 그런치와 함께 교육을 다시 받기 위하여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나마 수업 내용을 잘 따라가는 그란치와는 다르게 워낙 돌머리이다보니 글자 읽는 법을 자꾸 까먹어서 그란치에게 묻지만 씹히는 안습한 행보를 보여줬다.- ↑ 훗날 그 유명한 야츠덴와니 성우가 된다.
이렇게 아군이 된 적 세력 캐릭터를 두 번이나 맡기는 힘들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