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영어판 명칭 | Unholy Hunger | |
한글판 명칭 | 부정한 굶주림 | |
마나비용 | {3}{B}{B} | |
유형 | 순간마법 | |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을 파괴한다. 주문 숙련 — 당신의 무덤에 집중마법 그리고/또는 순간마법 카드가 두 장 이상 있다면, 당신은 생명 2점을 얻는다. | ||
릴리아나는 자신의 능력이 출중해서 천사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생각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녀는 천사를 싫어했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매직의 기원 | 커먼 |
성능만으로 봐서는 별볼일 없는 커먼 단일 디나이얼. 주문숙련을 만족한다고 해도 2점 생명 차는걸로는 5마나씩이나 드는 효율이 나지 않는다.
성능만으로는 리밋에서나 집히면 쓸만한 카드지만, 스토리적으로는 릴리아나가 흑마술을 익혀 고향인 도미나리아 차원으로 돌아와서 제일 처음 제물로 삼은 십일조의 대천사를 관광하는 장면이 묘사된 카드로, 단일 생물을 파괴하고 생명점이 차는 카드의 효과는 릴리아나가 자신의 좀비 떼거리에게 십일조의 천사를 먹이로 삼게하는(..) 장면이 묘사된 카드.
최근의 단일 대상 흑색 디나이얼은 커먼기준 5마나로 나오니... 2마나 디나이얼은 어딘가 많이 부족하고, (그나마 컨트롤덱에서 쓰이던 궁극의 대가도 젠디카르 전투에서 엘드라지가 몽땅 무색으로 나온다고 함에 따라....), 보편적으로 쓰일만한 것은 5마나임에도 발비를 줄여서 쓸 수 있는 살인적인 베기와 3마나의 '레어' 카드인 테로스 블럭의 영웅의 몰락, 이것을 대체할 것으로 보이는 젠디카르 전투의 Ruinous path. 테러와 파멸의 칼날같은 2마나 커먼으로 잘만 찍어죽이던 시절은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