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곳에 기재되지 않은 기술들은 베요네타(주인공) 항목으로 들어가면 알 수 있다.
베요네타 시리즈에서 커맨드 입력으로 발동되는 테크닉이다. 플레이 도중에 해금되는 기술들이 있지만, 주로 로댕의 상점 '게이트 오브 헬'에서 화폐(헤일로,오브)를 주고 구매하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하기 전에는 미리 기술을 보고 어떤식으로 사용하는 감각을 익힐 수 있으며, 숙달되면 게임 플레이가 한층 편해진다.
불릿 아츠는 설정상 '엄브라의 마녀들'이 양손과 양발에 4정의 총을 지니고 타격과 통시에 사격하며 춤을 추듯이 매우 우아하게 싸우는 가공의 무술이다.
2 기초 기술
처음부터 쓸 수 있는 기술들로 커맨드 리스트를 보면서 사용법을 익히게 된다. 불릿 클라이맥스를 제외하면 정식으로 등록되지 않은 기술들이다. 자세히 보면 데빌 메이 크라이의 오마쥬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다.
- 불릿 클라이맥스 : 듀토리얼 중에 제일 처음 사용하게 되는 불릿 아츠. 스틱 1회전 후, 펀치 혹은 킥으로 사용되는 사격이다. 잡몹 처리용으로 주로 사용되며, 베요네타가 제자리에서 넓은 방향으로 총을 쏘는데 좌우로 방향을 바꿀 수 있다. 1편에서는 총기류 무장을 사용하면 종류별로 다양한 데미지를 주지만, 2편에서는 무조건 기본 무기인 러브 이즈 블루로 고정되어 있고 마력 게이지를 소비해야만 사용이 가능해서 거의 버려지는 기술이다.
- 더블 점프 : 베요네타는 점프 후 마담 버터플라이의 날개를 펼쳐서 한번 더 점프 할 수 있다. 2편에서는 홀드 입력시 낙하산처럼 활공할 수 있다.
- 에너미 스텝 : 데빌 메이 크라이의 그것. 적이 발 밑에 있는 상태에서 점프를 하면 지면을 밟은 것처럼 인식되는 기술이다. 베요네타의 특징이라면 점프하면서 발에 달린 총기류로 사격을 한다.
- 올려베기 : 그 분의 하이타임. 록온 상태에서 스틱 뒤 + 펀치. 적을 공중으로 쳐올린다. 홀드 입력시 역시 그 분처럼 몹의 위치로 뛰어오른다. 요도 슈라인 한정으로 잡몹들의 수퍼 아머상태를 1히트 만에 뚫어낼 수 있긴 하지만 적에게 쳐내질 수도 있다. 권총이나 샷건을 손에 장비시 띄운 직후 P를 연타하면 양옆으로 최대 6번 패대기 치고 K로 뻥 차서 날려버린다. 공격력이 부족한 초반을 책임지는 기술.
- 섬머솔트킥 : 정면 기준으로 록온 후 뒤쪽으로 킥을 사용한다. 홀드 입력시 공중에서 빠르게 회전하면서 사격한다. 발동이 약간 느린게 흠
- 내려치기 : 공중에서 펀치 홀드후 떼기.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와는 다르게 이쪽은 바로바로 나가지 못하는 데다 약하기 때문에 잘 사용되지 않는다. 홀드를 길게 하면 모으기 상태로 들어가지만...패드의 수명이 아깝다.
- 회전 킥(가칭) ; 공중에서 스틱 1회전 후, 킥으로 사용된다. 한 바퀴 회전하면서 킥과 동시에 사격하는 기술로 마무리에는 적을 멀리 차버린다.
- 도발 : 전투시 사용하면 적들을 도발해서 마력 게이지를 채우는 기술이다. 도발에 성공하면 적들은 분노 상태에 들어가 상시 슈퍼아머 상태가 되지만 콤보 랭크를 올려주기 때문에 고득점 플레이에서 주로 이용된다. 사용하면 콤보 랭크로 멈추지 않게되고 액세서리를 장착하면 부가 효과들이 생기기 때문에 애용된다.
3 1편의 기술 목록
- 에어 닷지 : 공중 회피. 1편에서는 돈을 주고 구입해야지 공중에서 회피를 사용할 수 있다. 중반에 비스트 위딘을 익히게 되면서 거의 버려지지만, 고난이도 플레이에서는 오히려 비스트 위딘을 버리고 공중에서 손쉽게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서 선호된다.
- 스틸레토 : 우리가 잘 아는 그 분의 스팅어. 록온 후 전방 펀치 혹은 짧게 두 번 대시 후 펀치로 사용한다. 총기류 무장을 들고 홀드 입력시 발사한다.
- 힐 슬라이드 : 록온 후 전방 킥 혹은 짧게 두번 대시 후 킥으로 사용한다. 앞으로 슬라이딩 하면서 총을 발사한다. 기술을 끊지않고 끝까지 사용하면 뒤로 덤블링하면서 적을 조금 띄운다.
- 애프터 버너 킥 : 점프후 킥, 빠르게 입력. 적과 함께 날아가면서 킥을 날린다
남두옥도권. 베요네타 공중콤보의 알파이자 오메가로 거의 모든 테크닉에서 사용된다. 다만 2번이 한계로, 이후에는 지상을 향해서 라이더 킥을 날리기 때문에 더 하고 싶으면 에너미 스텝이 필수이다.
- 철산고 : 앞뒤 + 펀치로 사용한다. 마력 게이지 4칸을 소모해서 마담 버터플라이의 펀치와 같이 사용된다. 가장 빠른 위키드 위브 기술이며 타격 즉시 적을 날려버린다. 마력게이지를 소모하는 기술이라 그런지 적은 패링 해내지 못한다. 마력 게이지가 없으면 프롤로그의 권총 P 한 방만도 못한 위력이 되니 주의. 1편에선 이 기술로 한 verse를 마무리하며 퓨어 플래티넘 랭크 획득시 '10년은 이르다!'라 일갈한다.
- 힐 스톰프 : 앞뒤 + 킥으로 사용한다. 마력 게이지 4칸을 소모해서 마담 버터플라이의 킥과 같이 사용된다. 철산고와는 달리 록온만 되면 거리에 상관없이 적을 땅바닥에 쳐박아 버린다.
- 브레이크 댄스 : 회피 버튼을 홀드해서 사용한다. 베요네타가 바닥을 휩쓸면서 4정의 총으로 근접한 적에게 다단히트 공격을 한다. 다만 데미지가 떨어지고 사용하고 나면 섹시한 포즈와 함께 사진을 찰칵(...)하기 때문에
신사분들이 아니라면 대부분 캔슬해서 잡몹 처리용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모든 무기에 부가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샷건이나 킬고어 중령 등으로 쓰면 매우 쓸만해진다.
- 위치 트위스트 : 회피 버튼을 홀드한 후 펀치로 사용한다. 마력 게이지 4칸을 소모해서 마담 버터플라이의 펀치와 같이 사용된다. 마력 게이지가 없어도 긴 무적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고난이도 플레이시 회피보다 자주 이용된다. 단점이 있다면 사용시 화면이 클로즈업 되서 베요네타에게 집중된다는 정도
다만 신사들은 므흣한(...) 곳이 집중되서 좋아한다.
- 엄브란 포탈 킥 : 회피 버튼을 홀드한 후 킥으로 사용한다. 마력 게이지 4칸을 소모해서 잠시 사라진 다음 록온한 적 머리위에 떨어진다. 마력 게이지가 없어도 긴 무적시간이 존재하지만 후딜이 길고, 사용하고 나면 섹시한 포즈와 함께 사진을 찰칵(...)하기 때문에 자주 이용되지는 않는다.
- 배트 위딘 : 피격되기 직전 회피버튼. 저스트 프레임 위치타임. 이 기술을 얻으면 게임이 꽤 쉬워진다.
- 크로우 위딘 : 공중에서 회피 버튼을 두 번. 거대한 까마귀로 변신해서 공중을 체공한다. 이 상태에서 마력 게이지를 소비해 깃털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펀치로 사용하면 적을 향해서 발사하고, 킥으로 사용하면 베요네타 주변에 깃털을 배치한다. 데메크 시리즈의 버질이 사용하는 환영검의 오마쥬 요소이다.
- 엄브란 스피어 : 록온 버튼을 두번 누르는 것으로 사용한다. 크로우 위딘을 얻어야지만 해금되는 기술로 마력 게이지를 소비해 순간적으로 날아가 적의 뒤를 잡을 수 있다. 미미하지만 데미지도 있고 적을 추격하는게 매우 손쉬워진다. 본 시리즈의 밥줄 기술로 고난이도 플레이시 이게 없으면 콤보 달성이 힘들다.
4 2편의 기술 목록
1편의 테크닉이 전부 존재하지만 소소한 변경점을 거치고 개편된 기술들이 있다.
- 차지 불릿 : 신규 테크닉. 사격 버튼을 홀드 입력시 사용한다. 보랏빛이 번쩍일 때 빠르게 두번 누르면 강화된 총알을 발사한다. 2편에서는 사격의 데미지가 낮아져서 의존도가 매우 떨어지고 콤보을 이어갈때도 잘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히든 보스를 상대할 때 쉽게 경직 시킬 수 있다는 것이 발견되서 꼼수로 사용된다.
- 브레이크 댄스 : 회피 버튼을 홀드해서 사용한다. 2편에서의 차이점은 다른 무기를 착용해도 무조건 기본 무기인 러브 이즈 블루로 사용되기 때문에 버려졌다. 더욱이 2편에는 발에 장착하는 무기들이 많아서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 위치 트위스트 : 회피 버튼을 홀드한 후 펀치로 사용한다. 마력 게이지 4칸을 소모해서 마담 버터플라이의 펀치와 같이 사용된다. 2편에서는 무적시간이 없어지고 므흣한(...) 장면도 나오지 않아서 거의 버려진 상태다. 다만 캔슬해서 사용할 경우 끝없이 공중으로 솟아오르도록 변해서 무스펠헤임 미션이나 숨겨진 루트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 힐 토네이도 : 전작의 엄브란 포탈 킥을 삭제하고 대신 추가된 기술. 사용법은 동일하지만 효과가 다르다. 브레이크 댄스에서 모션을 바꾸면서 적을 낮게 띄운다.
- 위치 스트라이크 : 신규 테크닉. 승룡권. 점프후 펀치로 사용한다. 다단히트 수가 많기 때문에 쉬운 난이도에서 애용된다