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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플 인텔 매킨토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의 구동 환경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 현재 최신 버전은 2016년 9월 20일 기준으로 6.1이다.
2 설명
애플이 매킨토시의 CPU를 파워PC에서 인텔칩으로 바꾸면서 나오게 된 물건으로, 인텔칩을 탑재하게 되면서 하드웨어 구조는 맥이나 PC나 별반 차이가 없어졌기 때문에 나오게 된 물건. 맨 처음에는 애플이 만우절 장난처럼 발표했고 사람들도 농담인 줄 알았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부트캠프 베타버전이 처음 발표된 날인 2006년 04월 05일, 나스닥에서 애플의 주가는 대박쳤다(...) 예전에는 맥에서 PC용 프로그램을 돌리기 위해서는 버추얼PC같은 에뮬레이터 프로그램 [1]을 사용하거나 x86호환카드#를 구매했어야 했다.
OS X 타이거에서 베타버전으로 배포되었고, 레퍼드 부터는 정식 버전을 기본으로 탑재한다. 단, 인스톨할 수 있는 환경과 그에 따른 드라이버만 준비해주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윈도우즈 설치 미디어를 따로 준비해야 하며, 각각의 맥에 맞는 부트캠프의 버전에 따라 지원하는 윈도우 버전이 다르므로 여기에 맞는 윈도우만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최신 버전인 6.0.1의 경우 윈7, 윈8.1 x64, 윈10 x64 버전만 지원한다. 지원하는 맥과 그에 따른 부트캠프 버전 및 윈도우 버전은 여기를 참고. 물론 그것을 깨고자 노력하는 용자도 있다. 특히 맥북에어 2010[2]을 비롯한 구형 모델들의 수명 연장을 위한 노력들이 많다.
사용환경에 따라 부트캠프로 윈도만 쓰는 경우도 생길 수 있고, 아예 OS X를 밀어버리고 윈도만 쓰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부트캠프의 하드웨어 드라이버 지원이 완벽한 것이 아니고, 맥 자체가 윈도 쓰라고 만든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전원관리나 온도 관리등이 PC에 비해 부족하다. 덕분에 맥 순혈주의 논란에 불을 붙인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부트캠프로 윈도우를 쓸 거면 굳이 맥을 쓸 필요 없이 윈도우 노트북을 쓰면 되지 않느냐며 비판하는 쪽이 있는가 하면, 디자인 등 성능 이외의 다른 요소를 충족하면서도 적당히 쓸만한 윈도우 노트북으로 사용하는 것이 어째서 문제가 되는가 하며 옹호하는 쪽도 있다.
다만 이는 애플의 하드웨어가 동세대의 윈도우 노트북이 만족시키지 못한 장점을 한발짝 먼저 도입한다는 특성도 감안해야 하는 문제다. 대표적인 예로 맥북에어-울트라북 계열의 가벼운 노트북을 보자면, 2010년에는 맥북 에어 아니면 넷북을 써야하는 상황이었으며, 2012년까지도 고해상도의 노트북이 없었다. 2013년 기준으로도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레티나의 퀄리티를 따라잡을 윈도우 울트라북이 별로 없었다. 2014년에야 겨우 좋은 윈도우 노트북도 많이 생겼으므로 이제서야 비교하고 가성비를 따질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최근 CPU 성능 향상이 더딘 경향 때문에 동영상 렌더링이나 게임을 할 것이 아니라면 2010년 연식의 노트북을 몇십만원 들여 옆그레이드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게 된 바람에 윈도우 노트북, 맥북의 교통정리가 늦춰지고 있다.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부트캠프의 등장으로 애플사의 컴퓨터는 Mac OS와 윈도우즈를 동시에 쓸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은, 역으로 매킨토시가 인텔칩을 사용하게 됨으로 다른 PC에서도 Mac OS가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말과 같다. 이를 해킨토시라고 부른다 물론 EFI 체크[3]도 하고, 암호화[4]를 하여 어떻게든 설치를 막아보려고 하고있지만 우리들의 해커들은 그걸 뚫은지 오래. 설치해볼 생각이라면, 해킨토시 포럼에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
부팅시 Option 키를 누르면 부팅OS를 선택할 수 있다. 그런데 5.1 버전 이전까지는 Mac OS로 부팅하도록 되어있는 Macintosh HD 글자가 보기 좋게 부드러운 외곽선 처리가 되어있는 반면, 윈도우즈로 부팅할 수 있는 아이콘의 Windows 글자는 그런것 없이 도트가 다 보이도록 흉하게 표시되어 있었다. 이는 애플의 전통적인 윈도우 디스로, 네트워크에서 윈도우 컴퓨터는 블루스크린을 띄운 CRT모니터로 표시된다. 이후 5.1 버전부터는 맥 윈도우 둘 다 미려한 글씨체로 나온다.
또한 윈도우즈로 부팅하면 화면 밝기가 맥 OS로 부팅할때보다 더 밝다. (대략 맥 OS 중간 밝기가 윈도우즈 최소 밝기 수준) 노트북에서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전력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함을 생각할 때, 맥북에서 윈도우즈를 사용하면 배터리 시간이 짧게 나올 수 밖에 없으며, 위에서 말한 온도관리 등의 부실함으로 인해 비행기 엔진소리에 버금가는 팬소음이 나기도 한다. 그래서 도서관같은 장소에서 맥북을 켰는데 특유의 부팅음으로 놀라서[5], 시끄러운 팬소음에 눈치가 보이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6] 대략 MBPr 이후부터는 윈도우와 OS X간의 발열제어 성능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양 OS 모두 팬소음이 별 차이가 없고, 화면밝기 또한 조도센서로 인해 거기서 거기다. 하지만 아직도 배터리 효율면에서는 플래시를 돌리지 않는 한 OS X가 절대적으로 우월하다.
그리고 이제 2011년 이후 맥북 프로도 DVD 없이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다! DVD의 느린 설치속도에 탄식을 금치 못했던 맥 유저들에게는 아주 반가운 소식. 게다가 4.0 버전부턴 ISO 파일만 있으면 USB를 설치 디스크로 만드는 마법사가 제공된다.
엘 캐피탄 부터는 윈도우의 ISO 파일만 있으면 USB 메모리 없이도 부트캠프 프로그램에서 자동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내장된 SSD에 8GB 짜리 파티션(2번)을 만들어 부팅 디스크를 만들고 파티션을 하나 더 만들어(3번) 윈도우즈를 설치한 뒤, 첫 부팅시 부팅 디스크 파티션(2번)에서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SSD 탑재 제품군의 경우 SSD에서 읽어 SSD에 쓰는 방식이다 보니 매우 빠른 설치속도를 느낄 수 있다. 윈도우 설치 완료 후 Mac OS 최초 부팅시 2번 파티션이 삭제되며 파티션 맵에 윈도우즈와 Mac OS만 남게 된다.[7]
3 옹호 및 비판
3.1 옹호
- CPU 등 부품의 수치적 스펙이 기기의 절대적인 가치평가 기준이 될 수는 없다. 맥북/아이맥은 하드웨어 완성도가 우월하고 견고하다.
- 타이핑 칠 때 안정적이라 불안감/착각/오타를 유발시키지 않으며[8] 키 배치도 "B"키를 중심으로 좌우 균형이 딱 맞다. 레이아웃도 노트북마다 통일되어 있다.[9] 특히 Page Up-Down, Home-End. [10][11]
- 맥북 프로의 경우 디스플레이 비율이 16:10이라서 다른 노트북들보다 세로 길이가 길어(더 넓고 더 많은 줄의 글을 볼 수 있다) 생산성에 더 유리하다. [12][13]
- 회사에서 MS 오피스 쓴다.[14]
- 윈도우+해킨토시보다 맥OS+부트캠프가 더 안정적이다.(두 OS를 써야 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문제)
- 가상 머신 사용이 막힌 경우[15] 어쩔수 없이 사용해야 한다.
3.2 비판
- 맥북은 윈도우를 돌리라고 나오는 물건이 아니라서 CPU, Ram등 동일 숫자 성능 스펙의 윈도우 노트북에 비해 가성비가 매우 떨어진다.[16]
- 애플의 부트캠프 드라이버는 썩 좋다고 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17]
3.3 수긍
- 맥북에어 2010과 같이 램이 적은 구형기기일 경우, 최신 macOS 버전업을 점점 견뎌내기 어려워 하게 된다. 더군다나 애플은 iPhone 4s나 iPad 2와 같은 소수의 예외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레거시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의 지원을 칼같이 끊어버리는 나쁜 습관이 있다. macOS 업데이트를 중단하고 쓰되 보안상 문제가 생기면 2020년까지 지원되는 Windows 7의 사용을 자동 강요 받는 날이 올 수도 있다. 사실 macOS 지원이 끝긴 레거시 하드웨어를 가장 잘 지원하는 OS는 다름아닌 윈도우 7이다.
이 외에도 OS X를 쓸 것도 아니면서 맥을 쓰는 것은 맥을 쓴다는 이미지만 차용하고 싶은 심리라는 비판도 있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거의 이런건 신경쓰지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잘 쓰고 있다(...). 그리고 이미지만 차용한다 한들 나쁠 이유가 없다. 맥은 신성한 그 무언가가 아니기 때문이다.신성한 그 무언가로 취급하는 이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냥 시장에 흔히 있는 브랜드일 뿐이다. 개인 소비자가 그 이미지를 차용한다 한들 비판받을 이유는 전혀 없다. 정말 황당한 비판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품을 구매한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다른 사람이 신경 쓸 일이 아니다. 맥북 에어를 사서 디스크를 밀어버린 뒤 리눅스를 설치해서 쓰는 리누스 토발즈는 과연 잘못된 유저인가? 과도하게 애플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순혈주의는 여러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고 장기적으로는 애플에 대한 반감을 더욱 크게 유도할 뿐이다. 맥부심은 스스로에게만 가지자. 남에게 강요할 일이 아니다.
4 버전 정보
4.1 베타
버전 | 변경내용 |
1.0 | 2006년 4월 5일 발표. 부트캠프 첫 버전. |
1.1 | 2006년 8월 26일 발표. * 최신 인텔 기반의 매킨토시 컴퓨터 지원. * 알려진 크기에 대한 프리셋을 사용하여 파티션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음. * 어떠한 내부 디스크에서라도 윈도 XP를 설치할 수 있음 *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 지원 * 내장 마이크 지원 * 애플 키보드의 오른쪽 애플 키를 누를 때 마우스 오른쪽 클릭 * Delete, PrintScreen, NumLock, 그리고 ScrollLock 키를 포함한 애플 키보드 지원 개선 |
1.1.1 | 2006년 9월 14일 발표. * 코어2 듀오 아이맥 지원 |
1.1.2 | 2006년 10월 30일 발표. * 애플 USB 모뎀이 제대로 동작 * 트랙패드 스크롤과 마우스 오른쪽 단추 누름이 제대로 됨 * 유휴 상태의 재우기 버그 수정 * 윈도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동안 대화 상자 수를 줄임 * 여러 국가 언어 지원 개선 * 802.11 무선 네트워크 지원 개선 |
1.2 | 2007년 3월 28일 발표. * 32비트 윈도 비스타 지원 * 트랙패드, 애플타임 (동기화), 오디오, 그래픽, 모뎀,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에 한정하지 않고 드라이버 업데이트 * 애플 원격(리모트) 지원. (아이튠스와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와 함께 쓸 수 있음) * 윈도 작업 표시줄의 알림 영역에 부트 캠프 정보와 동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이콘 추가 * 한국어, 중국어, 스웨덴어, 노르웨이어, 핀란드어, 러시아어, 그리고 프랑스어를 위한 키보드 지원 개선 * 윈도 드라이버 설치 경험 개선 * 윈도의 부트 캠프 온라인 도움말과 문서 업데이트 * 애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윈도 XP, 비스타용) |
1.3 | 2007년 6월 7일 발표. * 키보드 백라이트 지원 (맥북 프로에서만) * 애플 원격(리모트) 편성 * 그래픽 드라이버 업데이트 * 부트 캠프 드라이버 설치 프로그램 개선 * 다국어 키보드 지원 개선 * 지역화(다국 언어 지원) 수정 * 부트 캠프의 윈도 도움말 업데이트 |
1.4 | 2007년 8월 8일 발표. * 맥북 프로의 백라이트 키보드 지원 * 애플 원격(리모트) 편성 추가 * 그래픽 드라이버 업데이트 * 부트 캠프 드라이버 설치 프로그램 개선 * 지역화(다국 언어 지원) 수정 * 부트 캠프의 윈도 도움말 업데이트 |
4.2 정식 버전
2.0 | 2007년 10월 26일 발표. * 부트 캠프 제어판 업데이트 * 키보드 지원 업데이트 * 드라이버 업데이트 * 언어 지원 업데이트 * 최신 맥 모델 지원 * 부트 캠프에 대한 윈도 도움말 업데이트 |
2.1 | 2008년 4월 24일 발표. * 윈도 XP 서비스팩 3 지원 * 윈도 비스타 x64 지원 |
2.2 | 2009년 11월 19일 발표. * 휴대 기기의 트랙패드와 디지털 오디오 포트 문제 수정 * 애플 매직 마우스와 무선 키보드 지원 추가 |
3.0 | 2009년 8월 28일 발표. * 윈도에서 맥 볼륨 읽기 지원 * 맥과 윈도 사이의 파일 읽기/복사 * 애플 시네마 디스플레이에서의 고급 기능 지원 * 탭 투 클릭(tap-to-click) 지원 개선 * 윈도의 시동 디스크 제어 명령 줄 버전 |
3.1 | 2010년 1월 19일 발표. * 윈도 7 (홈 프리미엄, 프로페셔널, 얼티밋) 32비트/64비트 지원 * 애플 트랙패드 문제 안내 * 사용하지 않을 때 적색 디지털 오디오 포트 LED 끄기 (노트북 컴퓨터에 해당) * 애플 무선 키보드 및 애플 매직 마우스 지원 |
3.2 | 2010년 11월 18일 발표. * ATI 라데온 HD 5870 그래픽 카드, 애플 USB 이더넷 어댑터, 맥북 에어 슈퍼드라이브 지원 * 심각한 버그 수정 안내 * 64비트 윈도 비스타 지원 중단 |
3.3 | 2011년 8월 24일 발표. *심각한 버그 수정 *새로운 하드웨어 지원 추가 *모든 버전의 윈도 XP와 비스타의 지원 중단 |
4.0 | 2012년 7월 20일 발표. * 모든 버전의 윈도 XP와 비스타의 지원 중단 * 현재 맥 OS X 10.6에서 10.8까지의 버전에서만 사용가능 * 윈도 ISO 파일로 USB를 설치 디스크로 만드는 마법사 제공 |
5.0 | 2013년 3월 15일 발표. * OS X 10.8.3에서 업데이트 (이 버전에서부터 사용가능.) * 윈도 8와 윈도 8 프로 지원 (64비트) * 3TB 이상의 하드 드라이브 Mac 지원 |
5.1 | 2014년 2월 11일 발표. * 윈도 8.1와 윈도 8.1 프로 지원 (64비트) |
5.1.2 | 2014년 10월 16일 발표. |
6.0 | 2015년 8월 13일 발표. * 윈도 10 지원 (64비트) |
6.1[18] | 2016년 9월 20일 발표. * 윈도 10만 지원 및 설치 가능. |
- ↑ QEmulator, iEmulator, SoftWindows
- ↑ 최대 윈도우7만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그래픽 칩셋을 쓴다. 등등 특성이 있다.
- ↑ EFI의 유무를 체크하면서 애플 하드웨어인지 아닌지도 체크함. 해킨토시들은 보통 EFI를 해체하거나 에뮬레이션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 ↑ Dont Steal Mac OS X.kext(흔히 DSMOS나 DSMOSX라 부르는) 확장 파일을 이용해 주요 애플 프로그램의 AES 암호화를 해제한다. 애플 하드웨어가 아닌 PC에서 실행시 이 확장이 불러와지지 않고, 따라서 파인더 등 사용에 필수적인 앱이 구동되지 않는다.
- ↑ 맥 OS상의 음량과 연동된다. 즉, 맥을 종료할때 음소거 상태였다면 부팅음이 나지 않고, 음량이 최대였다면 최대 음량으로 부팅음이 나온다. 라이언 초기에는 이 연동이 안 돼서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스크립트 등을 써야 했으나 어느 순간 패치가 되었는지 현재는 볼륨연동으로 잘 잘동한다.
- ↑ 이걸 잘 모르는 사람들은 맥북이 고장난 줄 알고 게시판에 질문글을 올리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부트캠프 윈도우용 맥북 팬 컨트롤 프로그램이 여럿 있으니 잘 찾아보자. 이런거.(무료다)
- ↑ 따라서 윈도우 설치 이후 첫 OS X 부팅시에는 잠시 기다리는 것이 좋다. 자칫하다간 파티션 테이블이 깨지는 수가 있다.
- ↑ 국내는 2015년 되어서야 UL인증으로 키보드에 신경쓰기 시작하며, 그 전까지 키감은 case by case였다. LG의 15인치 노트북의 키보드는 유격이 상당하고 말랑말랑해서 누른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도 했다. (그 전에 오른손 밑에 터치패드가 자리하고 있었지만...)
- ↑ 크기를 극단적으로 줄인 맥북2015 제외
- ↑ Page Up-Down, Home-End를 상하좌우 방향성에 연관짓는데 익숙한 사람은 애플 키보드를 찾게 된다. 특히 워드에서 Ctrl+상하좌우로 문단 시작 - 문단 끝 - 앞단어 - 뒷단어 이동하는 것을 자주 쓰는 사람은 Ctrl 옆의 키(Fn)를 눌러 PgUp-PgDn-Home-End 기능 쓰는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 ↑ ThinkPad나 Surface의 경우 화살표키와 동떨어진 상단에 위치해 커서 이동시 손가락 동선 길이가 길어진다. 역사가 유구한 만큼 쉽게 바꿀 수 없기도 하거니와 기존에 그렇게 써 왔던 사람들은 이를 좋아하기도 한다는 점과 Fn키 없이 단독으로 키를 누를 수 있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이 호불호 때문에 부트캠프를 쓰는 것도 일리가 있다. 맥북이 아닌 브랜드의 노트북은 13인치 14인치 15인치마다 키보드 레이아웃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서브노트북을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민감한 문제.
- ↑ 13.3인치 16:10 화면이 14인치 16:9 보다 높이가 더 높다.
- ↑ 사실 타제조사들에서도 한동안 QHD 채용한 제품들이 많이 나왔고, 서피스 시리즈를 필두로 3:2 비율까지 등장하는 판이다. 다만 4K마케팅 때문에 다시 16:9 비율이 늘어가는 중.
- ↑ 맥 버전의 MS 오피스가 있긴 하지만 윈도우에서 더 잘 돌아가는건 사실이며, 무엇보다도 그놈의 단축키가 장벽이 된다. 또 맥 MS 오피스를 사용해서 문서를 만들었는데 윈도우에서 확인하면 가끔씩 서식 등이 호환이 안될때도 있다.
- ↑ 이 경우 다중실행을 방지하는 온라인게임의 경우.
- ↑ 부품 스펙 외 키보드 감촉 및 하드웨어 마감등의 비 수치적인 항목을 고려하면 옹호 항목 참고. 다만, 삼성 같은 대기업 제품은 맥북과 가성비가 거의 유사하다.
- ↑ OS X는 발열 관리에 신경 써서 정숙하지만, 윈도우에서는 일단 뜨거워지면 팬을 풀파워로 돌리는지 비행기가 이륙하는 수준의 소음이 난다. 그리고 각종 호환이슈나 성능저하, 미묘한 안정성 저하등이 발생하는 일도 잦은편.
- ↑ macOS 시에라부터 지원되는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