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용의 미로의 미식레어 | ||||
셀레스냐 교단 | 그룰 부족 | 아조리우스 평의회 | 락도스 광신단 | 디미르 가문 |
부흥의 목소리 | 야만혈통 히드라 | 절대 평의회 | 잔혹한 집행자 | 지능 수확 |
보로스 군단 | 오르조브 조직 | 골가리 무리 | 시믹 조합 | 이젯 연합 |
보로스의 패기 | 비즈코파 혈공작 | 죽은다리 구호 | 태초의 흉내꾼 | 랄 자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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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의 끝 |
영어판 명칭 | Voice of Resurgence | 230px |
한글판 명칭 | 부흥의 목소리 | |
마나비용 | {G}{W} | |
유형 | 생물 — 정령 | |
상대가 당신의 턴에 주문을 발동하거나 부흥의 목소리가 죽을 때, 녹색이며 백색인 정령 생물 토큰 한 개를 전장에 놓는다. 그 생물 토큰은 "이 생물의 공격력과 방어력은 각각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의 수와 같다"라는 능력을 가진다. | ||
공격력/방어력 | 2/2 | |
수록세트 | 희귀도 | 워터마크 |
용의 미로 | 미식레어 | 셀레스냐 |
용의 미로에 등장한 셀레스냐의 미식레어는 두 종류의 타이밍에 오드릭의 성전사와 같은 능력을 가진 토큰을 생성하는 정령이다.
주목해야 할 건 이 중 첫번째 타이밍에 있다. 주문을 쓸 때마다 상대 전장에 마나 3개짜리 수준의 생물이 튀어나온다면 버티기가 참 힘들어질 것이다. 카운터를 필두로 하는 순간마법과 섬광 생물들을 견제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대항마다. 거기다 자신도 사망시 격발 능력을 갖고 있어서 카드 어드밴티지를 벌기 쉽고 심지어 매스 디나이얼을 맞아도 기어이 1/1은 남기고 가버린다. 여러모로 굉장히 짜증나는 생물.
단점은 토큰을 능동적으로 못 꺼내서 상대 덱에 따라 그냥 방치될 수도 있고, 불꽃 기둥 같이 추방시키는 디나이얼에는 무력하다는 것. 그래도 사실상 어느 정도의 디나이얼 내성을 갖고 있는 마나 2개짜리 2/2 생물이라 패널티 없이 본전 이상을 뽑아낼 수 있는 생물이다.
마법진이나 장비하고도 상성이 좋은 편이라 자기 자신의 타점을 보완하고 특히 한번도 공격가지 못한 채 죽어버리면 디스어드밴티지만이 남는 마법진의 약점도 해결하기 좋다. 특히 원한의 유일한 약점인 카운터나 피즐도 이 녀석으로 봉쇄가 가능하다. 또한 이 토큰은 셀레스냐의 주특기인 소집 능력을 적용할 수도 있다.
종합해보면 컨트롤 덱 상대로 굉장히 강력한 안티 카드. 그래서 용의 미로가 발매된지 1주일도 안됐는데 가격이 미쳐날뛰기 시작했다. 2013년 6월에는 무려 60불까지 등극. 그래서인지 용의 미로 카드들 중 제일 먼저 이 항목이 본 위키에 작성되었다
신들의 피조물이 발매된 현재, 30불로 안정세지만, 마침 모던에서 Bitterblossom이 언밴되어서 카운터 카드로 쓰일 수 있는데다가 각종 모던 덱에서 투입됨에 따라 스탠다드에서 짤린 뒤에도 2015년 3월 기준으로도 22불을 유지하는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