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의 선인 바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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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전대 쥬렌쟈의 등장인물로 고대 인류의 백마도사. 배우는 故 타타라 준.[1]

고대 인류의 백마도사. 하지만 마녀 반도라와의 대결에서 마력을 봉쇄되어 마법은 사용 불가능하다.[2][3]

평상시에는 맨션의 관리인으로 지내고 있다. 참고로 쥬렌쟈의 기지는 맨션 지하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다.

쥬렌쟈 부활 후, 5명을 뒷바라지 하기 위해, 기지에 있는 얼마 안되는 보물들을 조금씩 팔아 쥬렌쟈 멤버들에게 지급하고 있었지만,[4] 단이 컴퓨터를 사고 싶다면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자, 인생 경험의 일환으로서 아르바이트 활동을 허가했다.[5]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로 따지면 조단의 모티브이며, 21년후의 공룡 모티브 전대에서도 바쟈처럼 악의 존재의 부활에 대비해 용자를 이끄는 자가 등장했다. 마력은 거의 쓸 수 없지만, 도라 몬스터에 대한 정보를 가르쳐 주고, 쥬레인저가 위기에 빠졌을 때 고대 지식을 이용해 해결책을 찾아내는 등 사령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주었다.

여담으로, 골렘 병사와의 전투를 볼 때 근접전에도 아주 젬병은 아닌 것 같지만, 딱 자기한몸 지킬 수 있는 정도인 듯. 반도라가 브라이를 일대일에서 가볍게 관광보낸 걸 감안하면[6]모든 면에서 반도라보다 부족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1. 1917년생의 원로배우. 아쉽게도 2006년 폐기능부전으로 도쿄도내의 병원에서 항년 89세의 일기로 작고하셨다. 슈퍼전대 시리즈에는 처음이자 마지막 출연.
  2. 하지만 최종회에서 마법 주문을 생각해 냈다.
  3. 사실, 1화에서도 마녀 반도라의 포박술을 해제한 장면을 참고하면 마력을 완전히 잃어버리진 않은 듯. 딱 거기까지란 게 문제지만...
  4. 메이의 발언에 의하면, 용돈제로 1명 당 1일 100엔. 초딩? 90년대 초반이라 물가가 현재보다 싸다고 해도 저건 너무 짜다.
  5. 처음에는 사명을 우선시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금지하고 있었다.
  6. 물론 이때 브라이는 변신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변신하지 않은 상태의 브라이가 그리포자를 상대로 호각으로 싸웠던 걸 감안하면 반도라의 근접전은 상당한 경지인 것만은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