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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명칭 | 분도출판사 |
| 영문명칭 | Benedict Publishing Company |
| 사업자등록번호 | 203-82-31715 |
| 홈페이지 | [1] |
1 개요
1960년대 설립된 대한민국의 종교 출판사. 성 베네딕토회 왜관수도원이 운영하는 출판사로, 수도원의 모토인 '기도하고 일하라(Ora et Labora)'에 따라 수도자들이 대거 노동에 참여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평신도 직원도 재직 중이나 남성 수도자(수사)들도 대거 실무에 참여하고 있다.
2 사명 유래
분도는 베네딕도의 한자식 표기이다. 과거 한국 천주교에서는 외래어로 된 성인 이름을 한자 표기가 잦았다. 가브리엘의 경우 '가별', 토마스의 경우 '도마'[1]라는 식이다. 마찬가지로 베네딕도의 경우 '분도'로 표기했었고, 성 베네딕도회에서 설립한 출판사이기에 분도출판사로 사명을 지은 것이다.
3 사업 분야
가톨릭에 관한 도서와 성물을 직접 제작하며 유통까지 담당하고 있다. 특히 성물의 경우 공방 노동을 맡은 수사들이 직접 제작하기에 값은 고가이나 품질이 굉장히 좋다.
아울러 분도출판사의 영역은 아니지만 성 베네딕도회에서 노동으로 제작하는 기타 상품 역시 모두 고가이나 엄청난 퀄리티이다. 신자들 사이에 유명한 것은 분도 소시지(...) 수 만원의 가격대이지만 성 베네딕도회 독일 본원에서 배워온 소시지이기에 맛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